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연구하고, 한국도시철도학회에서 발표된
대피선 설치를 통한 분당선 급행화 방안 입니다.
현행 오리, 죽전, 기흥, 망포 역의 대피선을 활용하고
야탑역, 수서역을 2폼 4선식 (쌍심식)으로 확장하여 대피선으로 활용하며
수서-대모산입구 사이에는 신호장을 건설합니다. (기본 복선 바깥쪽에 양쪽으로 측선추가)
이렇게하여 죽전 이북 구간도 급행열차 운행이 가능하며
통과역은 구룡,개포동,대모산입구, 가천대, 태평, 이매, 수내, 미금, 오리이며
죽전역 이남은 현행 급행과 통과역이 동일합니다.
현재 왕십리-수원 완행이 85.5분 걸리는 것이
급행으로는 64분 20초에 달릴 수 있다는군요.
첫댓글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차내에 ATO자동운전 설치를 목표로 하고있으나 코레일 전동차는 자동운전을 전제로한 다른 전동차와는 제동장치 부분이 틀려서 완전히 뒤엎어야 할 정도로 개조 소요가 많을거 같습니다.
상당히 좋은 계획으로 보이는데 실현 가능성이 있나요? 재원 문제가 있겠지만 정부에서 투자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대피선 설치보다 중간역 설치가 현실적일듯 합니다.
수서 - 복정 사이 세곡동역, 야탑 모란 사이 여수(성남시청)역 각각 신도시 개발로 수요가 있습니다, 해당역 신설하고, 대피선 확충하는 형식을 검토해봤으면 합니다.
거기는 사구간이라 역을 건설하기가 까다로운 구간입니다. 그나저나 모란~판교선연장 신설이 이루어 져야 성남시청역을 건설하기가 모란~판교선에 건설하기가 좋은 지형입니다.
-죽전~수원구간은 이미 급행화하고 있어, 기존 패턴대로 가고...
-왕십리~선릉 구간은 각 역을 모두 정차하고,
-수서, 야탑역 에 대피역 설치하여 급행화 한다는 건데요,,
우선 죽전 이북 구간에 대한 급행화는 꼭 필요하고, 결론에 나와 있듯이 수요예측도 노선의 신설 보다는 예측이 정확하겠지요.
**그러나 현재는 이용수요가 적게 나오지만, 곧 개통될 여주-성남선과 환승되는 '이매역' 과
GTX성남,용인역 개통시 그 기능이 커지는 '용인 구성역' 에 대한 검토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성남구시가지 대책으로 급행열차중 일부는 태평역을 정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급행화와 동시에 선릉-오리간 승강장이 10량으로 설계된 점과 수인선 일부 10량으로 설계된 점을 고려하여
8량,6량외에 일부구간에 한해 10량 전동차도 도입시켜 승강장 활용 및 급행운행에 따른 혼잡도 해소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