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이해할 수 없다… 미국 주식만 계속 오르는 '진짜 이유'! 그리고 남몰래 떠오르는 '미국 몬스터 주식'의 정체 / 10/31(목) / 현대 비즈니스
◇ 미국 주식의 기세가 너무 대단해!
미국 주식의 승승장구가 멈추지 않고 있다.
문득 생각해보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에서 4만 5000달러, S&P500지수에서 6000포인트라는 다른 차원의 영역이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 다른 선진국 증시가 답보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증시만이 전 세계 투자자금을 빨아들이듯 하루가 다르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닛케이 평균주가가 3만엔대 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일본주와의 대비로는, 과거 1년 정도로 미국주가 18%나 아웃퍼폼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금리인하, 일본은 금리인상 등 금융정책 국면의 차이는 있지만 역시 금리인하 국면에 있는 유럽 역시 지난 1년간 미국 주식에 15%나 뒤떨어졌기 때문에 일본 주식과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는, 오히려 유럽 주식이 일본 주식보다 질이 나쁜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현재의 세계의 주식시장 안에서는, 완전히 「미국 주식의 독주」라고 하는 환경에 있다.
◇ 왜 미국 주식은 강한가?
어디까지나 정량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의 미국 주식은 분명히 비교적 비싸다. S&P500의 예상 PER로 봐도, 최근의 담담한 상승을 거친 결과로서 과거 10년 정도의 최고치인 22배 부근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는 2020년 코로나 쇼크 직후의 비정상적인 금융완화 상태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시 말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분기 이익 전망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적완화와 긴급금리 인하에 따른 과잉 유동성으로 주가만 억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와 같은 수준의 주가 강세, 상대적으로 강세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미국 주식은 전혀 무너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담담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왜 미국 주식이 이렇게까지 세계에서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이유는 단순하다. 알다시피, 미 FRB는 9월에 시장의 예상을 넘는 0.5%라는 대폭적인 금리인하를 실시했지만, 애당초 미국은 완화적인 정책을 취해야 할 정도로 경제가 약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장 최근에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고용통계나 소매매출액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특히 내수 관련 지표에 대해서는 극히 견조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도표 3] 미국의 최근 내수계 지표와 고용계 지표 ▶
이러한 환경하에서, 단지 지금까지의 금리인상폭과 같이는 커녕, 그것을 웃도는 대폭 금리인하를 실시했으니, 미국주의 일강상태가 연출되어도 아무런 이상한 일은 없을 것이다.
◇ 현안인 '대선 후'엔 어떻게 될까?
물론 대선 결과와 이후 정책을 펴기에 따라서는 시장 환경이 급변할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
트럼프 씨는 중국을 시작으로 한 세계 각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표명하고 있고, 해리스 씨는 캐피털 게인(capital gain) 과세나 부유층에의 증세를 추진하는 등, 어느 쪽이 당선되어도 미국 내외에서 혼란이 생길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도, 적어도 트럼프씨는 극단적인 보호주의이고, 해리스씨도 온건파로서 굳이 미국 경제를 후퇴시키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없고, 이벤트 통과 후는 다시 내수의 바닥 견고함에 주목이 모아져 가는 것은 의심치 않는다.
사실 최근 몇 달간 미국 증시의 섹터 등락률 상위에는 내수와 소비계의 면면이 두드러진다. 특히 여행이나 레저라고 하는 부유층 전용의 기업이 주가상승에 공헌하고 있는 것 같아, 이것을 보는 것만으로 미국의 돈주변의 양호함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의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더라도, 우려되는 고용 둔화가 발생하더라도 현재 미국의 소비와 주식시장이 시들해질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원래 미국 경제는 주가 상승에 의한 자산 효과와 함께 발전해 온 바 있다.
◇ 목표는 '소비 관련주'
구체적으로는, 주가상승→자산효과로 수중 자금증가→소비증가→내수 기업의 실적 양호→증배→주가상승…이라고 하는 포지티브한 사이클이 계속 돌고 있다. 그것을 담보하고 있는 것이, 이상하게도 높은 가계의 리스크 자산의 보유 비율이다.
일본은행의 자금순환 통계에 의하면, 주식이나 투자신탁, 채권이라고 하는 리스크 자산의 합계액이 가계에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일본, 미국, 유럽이라고 하는 지역별로 비교하면, 일본은 2할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것에 비해, 미국은 그 3배 가까운 58%에 달하는 등, 자산의 절반 이상이 리스크 자산으로 차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표 5] 가계의 금융자산 구성. 일.미.유럽의 비교 ▶
즉, 미국 주식이 오르면 오를수록 그들의 가계도 윤택해지고, 그것이 소비의 원동력이 되어 경제를 끌어올려, 또 다른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어 간다.
이러한 전제를 근거로 하면, 향후도 노려야 할 종목은 「미국의 소비 관련주」라고 하는 것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견조한 소비가 기대된다면 그것도 옳은 한 수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
◇ 그리고 떠오르는 '몬스터주'
그러나 이 가뜩이나 지나치게 강세인 미국 증시지만 개중에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엄청난 종목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열쇠가 되는 것은, 최근 몇 년의 세계의 주가상승을 견인해 온 미국의 하이테크주다. 이번은, 그 중에서 비길 데 없는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그야말로 외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몬스터·하이테크주」를 노려 보고 싶다.
후편 기사 "미국 생성 AI 관련주에 복조의 조짐이…! 미국 주식을 더욱 끌어올리는 '몬스터 하이테크주'의 전모를 일거에 공개한다!' 에서 '몬스터 하이테크주' 를 음미해 나가자.
오오카와 토모히로(지검·Oskar그룹 CEO겸 주석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a5c392fe30d5d6dccadb54e1f0a4b25712b87a4d?page=1
日本人には理解できない…アメリカ株だけが上がりつづける「本当の理由」!そして密かに浮かび上がる「米国モンスター株」の正体
10/31(木) 7:0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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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アメリカ株の勢いがヤバすぎる!
Photo/gettyimages
米国株の快進撃が止まらない。
ふと気が付けば、ダウ平均株価で4万5000ドル、S&P500指数で6000ポイントという異次元の領域が射程圏内に入ってきた。他の先進国の株式市場が足踏みを見せる中で、米国株市場だけが世界中の投資資金を吸い込むかのように日々史上最高値を更新し続けている。
【一覧】米国株が異次元の領域に突入…!「モンスター・ハイテク株」の全貌はこちら!
特に、日経平均株価が3万円台後半で足踏みを続ける日本株との対比では、過去1年程度で米国株が18%もアウトパフォームを見せている状況である。
図:過去1年間の日・米、欧・米相対株価の推移
米国は利下げ、日本は利上げといった金融政策の局面の違いはあるとはいえ、同じく利下げ局面にある欧州も同様に過去1年間で米国株に15%も劣後しているため、日本株と大きく状況は変わらない。
その意味では、むしろ欧州株のほうが日本株よりも質が悪いようにも思われるが、何にしても現在の世界の株式市場の中では、完全に「米国株の独り勝ち」といった環境にある。
なぜアメリカ株は強いのか?
出所:LSEG Datastream
あくまで定量的な観点で見れば、現在の米国株は明らかに割高だ。S&P500の予想PERで見ても、直近の淡々とした上昇を経た結果として、過去10年程度の最高値である22倍近辺にまで達している。これは、2020年のコロナショック直後の異常な金融緩和状態とほぼ同水準である。
言い換えれば、コロナ禍によって期先の利益見通しが急速に悪化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量的緩和や緊急利下げによる過剰流動性によって株価のみが無理やり押し上げられるような、とてつもないプレミアムが乗っかった状態と同じレベルの株高、割高感ということだ。
図:過去10年間のS&P500と予想PERの推移
しかし、それでも米国株は一向に崩れる気配はなく、淡々と上値を切り上げ続けている。
なぜ米国株がこれほどまでに世界の中で突出した強さを見せているのかといえば、理由は単純だ。周知のように、米FRBは9月に市場の予想を超える0.5%という大幅な利下げを実施したが、そもそも米国は緩和的な政策を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経済が弱いわけではない。
むしろ、直近で市場予想を大きく上回った雇用統計や小売売上高などに見られるように、特に内需関連の指標については極めて堅調な状態が維持されている。
図:米国の直近の内需系指標と雇用系指標
このような環境下で、単にこれまでの利上げ幅と同様どころか、それを上回る大幅利下げを実施したのだから、米国株の一強状態が演出されても何ら不思議なことはないだろう。
懸案の「大統領選」後はどうなるか?
トランプでもハリスでも米国株の優位はゆるぎない…Photo/gettyimages
もちろん、大統領選の結果とその後の政策の展開次第では、市場環境が激変す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
トランプ氏は中国をはじめとした世界各国に関税を課すことを表明しており、ハリス氏はキャピタルゲイン課税や富裕層への増税を推し進めるなど、どちらが当選しても米国内外で混乱が生じ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
とはいえ、少なくともトランプ氏は極端な保護主義であるし、ハリス氏も穏健派としてあえて米国経済を後退させるような選択をするとも考えられず、イベント通過後は再び内需の底堅さに注目が集まっていくことは疑いない。
事実として、直近数ヵ月間の米国株市場におけるセクターの騰落率の上位には、内需や消費系の顔ぶれが目立っている。特に旅行やレジャーといった富裕層向けの企業が株高に貢献しているようで、これを見るだけで米国のカネ回りの良好さを窺い知ることができる。
図:米国株 直近3ヵ月間の業種の騰落率ランキング
これまでの凄まじいインフレを経ても、懸念されている雇用の鈍化が発生しようとも、現在の米国の消費と株式市場が衰える心配をする必要はなさそうだ。それもそのはずで、そもそも米国経済は株高による資産効果とともに発展してきた経緯がある。
ねらい目は「消費関連株」
出所:日本銀行
具体的には、株高→資産効果で手元資金増→消費増→内需企業の業績良好→増配→株高…といったポジティブなサイクルが回り続けている。それを担保しているのが、異様なまでに高い家計のリスク資産の保有割合だ。
日銀の資金循環統計によれば、株や投資信託、債券といったリスク資産の合計額が家計に占めている割合を日本、米国、欧州といった地域別に比較すると、日本は2割程度にとどまっているのに対し、米国はその3倍近い58%に達するなど、資産の半分以上がリスク資産で占められていることが分かる。
図:家計の金融資産構成 日米欧の比較
つまり、米国株が上がれば上がるほど彼らの家計も潤い、それが消費の原動力となって経済を押し上げ、さらなる株高へとつながっていく。
これらの前提を踏まえれば、今後も狙うべき銘柄は「米国の消費関連株」ということになるだろう。今後も堅調な消費が期待されるならば、それも正しい一手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さそうだ。
そして、浮かび上がる「モンスター株」
Photo/gettyimages
しかし、このただでさえ強気にすぎる米国株市場だが、中には我々の常識を超えるとてつもない銘柄が存在していることも分かっている。
鍵となるのは、ここ数年の世界の株高を牽引してきた米国のハイテク株だ。今回は、そのうちで比類なき成長が期待されている、まさに人外ともいえる「モンスター・ハイテク株」を狙ってみたい。
後編記事『アメリカ生成AI関連株に復調の兆しが…!米国株をさらに押し上げる「モンスター・ハイテク株」の全貌を一挙公開する!』で「モンスター・ハイテク株」を吟味していこう。
大川 智宏(智剣・OskarグループCEO兼主席ストラテジ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