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의 법칙’이라지만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그 사람의 눈빛을 보고 결정 짓는 시간은 5초도 길어 0.1초 미만이란다. 그 짧은 첫인상이 평생간다니 억울하기도 행복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대화할 때 자연스레 보게되는 것이 눈이다. 인지상정으로 눈이 크고 또렷하게 예뻐보이게끔 화장도 하고 ‘서클렌즈‘를 착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서클렌즈‘는 각막을 가려 산소공급을 차단하고 눈이 건조하고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사춘기 딸이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용돈을 듬뿍주어 좋은 것을 사라고 하란다.
어쨌든 나는 붕어 눈이라 볼 품은 없지만 상대방이 검은 자위와 흰 자위가 선명한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 예쁨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기도 하지만 눈동자는 건강을 말해준다. 뭐든지 나에게 없는 것을 상대방에게서 찾게 되는 것 같다.
첫댓글 우리 눈이 감각이 너무 이기적이고 변별력이 없으니 심안을 키우려는 가 봅니다. ㅎㅎ
나도 눈두덩 살이 있고
눈도 허멀그레해서
눈도 그렇고 심안도 없고 그저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