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속이 안 좋아서 한의원갔드니 의사가 배에다 침을 잔뜩 꽂아 주더랍니다 침을 뺄때는 간호사가 와서 빼는데 간호사가 뭐가 좀 이상한지 친구배를 살살 만져 보더니 아무래도 뭐가 만지 키는게 문제가 있는것 갔다고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종합병원가서 시티찍어보니까 대장암이라고 당장 날 받아서 수술하라고 하더랍디다 그 한의사는 뭘보고 뭔침을 놨을까요 의사가 간호사보다 못해서 일까요? 간호사 아니였슴 그친구 아마 이세상 사람 아니였을수도 있습니다
울집 옆지기도 상급병원인데도 4개월을 붙잡아 둬서 서울대학병원 가니 고름 찼다고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눈으로 보고도 고름 찼다고 수술해야 한다고 이러니 사람마다 다 큰병원 큰병원으로 몰릴 수 밖에예 4개월은 잡아 뒀으니 곪았는데도 물만빼고 기다려 보자고 사람 쥑임니더동네 병원도 아니고 상급병원인데도예 수술할 자신이 없으면 몸부림님 처럼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 주든지 이건 알아서 환자가 찾아서 선택해 가라는 건지 나원 이제는 일주일만 아파서 병원 다녀 안나으몬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직행 임당
미쿡에서 들은 이야기실화인데. 병원에 건강검진을 갔는데 의사가 청진기 꼽고 가슴에 대보더니..빨리 앰뷸런스로 큰병원 가야한다고 해서 급히 911 로 큰병원에 도착했는데 .. 바로 심장수술 해서 살아났다는.... 좋은의사를 만나는것도 운이 따르는것 같아요. 그래도 잘되었으니..참으셔야 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은 병원에서 병 키우지 말고 큰 병원 가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말 이겠지요 ... ㅎ 몸부림님 꼭 회복되실 겁니다! ... 우리네 살아가는 삶은 경험의 연속 이라는 말이 있던데 후에 좋은 경험 했노라며 웃으며 이야기 하실 날이 반드시 있으실겝니다 ... 참 머리 물로 감지 않고 약품으로 하 는 게 있어 예전에 서울대병원에 딸이 장기 입원중일 때 사용했던 게 있었는 데요 ... 병원내 의료기 파는 곳에서 구입해서 머리에 바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 게 되면 임시로나마 쾌적한 기분 느끼 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
고맙습니다 몸은 망가지고 수술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염증부위는 남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일단은 몸이 너무 낙엽같아서 곰탕을 몇끼나 달아서 먹었어요 오늘 저녁먹고 복도를 세바퀴 돌면서 생과 사를 생각해봤어요 정말 종이 한장 차이다 싶습니다 한번더 기회를 준다면 좀더 다르게 살고싶다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몸부림공감되네요 저는 저희엄니가 이래저래 수술 많이 하시고 회복단계에서 제일 큰 효과가 닭과 가물치넣고 만든 용봉탕 이었는데 검색해보시고 참고하세요 닭을 푹 삶아 그 물에 생선 생강 대추 넣고 뭉그러지게 고아서 채반에 받혀 건더기 버리고 남은 국물에 삶은 닭 찟어넣고 전복넣고 드시는것인데 담백하고 그거 한마리 드시고나니 눈이 번쩍 뜨인다고 수술때마다 한번씩 해드렸는데 두번이나 효과컷어요
열이 안 나니 잠은 잘자는데 너무 기운이 빠져서 어지럽네요 이 전쟁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승자이고 싶습니다^^
내친구 속이 안 좋아서 한의원갔드니 의사가 배에다 침을 잔뜩 꽂아 주더랍니다
침을 뺄때는 간호사가 와서
빼는데 간호사가 뭐가 좀 이상한지 친구배를 살살 만져 보더니 아무래도
뭐가 만지 키는게 문제가 있는것 갔다고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종합병원가서 시티찍어보니까 대장암이라고 당장 날
받아서 수술하라고 하더랍디다
그 한의사는 뭘보고 뭔침을 놨을까요
의사가 간호사보다 못해서 일까요?
간호사 아니였슴 그친구
아마 이세상 사람 아니였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한의든 양의든 저거 병원에 오면 돌려보내지는 않습디다 과거 복숭아뻐 체내 조각골절로 붕와직염이 와서 퉁퉁 부었는데도 침을 놓았어요
몇번이나 간호사들 땜에 깹니다 그나마 5시 넘어서 좋습니다^^
미국서도 그럴까..?
심히 걱정됩니다...
미국은 어떨까 전혀 짐작을 못하겠군요^^
울집 옆지기도 상급병원인데도 4개월을 붙잡아 둬서
















서울대학병원 가니 고름 찼다고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눈으로 보고도 고름 찼다고 수술해야 한다고
이러니 사람마다 다 큰병원 큰병원으로 몰릴 수 밖에예
4개월은 잡아 뒀으니 곪았는데도 물만빼고 기다려 보자고
사람 쥑임니더동네 병원도 아니고 상급병원인데도예
수술할 자신이 없으면 몸부림님 처럼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 주든지
이건 알아서 환자가 찾아서 선택해 가라는 건지 나원
이제는 일주일만 아파서 병원 다녀 안나으몬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직행 임당
지금이라도 누군가가 입원되니까 서울대병원으로 오라고 하면 비행기타고 가고싶어요
의술의 차이는 말도 못한다고 하니까
고생 많이 하시고 공포에도 떠셨겠어요 오랜기간 동안^^
미쿡에서 들은 이야기실화인데.
병원에 건강검진을 갔는데 의사가 청진기
꼽고 가슴에 대보더니..빨리 앰뷸런스로
큰병원 가야한다고 해서 급히 911 로
큰병원에 도착했는데 ..
바로 심장수술 해서 살아났다는....
좋은의사를 만나는것도 운이 따르는것
같아요.
그래도 잘되었으니..참으셔야 지요.
저는 좀 단순사고방식이고 아직은 양심이 남아있으니까 나같음 그러겠는데 하고 이해가 안가서요
누워서 매시간 혈압 혈당 체온 재어보니 몸은 심리에 따라서 다르게 재깍재깍 반응한다는걸 느끼겠습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란걸 몸소체험합니다
김제라 하셨나요? 조정래 소설 속의 징게맹게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김제만경평야였던가?^^
의사들은 자기 병원에서 못고칠거 같아도 환자를 최대한 붙잡아 두려고 하는거 같아요.
벌써 오래전 얘기인데, 서울대 유명 교수도 포기한 말기암 환자를 지방의 작은 병원 원장이,
고열이 난다고 MRI 찍자고 했어요. 살짝 과장을 찾아가 물어보니, 과장이 얼른 큰 병원으로 가라고....
몸부림님 얼른 회복하시고 퇴원하세요.
몸부림님 안계신 자유방은 앙꼬 없는 찐빵 ? ㅋ
요즘은 외국수입 장비값이 워낙 비싸니까 무조건 mri찍자고 한답니다 대학병원이 그나마 과잉진료 덜한다고 해요 여기 교수님은 일단은 너무 친절하고 배려깊게 최선을 다해주시는거 같아서 늘 고맙다고 인사드립니다
앙꼬있는 찐빵이라 해줘서 고마워요^^
글 읽으면서 부아가 부글부글 ...
사람을 살려내기도 하고
오진으로
저 세상으로 훅 보내기도 하는 곳 병원...
우리네 착한서민의 애환이 느껴져
화가 나네요
이번생에는 틀렸고
다음생에는 꼭 의료계 종사하는 사람으로
ㅡ( 다믄 원무과라도 ) 살아야겠어요 ㅜ
ㅋㅋ 이왕이면 서울대 세브란스 아산 삼성 백병원 전문의로 환생하소서
몸부림늠도 좀 챙겨주시구 ㅋㅋ
@몸부림 당연 당연요 ㅎ
...쾌차 빌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지 진료범위 넘어섰음 붙잡지말고 빨리 큰병원으로 보내주는 양심으로 의사질하자 이말한거 뿐인디유?
나날이 다운되는 촌아파트 팔아서 봉급주오리까? 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은 병원에서 병 키우지 말고 큰
병원 가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말
이겠지요 ... ㅎ
몸부림님 꼭 회복되실 겁니다! ...
우리네 살아가는 삶은 경험의 연속
이라는 말이 있던데 후에 좋은 경험
했노라며 웃으며 이야기 하실 날이
반드시 있으실겝니다 ...
참 머리 물로 감지 않고 약품으로 하
는 게 있어 예전에 서울대병원에 딸이
장기 입원중일 때 사용했던 게 있었는
데요 ...
병원내 의료기 파는 곳에서 구입해서
머리에 바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
게 되면 임시로나마 쾌적한 기분 느끼
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
방금 드레싱 하니까 누런 고름이 너무 많이 묻어납니다 항생제를 쓰는데도 왜 이런지 불안불안합니다
내일 교수님오시면 또 어떤 치료가 시작될지
좀전 그렇게 머리 한번 털었어요 당직여자의사는 너무 걱정말라고 합니다
몸부림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번에 깨끗이 나아서 툴툴 털고 나오시면
본명 세상 달라지고
플러스@가 있을것입니다
그 깨달음의 행복감이
지금 고통보다 수백배 클 것이니
기운 내시고
귀가 하시면 장어 푹 고아 드시고
원기 회복만 하시면 그 까이꺼 암것도 아닐것 입니다
이후 혹시 병원 갈일 생길때
신속 정확히 찾가갈 연습했다 여기시고
퍼떡 쾌유 하십시오
파이팅~!
고맙습니다
몸은 망가지고 수술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염증부위는 남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일단은 몸이 너무 낙엽같아서 곰탕을 몇끼나 달아서 먹었어요
오늘 저녁먹고 복도를 세바퀴 돌면서 생과 사를 생각해봤어요
정말 종이 한장 차이다 싶습니다 한번더 기회를 준다면 좀더 다르게 살고싶다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몸부림 퇴원하시거든 민물 가물치나 장어 등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 푹 달여 드시면 곧 회복되실것 입니다
큰병원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의사 믿으시고 무조건 지금은 잘 드세요
곰탕 보다는 단백질 풍부한 생선이 더 원기회복에 도움이 빠르니 참고하세요
@이젤 오늘 제주 생갈치를 구워 왔는데 가시가 목구멍 찌를까봐 진짜 공포심에 손도 안댔어요 ㅠㅠ
당분간 생선 못 먹을듯해요 꼬리곰탕은 쌤이 먹어봐라 해서 먹었어요 천상 쭈꾸미 전복 소고기 굴로 보충할까 합니다
@몸부림 공감되네요
저는 저희엄니가 이래저래 수술 많이 하시고 회복단계에서 제일 큰 효과가 닭과 가물치넣고 만든 용봉탕 이었는데
검색해보시고 참고하세요
닭을 푹 삶아 그 물에 생선 생강 대추 넣고 뭉그러지게 고아서 채반에 받혀 건더기 버리고 남은 국물에 삶은 닭 찟어넣고 전복넣고 드시는것인데 담백하고 그거 한마리 드시고나니 눈이 번쩍 뜨인다고
수술때마다 한번씩 해드렸는데 두번이나 효과컷어요
@이젤 엄니가 워낙 입이 까다롭고 짧으셔서 수술후 회복보다 덧나는 경우가 많으신데
다 못드셔도 용봉탕은 시원하고 개운하다고 드시는데 아마도 소고기보다 닭이 개운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냥 이런게 있노라 참고하세요
생선은 국물만 우려내서 드신다 생각하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