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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가 나라 이름이였어?
“두바이유” 라는 단어는 뉴스에서 참 많이 들어보지요. 그러나 두바이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그것이 나라 이름이라는 것을 알았다지요. 아아 튀나의 이 귀엽고 깜찍한 무식함은 대체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갸우뚱그레~ 갸우똥그레~ ☺☻
두바이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왕국인데요.
원래는 카타르와 바레인을 포함한 9개 연합국이 있었으나 앞의 두 나라는 독립해서 현재는 7개
국의 연방공화국으로 각 나라는 절대군주제로 왕이 다스리지요. 좀 특이한 국가지요?
이번 여행의 굉장한 수확이라고 한다면 이 두바이를 알게 되었다는 점을 꼽고 싶어요.
그만큼 두바이는 제게 상당한 ‘충격’을 안겨준 나라였지요. 금도끼로(튀나의 머리를 쇠도끼로
때릴 수야 있겠습니까. 적어도 금도끼 정도는 돼야... 끄덕.) 머리를 정통으로 가격당한 기분이
였다는.
비록 주 여행지가 아닌 터키로 가기 전에 경유한 곳에 불과했지만 개인적으로 받은 충격이
너무 컸기에 반나절 머문 국가였으나 자세히 언급을 하도록 할게요. 그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구욧!!!! -누가 뭐랬나? 흥분도 일종의 오버라는 연구결과가 곧 발표 대기 중-
현지 시각 새벽 6시에 두바이 공항에 도착! 10시간이 넘는 비행 중 에어컨 바람에 몸살감기 덜
컥 당첨! 이런 빌어"머글”들아~
현지는 여름이였으나 튀나는 으실짝오실짝 오덜덜오달달... ♨
현지 안내를 해주실 분과 인사를 나눈 후 두바이 시내 관광 시작!
“사막의 기적” 이란 말 많이 들어보았어요. 하두 여기저기서 ‘기저기’야! 기적! 하니깐 둔감했으
나 두바이야 말로 “사막의 기적” 을 실현시키고, 그 기적을 현재진행형으로 다시 미래진행형까
지 추진시키는 대단한 나라였어요.
두바이 시내는 사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푸른 잔디와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
었어요. 설마 무늬만 사막? ^^
오늘의 퀴이즈!!! 두바이가 요렇게 나무와 잔디들이 푸름을 뽐낼 수 있었던 비밀은 어디에 있을
까요? 무엇일까요? 무엇이게요? 궁금함에 몸부림치시는 독자님들의 모습을 보습이 어른거려서 정답 공개합니다! ☞
정답은 바로 고무 호수!
잔디와 나무 밑을 자세히 보면 검은 고무 호수가 뱀처럼 기어 다니고 있었어요. 나무 한 그루마
다 고무 호수가 둘러쳐 있었는데 이 고무 호수를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었다는.
즉, 인공 가로수인 셈이지요. 두바이의 모든 나무와 잔디가 있는 곳에서 이 고무 호수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걸 보니까 이곳이 사막의 도시! 임이 느껴졌어요.
아침 출근 시간이라 교통 체증이 매우 심했어요. 잘 됐죠 뭐. 덕분에 버스 속에서 편하게 시내
관광했지요. 아이 참~ 긍정적이신 생각이여! ^^
버스 안에서 ‘버즈 두바이’(두바이 탑) 빌딩을 보았어요! 한창 건설 중인 빌딩인데 세계에서 제
일 높은 빌딩이 될 주인공이라지요.(높이 808m 160층)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라서 언급한 건 아니랍니다. 시공사가 바로 우리나라의 삼성이라는 점! 으쓱! ♥
뭐 전 삼성가도 아니고, 삼성맨하고 사귀고 있는 것도 아니라지요. 순수 국내산으로서 같은 국
내산이 반가웠을 뿐이죠! made in korea 만세! 한창 건설 중인 ‘버즈 두바이’ 를 불타는 눈빛
으로 노려보는 눈깔 한 쌍이 있었으니... 그것 역시 made in korea!!! ^^ ♥
전 세계 타워 크레인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두바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이 말을 믿지 못
했어요. 사막에 무슨 타워 크레인이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 했는데... 그 말은 빈말이 아니였습니
다! 결코!
경마장은 들어봤는데... 낙타장???
맨 처음 구경한 곳은 낙타 경기장! 낙타가 경주를 해 사막에 짐을 잔뜩 싣고 느릿느릿 걷는 모
습만 떠오르는 낙타가 달려라 달려 로봇뜨야! 날아라 날아 태꿘 쁘이! 란 말야??? 띠용!
말이나 개의 경주는 들어봤어도 낙타가 경주를 한다는 건 또 처음!
아마도 오래 전부터 사막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하면서도 흔한 운반 수단이 현재에는 스포츠
로 자리 잡은 건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이 스포츠 경기를 한
다니... 만약 두바이에 동물원이 있다면 거기엔 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
새벽이라 경주는 없었지만 몰이꾼들이 낙타를 아침 운동 시키는 모습은 볼 수 있었어요. ♧♣
경주마를 모는 기수들은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잖아요. 그래야 말이 빨리 달리니깐요.
역시나 낙타 몰이꾼들도 몸무게가 적게 나가야 한대요. 그래서 가난한 나라에서 12-14세 어린
소년들을 데려와 제대로 식사를 주지 않는 등 인권 유린이 있었대요. 결국 국제 인권 위원회의
지적을 받은 후로 로봇 낙타 몰이꾼을 개발하였다고 해요. 운 좋게도 가까이서 보았는데 정말 신
기했어요! 무슨 원숭이 같기도 하고...
로봇낙타 몰이꾼이라...
"달려라 달려 로버트야 날아라 알아 로봇 기수"
아마도 이런 노래 불렀을 거 같지 않아요? 끄덕.
모스크가 모래?
두 번째로 구경한 주메이라 모스크를 소개하기 전에요 앞으로 모스크가 많이 나오니까요 모스크
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네네~ 어서 빨리 알아봐요! -혼자서도 잘해요. 북 치고 장구
치기! ^^-
모스크는 이슬람 사원을 말하며, 아랍어의 마스지드가 영어로 변한 것으로 마스지드는
‘이마를 땅에 대고 절하는 곳’을 뜻해요.
구조는 회랑이 있고, 안뜰에는 신체의 노출된 부분을 씻는(우즈아 의식) 샘물이나 수반이 있지
요. 우즈아 의식을 안 하고 예배를 드리면 무효래요. 신을 만나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해
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의식을 해야 한대요.
회랑 한쪽에는 1~6개의 미나렛(탑)이 솟아 있지요. 이 미나렛 개수만 봐도 사원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지요. 당연히 미나렛 숫자가 많으면 규모가 큰 모스크! 이 미나렛은 단순히 사원
의 규모를 알려주기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구요 예배시각이 되면 예배당을 지키는 무아딘이
이곳에 올라가 예배를 권하는 ‘아잔’을 낭송한답니다. 오늘날에는 마이크로 녹음된 소리를
틀어준다는군요.
예배를 드리는 건물 내부는 아무런 장식이 없어요. 마호멧이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금지
했기 때문에 그 어떤 초상화나 조각상이 없다지요. 단지 아라베스크 무늬나 코란 경전이 써 있
을 뿐 내부는 단순한 편이지요. 예배를 드리는 건물 내부에는 두 중심체가 있는데 하나는 미흐라
브와 나머지는 민바르. 미흐라브는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의 방향(키브라)을 나타내는
표시로 보통은 벽이 움푹 파여 있는 부분이구요. 민바르는 하티브를(설교사) 위한 높은 단
을 말한답니다.
주메이라 모스크에서 시트콤을 찍다. ㅠㅠ
두바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고 하는 주메이라 모스크는 섬세한 예술성을 드러내는 사원
으로, 야간 경관이 특히 매력적이래요.
부푼 마음으로 기념 촬영을 찍은 후에 제 귀엽고 깜찍하신 튀나의 상판때기가 나오는 사진을 찍
으려는 순간! 갑자기 디카 고장 당첨! 디카를 들고 어르고 달래고 그래도 안 되서 멱살 잡고 협박
하고 고문도 했지만 디카는 꿈쩍도 안 하더라는!
‘아뉘, 이런 시트콤스러운 상황은 모람!
이건 일일 시트콤에서나 나올 상황 아니야?
내가 귀엽고 깜찍하긴 하지만... 난 시트콤 배우가 아니라고요!
난 현실 속의 튀나! 구라가 아니라구요!
이런 제길님이여~
하고 많은 날들 중에서 하필 해외여행 가서 카메라가 고장날건 모람?
이런 젠장씨!’
그 뒤로 두바이 시내 사진은 안타깝게도 한 장도 찍지 못했습니다. 훌쩍훌쩍~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지요. 만약 주 관광지인 터키,시리아,요르단,이스라엘,이집트에서 고장 났
었다면... 아아악 상상도 하기 싫다는... 시내 관광 후 두바이 면세점에서 카메라를 사기로 하고,
주메이라 비치로드로 향했더라는.
이 세상 어디엔가 별이 7곱 개인 호텔이 있다는데 아시나요?
주메이라 비치로드
이곳을 소개하기에 앞서 튀나가 왜 두바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금도끼로 가격당한 느낌을 가졌는
지 이 두바이라는 나라의 저력에 대해서 소개를 올리지요.
작년(2005년) 두바이를 다녀간 관광객이 700만 이라고 해요. 참고로 한류열풍으로 외국인 관광
객수가 급증한 우리나라의 2005년 관광객 수는 582만.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전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이라 멋진 자연경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세계적
인 고대 유적지나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찌하여 이 조그마한 나라에 700
만이 다녀갈까요? 도대체 두바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고, 앞으로 벌어지기에?시선 고정! ☞
두바이에 석유가 발견되었을 때 그 매장량은 10년 후면 고갈될 양이였지요. 이에 자하드왕과 그
의 사후 왕세자 모하메드는 이것은 우리의 운명! 하고 손가락 빨고 있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의
경제구조를 석유산업 대신 관광과 무역으로 다각화하려는 계획을 세운 후 돌격 앞으로! 척척척
척!
그 결과 중동의 조그마한 나라 두바이를 세계적인 부동산, 금융, 무역, 관광, 레저, 쇼핑의 중심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흔히 홍콩을 쇼핑의 도시라고 하는데 두바이야말로 최고의 쇼핑의 도시라지요. 두바이엔 세금이
없걸랑요. 수입하는 모든 제품이 무관세래요. 그러니까 면세점이나 시내의 쇼핑센터에서 산 물
건이나 가격이 똑같아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두바이를 ‘쇼핑 천국’ 이라 부른다지요. 그리하여
오늘날 연 관광객 수 700만 명에 이르는 관광도시가 된 것이지요. 그러면 단순히 무관세라는 사
탕 때문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일까요? 그저 쇼핑만 하기 위해?
세 번째로 들린 쥬메이라 비치로드 에서 그 답이 나옵니다. 역시나 시전 고정! ☞
처음엔 그저 그런 바닷가처럼 보였어요. 아니 그냥 바닷가 맞아요. 밀가루처럼 보들보들한흰 모
래사장 앞쪽에는 걸프만이 보였습니다.
왼쪽에 왠지 낯익은 호텔 하나가 보였어요. 호옥쉬 이 선전 기억나세요? 타이거 우즈가 어느 빌
딩의 헬기 착륙장에서 멋진 샷을 날리는 장면이요. 그냥 단순한 빌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세계적으로 ‘7성(星)호텔’★★★★★★★이라 칭송받는 ‘브루쥬 알 아랍’ 호텔이며,
그 호텔이 바로 두바이의 쥬메이라 비치로드에 있었습니다! 바로 튀나의 눈 앞에!!!
이 호텔은 아무나 들어갈 수도 없대요. 즉, 호텔 정문에서부터 예약자만 입장시킨다지요.
“이리 오너라~~~ 어허, 나는 지나가는 과객이요~ 물 한 잔 주시구려.” 라고 말하려 해도 호텔
로비에 목소리조차 들여보낼 수 없다는.
개장한지 겨우 6년 밖에 안 되었는데도 전 세계의 부호들이 몰려드는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별 일곱 개”★★★★★★★ 호텔이 되었던 이유는 뭘까요?
호텔의 모든 객실은 50평 이상에 복층형의 스위트룸이구요 ♦ 서양 소설 속에 자주 등장하는
페르시아산 카펫에 ♦ 모로코 귀금속으로 만든 오~ 샹들리에 ♦ 등등 초호화판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하루 숙박비가 750만원 이라고 하네요! 칠백 오십 만원!!! 그런데 더욱 놀라
운 사실은 인데 빈 방이 없어 예약이 밀려있다는 사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피라미들은 안 받겠다. 대어만 낚으련다! 머 이런 전략이려나요? 최고급, 요즘 유행하는 말로
★럭셔리★한 손님들만 노린 전략이 바로 먹혀들어 이 호텔이 그토록 주목받게 된 게 아닐런
지요. 겨우 6년 만에 말입니다. 머리 잘 썼지요?
‘죽기 전에 저 곳에서 페르시아산 카펫 털 하나 뽑아 와야 할 텐데...’
태양보다 더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브루쥬 알 아랍’ 호텔의 째려보는 아릿따운 눈깔 한 쌍이 있
었으니... 부디 그 눈깔님을 하늘도 굽어보시고 땅은 올려다보시길... 쿨럭;;;
‘브루쥬 알 아랍 호텔’ 하나 만이 세계적인 부호를 유혹하는 것이 아니였어요. 쥬메이라 비치로
드에는 ‘브루쥬 알 아랍 호텔’ 이외에도 또 다른 명품 호텔(?)이 존재했는데 바로 ‘메디나 주메
이라 비치 리조트’였지요. 이곳은 두 개의 호텔 사이에 메디나 쑥(시장이란 뜻)이 샌드위치 속
의 계란처럼 끼어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바닷물을 끌어들여 물길을 조성해 나룻배로 이동한다는
점! 즉, 쇼핑, 여흥, 숙박을 모두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거지요. 나룻배를 타면서...
이곳은 다행히(?) 내부를 살짝 구경할 수 있었어요. 메디나 쑥은 말이 시장이지 고급스러움이 뚝
뚝 흐르는 백화점 쇼핑몰이였구요. 두 호텔 사이에 흐르는 바닷물은 평화롭고 잔잔해 보였어요.
중간 중간에 나룻배를 타는 역이 있었구요. 역에 있는 벨을 누르면 웨이터가 운전하는 전기로 움
직이는 나룻배가 그곳에 도착하여 손님을 원하는 곳으로 실어 나른다내요. 멀리서 한 투숙객이
나룻배를 타고 식사를 하러 이동하고 있었는데 부러움에 침이 똑또르 똑또르-튀나는 침 흘리는
것도 이리 귀엽고 깜찍함!- 흘러내렸습니다. 쓰윽... -침 닦는 소리-
이 호텔은 특히 야경이 매우 유명하대요. 거의 예술적. 환상적이라고 하는데 오전 관광만이 허락
되었기에 아쉬움을 차곡차곡 접어야 했어요.
사진 - 튀나(몇 개 제외)
이 글이 재미 있으시다는 생각이 1g만 드신다면
싸이월드의 제 페이퍼에 꼭 들러주세요.
터키,요르단,이스라엘,이집트 여행기를 책 2권 분량으로 쓴 걸 올리고 있어요.
배낭여행식이 아니라서 숙박,교통같은 정보는 없지만, 각 나라의 역사, 유적에 대한 이해, 지식 등은 빠방하게 담았습니다.
이 글 뒤에 올 두바이2탄이 올라와있고, 곧 터키 올라갑니다.
네이버 여행 동호회에 터키편 글 하나 올리고 칭찬꼬리말 많이 받았어요. ^^
http://paper.cyworld.com/twina007
<본 글의 저작권은 위대하신 "튀나" 에게 있답니다. 불펌은 안되구요.
퍼가실 때는 반드시 꼬리말을 남겨주시고, 출처를 밝혀주세요.>
첫댓글 ...읽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재미있게 글을 쓰시네요^^ 글에 이런 저런 색들을 넣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ㅋ
만지님. 너무 감사할 표효현들을 많이 써주셔서 진정... 감동입니다. ㅠㅠ
액박이네요ㅜㅜ
이를 어쩌죠? 제가 컴맹이라. 제 싸이페이퍼로 오세요. 다른 글도 있고 그림 다 뜨지 않을까요? 헤헤~
앞으로 기대할게요^^ ㅎ
네비게이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책두권분량이라 이곳에 다 못올리구요. 샘플로 몇 개 올릴예정이구요. 부디 제 페이퍼로 와주세요. (__)
근데 튀나님....유치찬란 이나 화려빤딱 으로 검색해봐도 안나오는데요? -_-;;; 차라리 링크를 걸어주세요 ^^ 그리고 저도 처음에 엑박이 나왔었는데.... 다시 로긴해서 보니까 사진이 나오더군요 ^^
아뉘 정말요? 이런 소중한 말씀을 해주시다뉘! 싸이 이 나뿐 버럭버럭!!!-사실은 지가 검색도 안해보고... ㅠㅠ- 네 그럴게요. 감솨!
아랍에미레트의 도시이죠(두바이) - 기본상식~ㅋ
그러게요. 기본 상식이 어찌나 부족하신지.... ㅋ
80년초 두바이는 사우디 이란 이락크 들렸다 가는 조그마한 공항이였네요. 우리 근로자들의 피와 땀을 많이 흘렸든 곳입니다.지금 생각하면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곳이군요......
아! 그런가요? 첨 알았네요.
두바이 공항에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3시간넘게 아테네행 뱅기를 기둘리며 면세점 아이쇼핑으로 시간을 보냈던곳..카페트 무늬가 특이해서 사진찍엇던...ㅎㅎ 두바이 공항에 삼성 컴퓨터 설치되어있더라구요 공짜 인터넷,,,ㅎㅎ
아 카페트 무늬까지는 못 챙겼는데... 공짜 인터넷도 되었다뉘!!! 이런런.... ^^
작년에 에미레이트 타고 갔는데 두바이 스탑오버 못해서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두바이 공항 무료 게임도 가능했는데...ㅎㅎ 면세점도 무지 넓고 으으으 다시 가고 싶은 곳 천지내요... 튀나님 글 너무 재밌어요...ㅎㅎ
저도 다른 나라 면세점 가본 뒤에야 두바이 면세점이 크다고 생각했다지요. 잼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엑박.....ㅠㅠ
이를... 어째요 ㅠㅠ
엑박 ㅠ...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다시 올리세여 ;ㅅ;
전 느무 잘 나오는데... ㅠㅠ
(혹쉬 액박이 왜 일어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다음에 제가 올릴 때 참고하게요. )
싸이월드에 올리시고 그대로 복사하면 그렇답니다. 다음에 올릴때는 또 다시 이미지 다음에 올리고 해야 되요^^ 글에 이미지 넣기는 쉬우니까 한번 해보세요^^
네니게이터님 다음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사진이 죄다 엑박이에요..ㅜㅜ
링크되어 있는 제 페이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