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 이사금-김말구-김대서지는 형제라는 기록에 의거해서 추정할경우
284년에 각각 60 ,50 ,40세라고 할때
73년이 지났으니
김말구나 김대서지는 형제일 가능성이 없다.
미추 이사금의 아들이라 추정할 경우
김말구-김대서지라고 해도
그렇게 되면
284년 각각 60, 40 ,30
내물이사금 즉위년에서는 김대서지는 100살이 넘는다.
미추 이사금의 손자라고 추정할경우
미추 이사금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아들.
김말구 김대서지
그렇게 보면
284년 미추 이사금 60세 사망일 경우
아들 40세
손자 김말구: 20세 17세
356년 김대서지 90세
그런데 내물왕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70대의 나이가 된다.
그럼.
미추 이사금의 증손자라 추정할경우
미추 이사금
아들
손자
증손자
284년 미추이사금 60세 사망.
아들 40세
손자 20세
73년 후
손자 93세
손자의 아들들 김말구:60 김대서지 50세
김말구의 아들 내물 이사금
30세
약간 그럴듯한것같은데
결론 삼국사기에 보면 미추왕의 딸과
내물 이사금이 결혼하고
실성 이사금이 결혼 했다고 나온다.
그리고 말구는 미추왕과 형제이며 삼국유사에서는 대서지는 미추왕과 형제라고 한다.
그러나 년대차를 볼때 그런일은 있을수 없거니와 내가 만든 추정이 옳다면
고조할배의 딸과 결혼하는것도 불가능하고 가능하다고 해도 취향한번 특이한것같다.
참고로 맨처음에 미추왕의 사망시 나이를 80세로 추정했을때도 내물 이사금이 고손자쯤 되는건 변하는게 없으니
이사금이 연장자라는 의미인데 연장자라고 해도 미추왕의 딸을 이라니..
첫댓글 미추이사금과 말구(내물이사금의 부)는 동복형제로써 미추이사금은 구도갈문왕의 아들이고 말구는 말흔의 아들입니다. 말구(내물이사금의 부)와 대서지(실성이사금의 부)는 말흔의 아들로써 서로 형제가 된다. 우국과 애국님은 어디에서 말구와 대서지가 형제가 된다는 기록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기록은 삼국사기의 기년을 기준으로 살펴본 것이기에 아마도 황당하실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구도(父욱보 母호례) 생몰218.4~301.2, 술례(父이음 母공례) 생몰256.1~338.9, 말흔(父 구도, 母녹모) 생몰278~350.12, 유모(父내해 母옥모) 생몰277.3~368.9, 미추(父구도 母술례) 생몰292~362.10, 말구(父말흔 母술례) 생몰297~358.6, 내물(父말구 母휴례)생몰350.3~402.7, 대서지(父말흔 母유모)생몰?~382.1, 실성(父대서지 母유모) 359.6~417.5
대서지가 말구의 동생이라는 기사는 삼국사기에는 없는 기사입니다. 남당유고를 제외한 다른 사서에 두 분이 형제라는 기사가 있는지요? 제가 본 책은 남당유고(신라사초-본인이 작명한 가명)입니다. 그곳에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삼국사기 실성이사금 기사 참조) 실성 이사금 이 왕위에 올랐다. 그는 알지의 후손이며, 대서지 이찬의 아들이다. 어머니 이리부인['伊'를 '企'라고도 한다.]은 석등보 아간의 딸이다. 왕비는 미추왕의 딸이다. 실성은 키가 7척 5촌이요, 총명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식견이 있었다. 내물이 붕어하였으나 그의 아들이 어렸기 때문에 백성들이 실성으로 하여금 왕위를 잇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