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6. 금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아멘
1. 바울은 13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2. 바울은 먼저 우리가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과 아는 것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즉 서로를 보완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지식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으며, 경험적으로 그분을 알아가며 삶 속에서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4. 결국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결시켜 주는 끈이며, 그 믿음이 깊어질 때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앎도 풍성해 질수 있는 것입니다.
5. 바울은 둘째로, 우리가 "온전한 사람" 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온전한 사람이란 그리스도의 성품을 온전히 닮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6.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넘어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마침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하라는 것입니다.
7. 또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라는 표현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모습, 그분의 사랑과 지혜, 거룩함에 이르도록 계속해서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간구하오니 저희의 삶이 그리스도의 성숙한 모습에 이르기를 원하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앎의 하나가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저희가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경험하며 계속 성장해 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저희 삶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히 임하기를 소원합니니다. 주님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