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요금 4.5% 인상으로 일단락. . .
최근 경기도 버스업계 노·사측은 적자운영 해결방안을 놓고 경기도와 협상에 들어가 양측이 극적으로 타협했다.
지난 25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된 경기도와 버스업계 노·사측은 협상은 들고 나온 요구안을 조정하며 팽팽한 협상을 이어가던 중, 이날 밤 11시경 타협점을 찾아 협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 장모 상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협상장에 참석해 버스요금 4.5% 인상으로 최종 합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협상 테이블에는 업계 노·사 측의 요구안에는 적자운영 해결방안으로 경기도 재정 투입과 버스요금 21.8% 인상안을 들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타협점인 요금인상 4.5% 합의에 대해 애초 제시한 21.8%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버스업계 노사측의 또 다른 조건을 제시했는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 버스업계측의 합의로 예고했던 파업 없이 정상운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요금인상 적용은 내년부터 적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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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 버스업계 극적 타협. . . 파업 없이 정상운행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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