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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정부가 엘니뇨에 대비하기 위해 40억 누에보솔(PEN)의 정부 재정을 투입한다고 밝혔음
- 최근 알베르토 오타로야(Alberto Otarola) 페루 수상이 정부의 엘니뇨(El Niño) 대책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했음
- 오타로야 수상은 2023년도 엘니뇨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가 엘니뇨 대처 관련 예산으로 총 40억 누에보솔(한화 약 1조 4,251억 원)을 배정했다고 설명했음
- 오타로야 수상은 현재 해양 수온이 매우 높아 심각한 수준의 엘니뇨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음
☐ 엘니뇨 대책 예산은 주로 엘니뇨 현상에 따른 기후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에정임
- 알렉스 콘트라레스(Alex Contreras) 페루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 장관은 엘니뇨 관련 예산 중 35억 3,400만 누에보솔(한화 약 1조 2,590억 원)이 비상 대응 프로그램에 배정되었다고 밝혔음
- 비상 대응 프로그램에는 폭우에 의한 인프라 손상 방지와 복구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 지원 정책이 포함되어 있음
- 페루 교육부(Ministerio de Educación)에 따르면 이번 예산의 일부는 엘니뇨 연구 기관에 배정되었음
☐ 2023년에 강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것이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오래 갈 것으로 예측하는 기상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음
- 엘니뇨는 무역풍의 약화로 해양 순환이 둔화되면서 차가운 해양 심층수가 표면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한 결과로 나타남
- 2023년 각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상 학자들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엘니뇨 현상을 피하기 힘들 것이며 최근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상 호우도 강력한 엘니뇨의 전조 증상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출처
Andina, Infobae, CNN
원문링크1
원문링크3https://cnnespanol.cnn.com/2023/07/11/ecuador-peru-el-nino-alerta-o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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