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를 십분지 일로 감액한 화폐개혁은 1962년에 있었습니다. 아래의 동전 사진은 화폐개혁 이전 단기 연호를 사용할 당시의 동전들입니다. 시중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귀물들입니다. 올해 69세인 파천이 1959년 국민학교 3학년(9세) 당시 십환짜리 동전 하나를 들고 시골동네 구멍가게에 가면 비과 10개를 주었습니다, 주머니에 그득한 비과를 하나씩 꺼내 먹으며 한나절을 행복하게 보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동전들입니다. 60년전 대통령 이승만 시대에 발행되었던 우리들의 자화상 즐겨 감상해 보세요.
첫댓글 기억에 남는 귀한 자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