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평생하면서,돈도 벌고,
그것이 인생에서 젤로 행복한 삶이라고 난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일,,,그걸 직업으로 삼는다는건
더더욱좋고,,,
,,
사람마다,취미가 다르듯,,,내가 좋아하는일이 잇을것이다,
난 요즘은 후배들에게 배드민튼을 가르치고,,,
겜도 쳐주면서,,
그런 생활이 나에겐 얼마나 행복한지,,
가끔,,,내가 뭐,,대단한 사람같이 느껴진다,
돈 잘버는 남편덕에,,젊은시절,호강하면서,,
배드민튼에 미쳐서,,열심히 닦아두엇던 기술이,'
이렇게 늙으막에 쓰여진다는것,또한 나의행복이다,
무슨일이든,노력없인 절대로 이루어질수없다,
난 배드민튼을 배우기위해,,정말,많은 설움도 당하고,
피나는 노력에,,돈도 무척 많이들엇다,,
골프보다도 레슨비가 더비싼,운동이다,
왠만한 수입가지곤 배우기 힘든 운동이다,,
그 옛날,,남편이 잘나갈땐,,,지갑에 돈이 터지듯 들어올땐,,,
현찰로 가득,,
난 아침마다,,남편지갑에서 이삼만원은기본,,,ㅎㅎㅎ
그걸 쌥쳐나가서,,하루운동하고 놀고 밥사먹고,,
,
워낙에 돈을 잘버니까,,이삼만원 비는건 티도 안났던시절이다,
,남들은 아엠에프라고 힘들어 할때,,우리집식구들은은 떵떵거리고 썻으니까,,
커다란아파트에서,,세아들을 기르면서,,
난 워낙에 부자집에서 살았기에,,,돈이 중요한걸,,궁색해진다는걸 몰랐고,,
내남편은 가난한집에 살았던 경력으로 그동안 못했던것들 하니라,쓰시고,,
안밖으로,,애들은 애들 대로쓰고,,,ㅋㅋㅋㅋ
큰아들놈이 현재 한달용돈이 삼십만원이란다,,
마누라에게,,통장째맡기고
그걸 받아쓴다나,,,ㅎㅎㅎㅎ
그러나,대학다닐시절,,그 양반용돈은 엄청낫다,
운동선수애들은 ,,통도 크고,,씀씀이가 헤프다,,
그렇게 배워 두엇던 실력이,,
이제 와선,,무기가 됀다는거,,,
라캣한개 들고 설치면,,,
"한번쳐주실래요~~~~네,,,그래요"
아,,잘배웟어,,,내가 좋아하는걸,,,평생하면서 산다는것도 내복이야,,,
감사하지,,,
음식도 그렇타,,
난 내가 음식에 재미있어하는줄 몰랐다,,
단지 돼지삼형제를 길르려니,,
부엌에 붙어있다시피,,,사실 귀챦을때도 많았고,,
아침주고 돌아서면 또,,,밥달라고,,,꿀꿀꿀,,,거렷다,
"아,,이돼지새끼들아,,
엄마 좀 자자,,,,귀챦아죽겠네,,,,ㅋㅋㅋ"
유통이란 반찬가게에 취직하고나서,,
그 힘든일인데도,,
난 아침일찍 출근해,,,음식을 만지고,만들고,,,
예쁘게 치장을해놓으면,,,
이상하게 희열를 느꼇다,,
아,,,예쁘게 만들어놓은 반찬,,,
잘 팔려야할텐데,,,예쁘다,,,
육년을 그힘든 노가다일을 하면서도 한번도 실증이 안낫다,,,
반찬을 만지고 진열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사람들이 속섞어,,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짜증나고,,
나중엔 병도 얻엇지만,,,
반찬 만드는일은 한번도 싫증이 안낫다,
지금도 그렇타,,
뭔가 내가 계획한 반찬이,아주 맛있게,,됄경우,,
내가 뭔 대단한 요리사나 돼는듯,,,?
잘난척을 한다,,
가끔,,남편이 "그해물탕,,아주 잘됐네,."..하고 칭찬하면,,,
난,,내가 누군가,,,내가 누구야,,,뭔들 안맛있게하나,,,ㅋㅋㅋ
하곤 잘난척을 한다,,
음식을 할때도 한번도 대충하는일이 없다,,
난 음식에 온 정성을 드린다,,
우리임씨집에 장손이 잇다,
위로 누나둘에 막둥이아들이다,
내가 결혼하던해에,,그아인 돌잽이였다,
12월생,,,그임씨집안은 성대한 잔치를 했다,
그 집성촌이 몰려있는 부평일대에 우리시댁은 촌수가 높다,
그런데다,,장손이니,,아주 커다랗게 돌잔치를 치뤘다,
그렇게 귀하게 오냐오냐,,자랐던아이,,
그아인,,무척이나,,잘 울엇다,,
밥도 잘안먹고 징징거렸다,
우리형님은 그런 아일 등에 업고 많은일을 하셧다,
그래서 그런지 그 아이다린 휘어잇다,
난 돼지아들만 길럿기에,,밥안먹는그아이,,그걸로해서 우리형님이 힘들거라는 생각은 안들엇다,
그렇게 자란 아인 아주 소심했다,머리도 그냥 별루인지,,,
공부를 못했다,공부를 못해서,공고를 갓고,그곳에서 기계과를 다녀졸업,
어텋게어텋게해,,,호주유학도 갓다오고,,호주에서 일본아가씨도 사귀어왔다,
한국에 온 장손은 일본인회사에 취직,,
잘 나가는줄 알았다,그러나,너무나 소심했던 아인
직장생활스트레스로,,,
탈모가 걸리고,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운둔생활을 시작햇다,
탈모 그건 무척 힘든병이였다,'아이의 성격도 이상하게 만들고,
대인기피증에,,정신까지,,긴세월이 걸려도 탈모는 치료가 힘들엇다,
그러다보니 일본여자아와,교제도 끈기고,,,ㅠㅠ
그아인 원래,,그림그리길 좋아했다,
그런데,그아이가 고등학생일때,,
'우리형님은 그랬다,,애가 미술을 할려는데,,,돈이 없어서 못가르치겟다고,,,
그리곤 기계과를 보낸것이엿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우리형님은 다른 욕심을 내고 있엇던것이다,
돈이 없었던것이 아니다,,
집을 한채 더사가지고 재산을 늘리니라고,,
아들에게 투자를 안했던것이다,
난 공부도 시기가 잇다는걸,,
내자신을 통해서 일찍.깨달았기에,,
빚을 내더라도,,,내아들들을 때마춰,가르쳤다,,
오히려 가기,,싫타는 놈은 억지로,등 떠밀어 유학을 보내고,,,
"엄마,엄마가 잘한거야,,
엄마의 판단이 옳았어,,,아빠는 유학보내지 말라했지만,,,,ㅎㅎㅎㅎ"
난,가수 박현빈의 엄마말씀이 생각난다,,
남들은 돈도 없는주제에,,왜 ?
아들을 빚을 내서 음악공부를 가르치냐고,,,
그러나,,그부모들은 뜻이 잇어서,,,아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모든게 맘대로는 돼지 않치만,,
애들도 공부할때가 있는듯하다,,
우리형님,,재산 모으기에 급급하지말고,아들에게 투자좀 했으면,,
하는 안타까운마음이든다,
그아들은 집에서 놀면서,,자기가 독학으로,,모자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하루종일 모자를그리고 모자를 만들고,,
이제사 자기좋아하는일을하고있다,,
나이 33살에,~~~그러나 모자 만드는일은 돈벌이가 안됀다,,
한참 활동할나이에,,,집안에 들어앉아,,,모자를 그리고 만들고,,,
먹고 자는건,,늙은 부모가 해결해주니까,,
자긴 돈이 안든다나,,,
난 장손을 볼때마다,,,안타깝다,,
참,심성이 고운아이인데,,,ㅠㅠ
그러나,지금 같은 경쟁사회에 심성만 착해서는 뜻을 이루기가,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걸 참아내고 열심히 뛰어야,,,
,형님은 요즘 들어그런 말씀은 하신다,,
"자네는 좋겠네,,좋겠어..."
인생을 어텋게 산다는건 정말 정답이 없는것 같다,
내가 살고 싶어도 뜻대로 살아지지 않는 인생,,
그 무언가에 끌려가듯,,,
우린 끌려가는 것같다,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
아,,,그래도 난 감사한것이야,,,
다린,불편해도 운전을 잘하니까,,
어디든지 가고 싶은데 갈수있고,,,
운전 못해서 못가는 사람들도 많아,,,
돈도 많으면 좋치만,,,
적어도 내쓸돈은 있으니까,,,
마누라를 최고라 생각하는 남편에,,
엄마를 최고로 사랑하는 아들들에,,,
더이상 뭘바라랴,,,
내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내형편에 맡게 열심히 살면 돼겠지,,
어제도 퇴근해서 들어오는 남편은
마누라 아픈허리에 차라고 온열매트를 사가지고 들어오고,,
아들은 엄마,,좋아하는과자에,,,요즘 유행하는 기모달린 고무장갑을 사들고 오셨네,,,
첫댓글 빈 몸으로 와서 이만하면 족하시지요
노력하여 얻은 결과들이긴 하시지만 복도 타고 나셨습니다
강인한 성품 하며 질긴 노력 악착같은 근성 같은 품성이
고운 마음의 안나.님과 잘 매치되어 금쪽 같은 인생을 누리시는 거지요
글마다에 맺힌 이슬 같은 땀방울이 그려집니다
안나.님 오늘도 행복 계단 타시고 건강하세요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베베님 제글에서 느끼시나요?
정말 강인한 성품이랍니다,
잡초같이자라라,,,화초같이 자라지말고,,,
내엄마가 그리가르쳣답니다,,
절제됀사랑,,,그리고타고난 질긴성품,,,
체육관에서 그리말합니다,,
대단해,,김안나,,대단해~~~그다릴 가지고 배드민튼치는걸보면,,,,
베베님 오늘도 좋은날,,,좋은일로가득하세요~~~~~~
막둥이목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엄마,,나대단하지,,,,응,,,아들아,,대단하다,,,"
잘읽고갑니다...
네,,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빙고~ ㅎ
ㅎㅎㅎ있을때,,잘하자,,,
그러나 미울때가 더많아요,,,
서울은 이슬비가 내립니다
시청 대한문 남대문을 거쳐
남산 팔각정을 오를려고 준비했는데....
컴을 켰습니다
어머나,,서울에 비와요~~~
수원은 맑은데,,,
편안한밤대세요,,,
배드민턴,요리, 글쓰기, 운전...
다방면으로 끼 많으신 안나님.
어젠 행복 하셨겠어요.
온열매트에 과자에 기모고무장갑에
가족이 최고지요~~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사신다면
행복이 굴러들어 오겠지요.~ㅋ
오늘도 감사하는 날 되소서 안나님~^ ^~*
네,,감사합니다,,
이브님도 행복한날들로~가득하세요,
글속에 안나님의 당당함이 묻어 있네요.
은근한 자랑도 들어 있구요. ㅎㅎㅎ
열정적으로 사시는 안나님이 부럽습니다.
이번엔 무슨글이 올라와 있나 살펴보고 읽고가는
펜이 되었습니다.ㅎㅎ 감사 드립니다.
ㅎㅎㅎ그렇게 느끼셧군요,,,,,
저,,예전에는 더햇답니다,,
그러나,다리가아픈후론 많이 겸손해질려고 노력중입니다,,
건강하세요~~~~~~~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안나님
.
건강하세요^^*
뭐~별거아닌데,,,ㅎㅎㅎ
'제가 배드민튼은 기가막히게 칩니다,,,
오늘도 이승,,,,완승,,,
건강하세요,,,
앞으로 더 더욱 행복하세요
만화속의 주인공같아요~~'감사합니다,,
좋은밤돼세요~~
안나언니,,,ㅎㅎ.
행복함이 새록새록 묻어나니
숲도 즐거움이 가득 하네요
감사하는 마음 나날 좋지요
날마다 고운 행복으로 채움 하소서,,^^
지헤님 안녕,,,
잘지내지요~
모든것이 잘돼길,,,바라겟어요,,,
아들과 옆지기님 모두가 서로 가족의 소중함을알고
살아 가시니 안나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 ㅎㅎㅎ
새해에도 가족모두가 끝없는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네,,감사합니다,'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