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춘천 고속버스가 생길까요?</P>
<P>지금 강남, 동서울, 상봉-춘천 이렇게 세 노선이 시외버스로 운행되고 있잖아요.</P>
<P>이 중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시외버스에서 고속버스로 바뀌는 노선이 생길까요?</P>
<P>고속버스 노선이 생긴다면 춘천고속버스터미널을 개량하거나 시외버스터미널과 합쳐야 할 겁니다.</P>
<P>현재 춘천고속버스터미널 크기가 너무 작으니 거기에 서울행을 넣을 수도 없습니다.</P>
<P>어쨌든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춘천 고속버스가 생길지 안 생길지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P>
<!-- -->
만약 판교분기점에 하남방향 진출입로 신설하고 (강남터미널 기준으로) 판교, 하남분기점 찍고 경춘고속도 타는 루트라면 그나마 가능할지도 모르죠. 이렇게 한다면 가까스로 100Km는 되는 셈이죠. 부산행도 대구-부산 타고 노포동갈려면 대동분기점에서 빠져서 중앙고속지선 타고 양산까지 올라가 노포동까지 내려와버리니;; 그나마 인천발은 가능성이 높겠군요.
부산-대구구간과는 노선 성격 자체가 틀리죠.. 부산-대구구간은 본래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부산 서부지역으로 향하는 노선의 특성상 노포에서 출발한 차가 그길로 갈 수 밖에 없는것이죠.. 그래도 거리 단축효과가 꽤 있습니다.. 기존 경부고속도로 이용대비 15분가량 절약효과가 있으니... 하지만 강남-춘천같은 경우엔 성격이 다르죠.. 굳이 그리로 돌아가면서 까지 고속노선으로 뚫을 이유는 없습니다.
법령은 정해진 절차를 거치면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이해관계자들이 별로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고속도로 km당 운임도 시외버스가 약간 비싼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서울 강남~천안 고속버스 요금이 성남~천안 시외버스 요금보다 더 저렴하고요.
첫댓글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가 생길것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KD가 운영하고 있는 센트럴-춘천이 고속면허로 전환될거 같습니다만..
KD혼자 뛰는게 아닙니다 강고와 공배를 뛰는데 무슨 소릴 하시는지,,,,
고속으로 전환되지 않을까요??? 후반기에 시외노선 중 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기사를 본지라;;;
못생겨요. 법령상 운행거리 100km 이상이라야 고속버스 허가남.
운행거리 100km 이내인 고속버스 노선이 많은데 그것은 법령에 그런 규정이 생기기 전에 허가한 것이 계속 유지되는 것인가요?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00km 미만의 운행노선(평택,안성,천안,용인,이천,여주 등)은 어떻게 운행할 수 있는 건지?
법령이 개정되기 전에 인가난 노선들입니다. 지금 현행법으로는 100km 이하는 불가능합니다.
고속버스 허가 받아서 동부 등이 들어가려고 해도 강원/진흥이 다 잡고 있어 들어가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건 상관없습니다 허가 주체가 다르거든요 시외버스는 지자체에서 해주는데 고속버스는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에서 허가를 내주기때문에 아무 상관없습니다
생긴다 쳐도 경쟁력이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군요..
만약에 들어온다고 해도 이미 시외가 버티고 있어서 힘듭니다. 시외 요금 이 올른다고 해도 강고 진흥이 반대하면 못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시외 버스로 충분한데 머하러 고속버스 타령인지
동서울-춘천 무정차가 고속도로 이용하는 것으로 충분할 겁니다.오히려 청평/가평경유 춘천행을 무정차로 빼서 돌리지 않을까요.강남-청평/가평/춘천은 현재 이용률이 저조한데 상황을 타개할 기회가 될 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강남발 청평 가평 강촌 화천 노선의 버스가 운행중입니다 개통식에도 가봤습니다 첫타자로 탔지요...
토박이 회사떄문에 새로운 회사의 진입은 힘들거 같아요
지방에서 춘천으로 가는 고속버스노선이 개통될 수는 있겠군요.
지방에서 춘천 가는 고속버스는 대구와 광주에 있잖아요. 그리고 경춘고속도로 구간으로 다니는 지방의 버스는 거리가 짧아 고속버스로 개통되기는 힘들 듯한데요.
고속버스 생긴다는 말은 있었으나 현재 고속버스 운송사업조합 에선 검토 무기한 유보(폐기가능성 높음)라고 하던데....모르겠네요
위에분께서도 말씀하셨다 시피 현행법망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존 회사와의 협의도 필요하겠지만.. 면허를 허가하는 주체도 다를뿐더러.. 어차피 경쟁구도로 달린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을 듯 싶습니다.
만약 판교분기점에 하남방향 진출입로 신설하고 (강남터미널 기준으로) 판교, 하남분기점 찍고 경춘고속도 타는 루트라면 그나마 가능할지도 모르죠. 이렇게 한다면 가까스로 100Km는 되는 셈이죠. 부산행도 대구-부산 타고 노포동갈려면 대동분기점에서 빠져서 중앙고속지선 타고 양산까지 올라가 노포동까지 내려와버리니;; 그나마 인천발은 가능성이 높겠군요.
부산-대구구간과는 노선 성격 자체가 틀리죠.. 부산-대구구간은 본래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부산 서부지역으로 향하는 노선의 특성상 노포에서 출발한 차가 그길로 갈 수 밖에 없는것이죠.. 그래도 거리 단축효과가 꽤 있습니다.. 기존 경부고속도로 이용대비 15분가량 절약효과가 있으니... 하지만 강남-춘천같은 경우엔 성격이 다르죠.. 굳이 그리로 돌아가면서 까지 고속노선으로 뚫을 이유는 없습니다.
뭐 이 얘긴 그냥 예시일 뿐이죠;;
동서울-춘천 실측 거리 결과 100km가 넘습니다. 하지만 기득권을 인정하는 버스업계 특성상 강고랑 진흥이 고속버스로 개설하겠죠. 마치 강남-충주의 KD처럼요.
100km 안됩니다. 현재 전구간 국도를 이용하는데도 동서울터미널-춘천 터미널이 84.8km입니다. 고속도로 개통하는데 더 거리가 늘리가 있나요?
서울-춘천 이라고 적는 것을 제가 실수 했군요. 강남 센트럴시티-춘천은 현재 96.8km 인데, 강일동-춘천JC(춘천과 홍천사이)가 61.4km + 춘천IC-춘천JC가 약 12km + 강일-센트럴시티가 약 20km가 나오더군요. 100이 살짝 넘는 수준이더군요.
고속버스는 우등이 적용되지만 시외버스는 우등이 적용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여
전환고속 노선에 한해서 우등, 일반 요금 차등적용이 가능합니다.
법령에 100km이상 규정되어 있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별로 원하지 않는 것 같네요. 똑같은 곳을 가도 시외버스로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법령이 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똑같은 곳을 가도 시외버스로 돈을 더 많이 받아먹는다.. 고속도로 km당 운임은 동일합니다.
법령은 정해진 절차를 거치면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이해관계자들이 별로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고속도로 km당 운임도 시외버스가 약간 비싼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서울 강남~천안 고속버스 요금이 성남~천안 시외버스 요금보다 더 저렴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