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실히는 아니지만 교회를 다니고 있답니다 요즘 2030들의 고민이죠 결혼 사실 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절박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결혼과 죽음은 최대한 미룰수록 좋다고 말이죠 ㅎㅎ 이런 주의자 인데 최근에 청년들과 이런 저런 신앙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배우자 기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말이죠 저만 안하고 있더라구요 언젠가는 배우자를 만날테니 최근에 기도를 시작 했는데 좀 깁니다..교회를 다니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같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담을 지으시고 그를 위해 하와를 지으신,주님 저를 지으실때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배우자도 함께 지으신 줄 믿습니다.하나님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전에 먼저 제가 저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게 해주세요.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언제 힘이나고 힘이 빠지는지 언제 스트레스를 받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지 먼저 저 자신을 잘 알게 해주세요 그래서 배우자를 만났을 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기전에 제 안에 있는 내면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세요.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세요. 저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라는 복음적 자존감을 가지고 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갈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내려주세요.
주님 여자와 남자가 어떻게 다른지 공부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사랑받는지 공부하겠습니다. 갈등이 있을때 갈등을 다툼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잘 해결할 방법을 배우겠습니다. 특별히 관계를 깨뜨리는 말을 하지 않도록 주님이 저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세요 헤어져야 할 관계에 놓인 커플이 있다면 서로 비난하거나 비방하면서 서로를 탓 하는 것이 아닌 예의있게 상대방을 존중하고 축복 하면서 그리스도인답게 헤어 질수있는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 배우자를 찾을때 최고의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저에게 알맞은 사람을 찾을수 있는 안목을 주세요 생각이 비슷하고,가치관이 비슷하고 비전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또한 서로의 차이점을 알고 상대방을 존중할줄 아는 인격적인 사람을 만나는 은혜를 내려주세요. 우리의 만남이 시너지가 되는 유익한 만남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해주시고 만남 가운데 하나님을 고백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 하고 예배하며 섬기는 것이 즐거운 만남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제가 배우자를 만나기에 결코 늦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배우자를 만날때까지 조급해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배우자를 준비시키고 계심을 믿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