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울집 애들도 펠렛이랑 알곡이랑 같이 급여하는데, 알곡까먹는 맛을 알아버린 애들은 펠렛을 입에도 안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저도 몇번 실패하다가 (부서숴줘보기도 하고, 물에 적셔서 줘보기도하고, 난조만들때 섞어보기도하고..등등..) 결국 다른모이통에 펠렛만 넣어주고(처음엔 잘게 부숴줬어요) 혹시라도 모이떨어질거에 대비해서 넣어뒀는데, 어느날 알곡모이가 거의 다 떨어지고 반쯤 굶다시피하니, 그때부터 펠렛을 입에넣고 오물거리더라구요. 처음엔 오물거리고 밷고..이걸 반복하더니...지금은 펠렛모란용 (처음엔 핀치용에서 잉꼬용으로 지금은 모란용으로 크기가 점점 커졌고, 과일향에서 내추럴로 갈아탔어요)만 거의
오가닉 펠렛 자체를 거부하는 이유는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미 알곡에 익숙해져버린 식성 때문인데 한순간에 먹던 걸 바꾼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거에요.펠렛 적응이 끝난 새들에게 알곡과 펠렛을 섞어 급여해도 알곡부터 골라 먹죠.앞으로도 쭉 펠렛을 먹이실 거라면 알곡과 섞지 마시고 펠렛만 급여해 주세요.처음엔 먹던게 바뀌다보니 묽은 변을 보거나 죽지 않을 정도로만 깨작 거리며 먹다가 7~14일 정도면 잘 먹을거에요.
첫댓글 울집 애들도 펠렛이랑 알곡이랑 같이 급여하는데, 알곡까먹는 맛을 알아버린 애들은 펠렛을 입에도 안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저도 몇번 실패하다가 (부서숴줘보기도 하고, 물에 적셔서 줘보기도하고, 난조만들때 섞어보기도하고..등등..) 결국 다른모이통에 펠렛만 넣어주고(처음엔 잘게 부숴줬어요) 혹시라도 모이떨어질거에 대비해서 넣어뒀는데, 어느날 알곡모이가 거의 다 떨어지고 반쯤 굶다시피하니, 그때부터 펠렛을 입에넣고 오물거리더라구요. 처음엔 오물거리고 밷고..이걸 반복하더니...지금은 펠렛모란용 (처음엔 핀치용에서 잉꼬용으로 지금은 모란용으로 크기가 점점 커졌고, 과일향에서 내추럴로 갈아탔어요)만 거의
먹고, 알곡은 간식처럼 조금씩만 줍니다. 펠렛을 주식으로 하고있습니다^^ 펠렛 전혀 안먹던 사자나미 세쌍, 카나리아 3녀석, 잉꼬 1녀석이 모두 펠렛을 모두 먹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일딴 펠렛을 넉넉히 놓고 알곡 안준다고 꽥꽥거려도 먹을때까지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군요ㅎㅎ
밥달라고 엄청 꽥꽥거릴텐데 일딴 내일부터당장 도전해볼께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저희집도 ㅋㅋ 알곡까는 재미에 빠졌는지... 알곡깔수 없는것은 잘 안먹더라구요...ㅡ,.ㅡ
답변감사드려요~!
펠렛이 영양이 좋다해서 기껏사줬는데. 안먹으니까 막 허탈하더라구요
요즘 밥먹는것만 유심히 쳐다보는데 알곡알곡알곡 무조건 알곡만 먹는거보니 돈을 공중에 뿌린것같은 허탈감이ㅠ
오가닉 펠렛 자체를 거부하는 이유는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미 알곡에 익숙해져버린 식성 때문인데 한순간에 먹던 걸 바꾼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거에요.펠렛 적응이 끝난 새들에게 알곡과 펠렛을 섞어 급여해도 알곡부터 골라 먹죠.앞으로도 쭉 펠렛을 먹이실 거라면 알곡과 섞지 마시고 펠렛만 급여해 주세요.처음엔 먹던게 바뀌다보니 묽은 변을 보거나 죽지 않을 정도로만 깨작 거리며 먹다가 7~14일 정도면 잘 먹을거에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집 모란이들이 워낙똥꼬집이라 ㅠㅠ배골을까봐조금 걱정되긴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절대 안먹을것네요ㅎㅎ날밝으면 당장 해보려구요,
밥안주면 자기 맘에 들때까지소리지르는데ㅋㅋ
내일은 도닦는 심정으로 있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