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들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요구와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 청소년기관과 노인복지관, 공유 공간 등 전주시 평생학습플랫폼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303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에는 현재 21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10주 동안 2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중국어 △라탄공예 △문인화 △요리교실 △포토샵 △캘리그라피 △경남합천 역사기행 등이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전주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평생학습으로 토닥토닥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