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월간 플스 1년 정기구독 신청을 할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안 그래도 모노노케 이문록이라는 게임을 살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월간 플스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모노노케 이문록을 공짜로!!' 라는
저런 정말 말도 안 될만큼 획기적인(저한테만-_-) 조건을 게임문화사가 제시하는 바람에
두 번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정기구독 신청을 한 지 어느 덧 5개월째.
오늘까지 총 5번의 책이 서점을 거치치 않고 바로 저희 집으로 날라왔습니다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늦게도 오네요. -_-
원래 월말이 되면 꼬박꼬박 발행되는 월간 게이머즈하고는 달리
월간 플스는 원래부터 발행이 좀 늦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정기구독자한테는 책이 더 빨리 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배송일을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뭐 서점까지도 배송하는 데 시간이 걸릴테니.
근데 어떻게 서점에서 사는 것 보다 더 늦게 책을 받아보게 되다니.
흥 -_-+++
암튼 그래서 오늘 책을 뜯어봤습니다.
물론 매니악스 공략부터 자세히 하나하나 봤죠. +_+
비록 짤린 게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카페에도 없는 정말 쓸 만한 공략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어딘가 익숙한 말투들이 참 반갑게 느껴집디다.
처음에는 월간 플스 기자들이 잘 쓰는 말투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까 그게 아니더군요.
주로 이 카페에서 항상 보고 들었던 만년LAW님의 말투! +_+
아무래도 지면 할당량이 정해져 있는만큼 뭔가 2% 정도는 부족한 것 같은 공략이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볼 때,
Mapping을 포함해서 게임 진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보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역시 만년LAW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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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 ♥.♥]
월간 플스가 도착했습니다.
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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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
04.08.04 22:3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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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린것은 카페쪽에 천천히 들어가고 있습니다.(사실 제가 못한 부분이 아쉬운게 많아서 그대로 가지고 있지요) 말투는 거의 기자님이 완화(!?)해주셨지만^^ 뭐 아무튼 실수한 부분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어느정도는 안심하고 있는 터입니다^^;
아항 그렇군요. 제일 쓸만하고 유용한 공략들이 이제부터 카페에 드러나는 것이군요. 책에도 없는.. +_+
유용하기 보다는 '하고싶었는데 못했던 개인적 욕구..(사토미냐?')'를 투영하고자 합죠^^;
시중에 파는 공략집중에 월간플스에 나온 매니악스가 가장 제대로 공략되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칼파 클리어하는데는 캡입니다.`~
그거 늦는 이유가, 책 보내려고 우체국으로 보내져 있을 때, 그거 빼먹는 사람들이 있다는군(....)..공략이야 뭐 더 말이 필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