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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이 알아야 할 제사 법
레위기 7:1-38(구p.15) 찬송 262장 / 사도신경 / 찬송 292장 20220211
오늘도 레위기 7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레위기 7장에는 제사제도를 정리하면서 제사장들이 기억하고 지켜야 할 자세한 규례, 제사 법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사제도는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법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신약시대 성도들도 이 제사제도에 대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신약시대 구원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레위기에 나오는 제사제도에 대해서 바른 이해와 해석 있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 1-5장까지는 백성들에게 제사의 종류를 설명을 하고, 레위기 6-7장까지 말씀에서는 제사장들이 해야 할 제사의 규례, 제사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우리 레위기 6장에서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를 설명을 했다면, 오늘 레위기 7장에는 나머지 “속건제와 화목제”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7:1-10절까지 속건제의 규례에 대해서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속건제는 죄를 속하는 제사입니다. 그래서 이 속건제는 회개를 상징합니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속죄제와 속건제는 같은 의미로, 죄를 속하는 제사이고 또 회개를 상징하는 제사 입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좀 다르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속죄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을 때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이고요 또 속건제는 주로 사람이나 물건에 피해를 입혔을 때 그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갚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상을 다르지만 속제죄와 속건제는 죄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 회개라는 의미에서는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오늘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 중에서 제사장의 몫이 있다”는 것을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7절 말씀을 보시면, 속건제의 제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는 “기름이나 내장들만 번제단에 불태워서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 고기는 제사장이 먹는 음식이 되게 하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7절 말씀에 보시면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속죄제와 속거제를 드릴 때 그 짐승을 하나님께 다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물의 일부만 속죄를 위해 하나님께 드리고 그 나머지 고기는 제사장이 먹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번제 외에 다른 제사에서 드리는 제물은 하나님께 다 드리지 않고 제사장을 위한 음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번제를 드릴 때도 고기만 드리고 그 가죽은 제사장이 가진다고 말씀을 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제사제도 속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 중에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있고, 제사장이 받게 되는 몫이 있다는 것을 설명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제사장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제사제도 안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제사장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여러분 6절 말씀에 보시면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 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제사제도를 통해 백성들을 죄를 속하면서, 그 제물이 제사장들의 음식이 되어서 제사장들이 제사장의 사명을 잘 하도록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복을 주시고 또 제사장들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제사장의 분깃, 제사장의 기업, 또는 제사장의 몫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결국 이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이 죄악의 당에서 속죄함으로 복을 받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하게 되고요, 또 성도들은 이 땅에서 복을 받아 하나님께 제물을 받치면 그 제물로 제사장이 먹고 살면서 함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이 땅에서 다른 기업이 없어도, 기쁨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 목사와 사역역자들은 성도들이 복을 받도록 말씀을 가르치고, 예배를 인도하면서 영적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어 이 땅에서 복을 받아 그 받은 복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면 그 예물을 가지고 목사는 기업을 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지 않는 이단들이나 또 세상의 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단의 교주나 다른 종교의 지도자들은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라” 고 말씀을 합니다.
구약시대 거짓 목자 같이 양들(성도들)의 가죽을 벗기고 살을 뜯어 먹고 뼈를 삶아 먹으면서 성도들의 것을 빼앗아 자기 몸만 살찌우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목사는 성실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또 성도를 위해 본을 보임으로 이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또 성도들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예배하고 또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목사와 성도가 이 땅에서 함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이 말씀을 따라 각자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함께 은혜와 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신앙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7:11-27절까지 말씀에는 화목제의 규례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이 화목제는 감사와 보답을 위한 제사입니다.
그래서 화목을 위한 제사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감사를 위한 제사와 서원을 위한 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화목제의 특징이 화목제로 드리는 짐승은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나눠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번제는 하나님께 제물을 다 드리는 것이고 속죄제와 속건제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는 것이고, 이 화목제는 백성들이 함께 그 제물을 나누어 먹어야 하는 제사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삼일 안에 다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17-18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화목제는 반드시 삼일 안에 그 제물을 다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그 당시에는 냉장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하는 것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예배 공동체 속에서는 반드시 나눔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성도들이 간에 교제와 화목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풍성함이 있고, 부족함이 없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서로 경쟁하고 빼앗고 죽이기 때문에 화목이 없지만, 이 교회는 서로 나누고 부족함을 채워주기 때문에 늘 풍성함과 화목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19-21절까지 말씀에는 이 화목제물을 먹지 못하는 경우를 설명을 합니다.
사람이 부정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지 못하면 이 은혜를 나눌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자만 먹을지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19절 말씀에 보시면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 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될 것이요”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우리가 마치 성찬식을 할 때 불신자나 또 죄를 지은 사람이 함께 떡을 먹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또 정결하게 되지 않는 사람이 화목 제물을 먹게 되어지면 이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될 것이라! 같이 먹을 수 없다! 그렇게 말씀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나눠 먹는 고기 중에서도 먹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짐승의 기름이나 피나 내장은 먹지 못하도록 명령을 합니다.
여러분 23절 말씀에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은 먹지 말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짐승의 지방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6절 말씀에 “새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제물을 드릴 때 “내장이나 내장의 기름을 다 불태워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기 때문에 결국 “기름이나 피나 내장은 사람들이 먹을 수 없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법을 주셨을까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의학이 발달되면서 짐승의 기름이나 피나 내장이 사람의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것은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음식에 우리의 몸의 건강이 달려 있기 때문에 먹는 음식을 하나님께서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십니다
그래서 레위기 11장에 가면 먹어야 될 짐승과 먹지 말아야 될 짐승을 가르쳐 주십니다.
음식 중에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몸에 건강을 유지하게 되고 또 더 강건하게 또 아름답게 하나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매일 화목제를 드리고 안식일마다 화목제를 드리면 늘 고기를 먹어야 할 그런 상황에서 좋지 않는 것을 계속 먹는다면 결국은 몸에 병이 들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오늘날 서구 사회에 이런 육식을 하면서 소화기 계통에 많은 질병을 가지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육식을 하는 사람들이 위나 대장이나 췌장이나 간에 많은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40이 넘어가기면서 이런 병들이 생기는 것은 사실 다 이런 음식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화목제를 통해 짐승을 먹을 때 이런 부분은 먹지 못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게 부모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마음이라면,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지혜롭게 음식을 먹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28-34절까지 말씀에는 이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이 먹을 수 있는 몫이 나옵니다.
여러분 30-34절까지 말씀을 잘 보시면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 그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것이며 / 또 너희는 그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 아론의 자손 중에서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는 그 오른쪽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화목제물 중에서도 제사장에게 음식을 주어서 제사장이 사역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짐승의 가슴이나 오른쪽 뒷 다리는 제사장의 몫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꾼들, 제사장의 몫을 구별함으로 이 제사장들이 기쁨으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책임져 주시는 그런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36절 말씀 끝에 보시면
“…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것은 사역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사장들이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욕심을 내어서 물질을 의지하고 세상의 방법을 따라 내 기업을 가지려고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을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따라서 믿음으로 사역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37-38절까지 말씀에는 제사제도의 정리입니다.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식과 화목제의 규례라 /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령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령하셨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제사제도는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전해 준 것이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제사제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이 되고, 세상 속에서 구별된 백성이 되고, 또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시대에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기기 때문에 이런 제사제도를 통해 거룩하게 복을 받는 백성이 되었다면, 오늘 신약시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 받음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이 제사제도의 원리를 따라서 바른 예배를 드릴 때 이 땅에서 은혜와 복을 받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 번제와 소제의 의미를 따라 온전히 죽어지고 깨어져서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고 엎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또 화목제의 의미를 따라 내게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 서로 섬길 때 교회와 가정에서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속죄제와 속건제의 의미를 따라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람들 간에 죄를 자백하고 용서하며 살아갈 때 결국 화목과 화평의 은혜가 임하게 되어 지는 겁니다.
여러분 이런 예배가 드려질 때 교회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그런 은혜와 기쁨과 평화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예배가 드려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임은 세상 사람들의 모임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에서도 힘 있는 사람, 돈 있는 사람이 큰 소리치고, 서로 자기를 자랑하고, 서로 시기하고 서로 죄를 고백하지 않을 때, 서로 끼리 끼리 모이고 서로 비난하고 서로 왕 따 시키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이 레위기에 기록된 이 제사제도의 원리를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예배를 드림으로 이 죄악의 땅에서도 세상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며 일 평생 하나님을 자랑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예배의 삶을 살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가정을 위해서
3.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시고, 오늘도 경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하루 삶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멘~^^
감동적인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