• 물류BPO의 매출 강세로 2분기 영업이익은 YoY 14.2% 증가하여 컨센서스에 부합
• IT서비스 영업이익은 관계사 수주 회복 지연과 인건비 증가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나, 물류BPO 부문은 운임 가격 상승과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고성장
• 하반기 그룹사의 점진적 수주 회복과 물류BPO 강세 지속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
WHAT’S THE STORY?
물류BPO가 이끈 2분기 영업이익 성장: 2분기 매출액은 3조 2,509억원으로 YoY 26.7% 성장. IT서비스 매출은 YoY 5.5% 증가에 그쳤으나, 물류BPO 매출이 YoY 49.1%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 전체 영업이익은 YoY 14.2% 증가하여 컨센서스에 부합. 물류BPO 영업이익은 해운 운임 상승과 원가 절감 노력으로 YoY 188% 증가하여 1.9%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였으나, IT서비스 영업이익은 개발자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YoY 2.4% 증가에 그침.
하반기 IT서비스 점진적 회복 전망: 경기 회복에 후행하여 투자가 증가하는 IT서비스 시장의 특성상 2분기 IT서비스 매출 YoY 성장률은 5.5%에 그침. 그러나 클라우드와 ERP 수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회사는 하반기 IT서비스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리대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원가 절감 노력이 수익성 개선의 열쇠: 연초 IT 개발자 연봉 인상과 저마진 물류BPO와 대외 매출 비중 상승으로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점차 하락 추세. 그러나 회사는 GDC(글로벌 개발 센터) 활용 증가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물류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을 목표.
안정적인 성장과 경기회복 수혜 기대: 삼성SDS에 대해 기존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5만원(12개월 예상 EPS에 목표 P/E 26.8배 적용)을 유지함. 하반기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회복세가 늦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삼성 SDS의 이익 성장률 회복도 지연되고 있음. 그러나 물류BPO의 강세가 IT서비스 부분의 약세를 커버하고 있고, 하반기 원가 절감 노력과 점진적 경기 회복에 따른 관계사 수주 회복으로 성장률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BUY 투자의견을 유지.
삼성 오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