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탓하지 않으리끝끝내꽃은 피우리
첫댓글 어디서 태어나든 잘 살아가면 되지요.민둘레는 자리 탓하지 않고하수구에서도 꽃을 잘만 피우더군요.
아침나절 산책을 하다가 본 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채송화도고향집 잡초 그늘에는 맥을 추지 못하였어요
뿌리내릴 흙과 볕만 있으면 하늘바라보다가꽃피우는 저 강인함을 누가 따르겠어요 솨와 시멘트 사이에서도 살아내는군요
남의 탓세상 탓하는 인간들 보다는더 거룩한 존재이지요
등대지기는 타고난 운명과 팔자를 탓하는데저 꽃을 보면서가슴에 손을 얹고서 깊이 반성합니다.
저도 반성하고 있어요
어디에 보다어떻게 살것인가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 인가어디로 가고 있는가방향은 올바른지 생각 해 봅니다
겸손한 채송화에게 배웁니다사람에게도 꽃 피울 자리가 꼭 있겠지요~
첫댓글 어디서 태어나든 잘 살아가면 되지요.
민둘레는 자리 탓하지 않고
하수구에서도 꽃을 잘만 피우더군요.
아침나절 산책을 하다가 본
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채송화도
고향집 잡초 그늘에는 맥을 추지 못하였어요
뿌리내릴 흙과 볕만 있으면
하늘바라보다가꽃피우는
저 강인함을 누가 따르겠어요
솨와 시멘트 사이에서도 살아내는군요
남의 탓
세상 탓하는 인간들 보다는
더 거룩한 존재이지요
등대지기는 타고난 운명과 팔자를 탓하는데
저 꽃을 보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서 깊이 반성합니다.
저도 반성하고 있어요
어디에 보다
어떻게 살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 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방향은 올바른지 생각 해 봅니다
겸손한 채송화에게 배웁니다
사람에게도 꽃 피울 자리가 꼭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