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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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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벽창호
오정순 추천 0 조회 120 23.09.08 08: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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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8 08:44

    첫댓글 그렇군요 귀를 딱 막으셨군요
    나이가 드시면 어린애가 된다고
    고집이 세지는 어르신들을 봅니다

    곱게 나이 드신분
    너른 품을 가진 어른들이
    많았으면 바램입니다

  • 작성자 23.09.08 09:24

    들어봤자 득 되는 것 없다고
    날고집입니다
    빈대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듯
    듣기싫은 말 안 들으려다
    저 시원한 소나기 소리도 못 듣고
    어제 문병 가보니 누우셨더라고요

  • 23.09.08 09:04

    정말 꽉 막으셨네요. 그럼 고집만 더 쎄지실텐데... 옆에 아기들 재잘재잘~~간지럽히는구먼. 딱 짜증스러우신가봐요^^

  • 작성자 23.09.08 09:25

    왕고집이시지요
    행여 식사대접이라도 할라치면
    마구잡이 언사 쏟아지시지요

    그게 우리네 과정인가 싶어요

  • 23.09.08 09:14

    올바른 세상의 말씀 경청하려고
    쓸데없는 말 안 들으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9.08 09:26

    고령자가 되시면
    좋은 말이 따로 없어요
    모두 자신을 긍정해주고 따뜻한 말만
    듣기 바라시지요
    하지만 자식들 많으신 어르신들 고달프시더라고요

  • 23.09.08 12:08

    보청기라도 하나
    사 드리면 들을 수 있으려나?

    아니면 일부러
    귀 틀어막고서 안들어실거나?

  • 23.09.09 12:15

    재미재미 있습니다

  • 23.09.09 16:43

    귀지가 꽉 차서 그럴 수도 있지요.
    2행이
    1행으로 붙을지
    3행으로 붙을지
    생각해 보다가
    아무렴 어때, 그랬습니다.

  • 작성자 23.09.09 20:54

    잘 하셨어요
    한 행을 떼니 마음 편하시지요?

    한데, 귀지가 꽉차서 그런 걸
    시로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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