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주요 공항 연말연시 여객, 두자리 수 증가 예측 ▲ 연말연시에는 태국 국내의 공항에서 관광객의 증가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은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 주요 6개 공항의 항공 여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두자리 수 증가하여, 하루 당 32만명, 총 256만명에 이른다고 예측하고 있다. 항공기의 이착륙 회수는 하루 당 1976회, 총 1만5811회를 예상하고 있다. 공항별의 하루 당 여객수 예측은 쑤완나품 국제공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3% 증가한 16.1만명, 이착륙 회수 예측은 19.7% 증가한 969회, 돈무앙 공항은 28.8% 증가한 10.1732만명, 15.2% 증가한 683회이다. 태국의 인기 장소 랭킹 ‘베스트 10’ 페이스북 체크인으로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장소 베스트 10’이 발표되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장소는 씨암파라곤(Siam Paragon)이었으며, 세계 랭킹에서도 6위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곳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발표된 인기 장소에는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비치 등과 쇼핑몰이나 사원 등 주로는 태국인들이 즐겨 가고 있는 장소가 많았다. 특히 2위인 ‘싸만나타와라람 사원(Wat Samanratanaram)’은 분홍색 가네샤(Ganesha, 인도 신화에 나오는 인간의 몸에 코끼리의 머리를 지닌 모습을 한 신)로 유명한 사원이라 불교도가 많은 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또한, 랭킹 중 비치로서 방센(Bangsaen Beach)과 후아힌이 아닌 차암(Cha-Am beach) 순위에 오른 것으로 보면 얼마나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기 장소 랭킹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씨암 파라곤 (방콕) 2. 왓 싸만나타와라람 (차창싸오) 3. 아시안티크 더 리버사이드 (방콕) 4. 방센 비치 (촌부리) 5. 카오키차꿋 (짠타부리) 6. 차암 비치 (쁘라쭈업키리칸) 7. 임펙 아리나 (논타부리) 8. 메가 방나 쇼핑센터 (싸뭍쁘라깐) 9. 센트럴월드 라이브 (방콕) 10. 쿤단쁘라깐촌뎀 (나콘나욕)
태국이 천연가스 전원 의존도 축소, 라오스에서의 수입 기로 태국에서는 주요 전원인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 축소를 진행시키고 있다. 태국 에너지 절약 정책 계획 사무국(EPPO)에 따르면, 발전량에서의 천연가스 전원 구성 비율은 현재 60%로 지난해의 70%에서 감소했다. 라오스 등 주변국에서의 전력 수입이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EPPO는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는 등 전원의 다양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태국의 발전회사 ‘라차부리 일렉시티 제너레이팅(Ratchaburi Electricity Generating)’ 등에 의한 합작회사는 라오스에서 총사업비 37억 달러의 ‘홍사 석탄 화력 발전소(Hongsa thermal power plant)’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1호기가 가동을 개시했고, 총 발전 전력중 67%가 태국으로 송전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태국은 석탄 화력을 이용한 전원 구성 비율이 지난해의 19%에서 올해는 27%로 확대되었다. 게다가 이 발전소는 11월에 2호기가 가동되었고 내년 3월에는 3호기 운전 개시도 예정되어, 총 발전 용량은 187만8000킬로와트가 되어 라오스 최대의 발전소가 되게 된다. 아울러 태국 정부는 전력 안정공급을 목표로 라오스 수력 발전소 2곳을 비롯해 캄보디아의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전력 수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PPO의 간부는 전원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변국에서의 전력 수입에 가세해 재생 에너지 추진에도 주력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태양 에너지나 바이오매스 등의 도입 추진에 의해 재생 에너지 전원 비율은 과거 2년에 6%에서 8%로 확대했다. 내년은 태양 에너지의 발전 용량이 100만 킬로와트에 이른다고 예측된다. 태국의 전원개발 계획은 2026년까지 전원 구성비를 천연가스 40%, 석탄 25%, 재생 에너지 30% 등으로 할 계획이다. 천연고무 공급이 확대되는 한편 타이어 수요는 둔화, 재배 업자에게 타격 ▲ 세계적인 불경기의 영행 등으로 고무 가격이 하락해 고무농가에 큰 타격이 미치고 있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천연고무 가격이 6년 만에 저가로 하락하는 바람에 고무 농가에 큰 타격이 미치고 있다. 고무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위나이(70)씨의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30명중 20명이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는 50년에 걸쳐 이 농원을 운영해 왔는데, 최근에는 천연고무를 생산하면 할수록 손실을 난다고 한다. 그것은 태국 정부가 지급하고 있는 보조금이 손실을 보충하는데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시즌에는 농장의 천연고무 나무 중에 반수에서 라텍스를 채취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는 농지 중에 약 40 에이커에 천연 고무 대신에 카사바나 파인애플을 재배할 정도로 재배 업자에게 있어서 천연고무 시황은 한층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고무 시장의 수요 둔화 배경으로는 세계 최대 신차 시장인 중국의 경기 냉각으로 인해 타이어의 원료가 되는 천연고무의 수요가 같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천연고무 가격이 10년간에 걸쳐 상승해 2011년에 과거 최고치를 매긴 것으로 주요 생산국인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농장이 증가했기 때문에 공급은 확대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세계 지표인 도쿄 상품거래소의 천연고무 가격은 2011년에 세운 과거 최고치에서 71% 하락해, 11월 6일에 6년만의 저가를 기록했다.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를 태우고 총리가 ‘뚝뚝’을 운전 ▲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뚝뚝' 의상은 관광국가 태국을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사진출처/Komchadluek] 2016년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인 아니폰(21)양이 12월 29일 태국 각지에서 실시되는 신년 카운트다운 이벤트의 프로모션을 위해 총리관저를 방문했다. 아니폰양을 맞이하러 나온 쁘라윧 총리는 총리관저 앞에 세워져 있던 태국의 명물 ‘뚝뚝(Tuk Tuk)’ 뒷좌석에 아니폰양을 태우고 스스로 핸들을 잡고 운전을 했다. 아니폰양은 2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 세계 대회에서 톱 10에 들어건 것 외에 뚝뚝을 모티브로 한 의상으로 ‘베스트 내셔널 코스튬상’을 수상했다. 쌀 수출 1000만 톤 달성 태국은 2015년 쌀 수출 목표로 하고 있던 1000만 톤을 달성할 전망이다. 정부가 재고미 방출을 가속시키고 있는 것 등이 수출을 지지하고 있다r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상업성부에 따르면, 쌀 수출량은 12월 초순까지 929만 톤에 이르렀고 수출액 1000만톤 달성은 무난하다고 한다. 하지만 목표로 하는 51억 달러에는 미치지 않는 48억5000만 달러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은 잉락 전 정권이 농가 지원을 목적으로 쌀을 고가로 매입하는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인해 시장의 쌀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이 급감해 2012년에 쌀 수출 세계 1위의 자리에서 밀려났다. 한때는 쌀 재고가 1870만 톤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이것으로 정부는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남아프리카, 중동 등에 재고미 수출에 주력하고 있었으며, 2014년 5월에 현 쁘라윧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827만톤 재고미가 수출되었다. 태국 정부는 새로운 재고미 수출 촉진을 향해 중국 정부와 새롭게 100만 톤의 재고미 수출에 대한 계약을 주고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홍콩이나 싱가포르, 일본 등에 고급미 수출도 확대시키고자 하고 있다. 농업협동조합부는 2015년 쌀 생산량에 대해서 엘니뇨현상에 의한 가뭄에 의해 전년대비 2% 감소한 2600만 톤을 예측했다.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는 2016년 중반에는 가뭄의 영향이 한층 더 현저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염려를 나타냈다. 이로서 2016년 쌀 수출에 대해서는 올해를 밑도는 900만 톤으로 설정하고 있다. 차차이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은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등의 주변국이 쌀 수출에 주력해 경쟁이 격렬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시장 수요에 응하는 품종 개량 등 국제 경쟁력의 향상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고속도로망 정비 추진으로 앞으로 20년간 총사업비는 1000억 바트 태국은 고속도로망 정비의 가속으로 하고 있다.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20년간 고속도로 정비 계획으로 총사업비 2조1000억 바트의 거대 프로젝트가 움직이기 가동되기 시작한다고 태국 현지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16~2036년에 걸쳐 총연장 6612킬로에 이르는 21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전반기 10년간에는 수도 방콕 근교를 비롯해 방콕과 북부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노선 등 3100킬로를 정비하게 되며, 태국 제11차 국가경제 개발 계획(2012~2016년)을 근거로 하여 계획이 진행될 전망이다. 고속도로국 간부는 중부 방파인과 동북부 라콘라차씨마를 연결하는 196킬로 등 3개 노선(총사업비 1604억 바트)에 대해서는 내년에 착공해 2019년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또한 전국 규모의 고속도로망의 정비를 통해서 관광객 유치나 국경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있어, 정비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사업비의 2배 이상에 상당하는 5조70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건설 계획은 관민 제휴(PPP) 방식을 활용해서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는 민간 사업자에 대해서 미리 정해진 규약에 따라 사업 대가를 지불하는 등 사업자의 리스크를 경감하는 방법이 이용된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방콕 도시 철도나 중부 논타부리도의 폐기물 처리 시설 건설 등에 대해서도 PPP 방식을 활용할 방침을 나타냈다. 사업자 선정 기간은 종전의 22개월부터 9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방콕 BTS와 지하철이 12월 31일 연장 운행 방콕 도내를 달리는 BTS(스카이 트레인)와 지하철(MRT)이 12월 31일 저녁 운행시간을 연장해 1월1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방콕 도내에서는 많은 장소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 매년 택시가 힘든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BTS와 MRT에서는 운행을 오전 2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결정한 것이다. 또한 BTS에서는 12월 31일 한정으로 하루 몇 번이나 승차할 수 있는 ‘하루 승차권’을 140 바트에 발매한다. 발매되는 곳은 머칟, 씨암, 싸판콰이역 뿐이다. 연말까지 쇼핑에 소득공제, 백화점에서 매상이 급증 씨암파라곤을 경영하고 있는 씨암피왓은 태국 정부가 연내에 구입하는 것에 대해 1만5000 바트까지 소득공제 대상으로 하는 것을 결정한 것으로 일부 백화점에서 매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더몰 그룹의 이사는 정부에 의한 정책에 의해서 어패럴계를 중심으로 매상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대로 연말까지 매상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소득공제용으로 제출하는 영수증 발행 의뢰가 급증하고 있어, 각 지점에서 관계자를 증원할 정도라고 한다. 이 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VAT를 등록하고 있는 소매점 등에서 구입하는 것이지만, 주류, 담배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태국 국내 은행 지점수, 가장 많은 것은 KTB 태국 중앙은행(BOT)에 따르면, 11월말 시점에 태국 국내의 은행의 지점수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7022개 지점이 되었다고 한다. 은행별로는 꾸릉타이 뱅크(KTB)가 가장 많은 1213개 지점(전년대비 24개 지점 증가)였으며, 그 이하로는 ㅛㅣ암 커머셜 뱅크(SCB)가 1209개 지점(전년대비 18개 지점 증가), 방콕 뱅크(BBL)가 1133개 지점(전년대비 24개 지점 증가), 까씨꼰 뱅크(KBANK)가 1120개 지점(전냔대비 32개 지점 증가) 순으로 이어졌다. 미얀마인 사형 판결에 항의는 쁘라윧 정권에 흔들기? 영국인 남녀 2명의 참살사건으로 미얀마인 피고 2명에게 1심에서 사형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미얀마에서 항의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누군가가 태국의 현 정권을 흔들기 위해 벌이고 있는 행위라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미얀마나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항의 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국방부 장관은 “누가 소동을 획책했는지, 특히 태국에 있는 누가 소란의 배후에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탁씬파 정당, 미얀마에서 항의 집회에 관여를 부정 태국 남부 쑤라타니도 따오섬에서 지난해 9월에 영국인 남녀 2명이 참살된 사건으로 지난번 미얀마인 피고 2명에게 1심에서 사형 판결이 내려졌던 것에 항의하는 집회가 미얀마 양곤이나 국경 지대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탁씬파 프어타이당은 항의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항의에 관해서는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지난번 “태국 정부를 곤란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탁씬파 등 반정부 세력의 행위로 보인다는 생각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프어타이당 홍보 담당 대행 아누쏜씨의 말에 따르면, 군정은 무언가에 붙여 탁씬파를 나쁜 이미지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프어타이당은 미얀마에서의 항의 집회에는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