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제가알아서합니다
안녕 여시들 !!
곧 프랑스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이 오고있자나요??
비루하지만 내가 작년 겨울에 갔던 프랑스에서 먹었던 것들과 소소 한 정보들을 쪄보겠움
너무 그리운 파리... 공기부터 흐린 날씨까지 전부 생생하다...
일단 샤흘드골 공항에 도착하면 나비고를 사세요!!
일주일치를 끊어서 거기서 전철타고 파리들어가는것부터 나비고의 가치의 절반은 쓴셈이야!!! (((중요)))
특히나 일정에 베르사유를 가는게 있다면 꼭꼭 나비고를 사시오!!
나비고 만들때는 증명사진 필요하니까 챙기세용
여권사진은 넘나 크니까 증명사진으로!!
서론이 길다구요?
본격적인 여행의 꽃인 먹방으로 들어가겠음
(사실 이 글을 쓰는이유)
루브르박물관 근처 골목? 에서 사먹었던 샌드위치야...
바게트의 풍미며 모든게 완벽했음...
입천장이 까질 수 있으니 뒤집에서 드세요
아직도 이 바게트 샌드위치 넘나 생각남 ㅠㅠ
Lafontainedemars
-프랑스 가정식이 먹고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곳이야
미슐랭 원스타이기도 하고 가격도 파리물가 치고는 그냥 평범했어
오바마대통령이 프랑스 왔을때 방문했던곳으로 유명하대
나는 저 생선요리 먹었는데 약 40몇유로?? 나왔던것같아
Laduree
-맞아 여기는 그 유명한 라뒤레야!!!
하지만 나는 피에르에르메쪽이 좀 더 좋았던것같아
시간이 없어서 하나밖에 못먹는 경우라면 피에르에르메를 파리에서 먹고 돌아가는 공항에서 라뒤레를 사먹자!!!
(둘 다 놓칠 수 없다)
-이건 하겐다즈 토피모찐데...
파리에는 하겐다즈 매장을 종종 찾아볼 수 있어...
꼭 먹자 이거...꼭 콘으로 먹어.. 그래야 콘에 발라져있는 캬라멜과 아이스크림과 모찌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느낄 수 있어......
Le moine
한국에서 까눌레 유행했자나!!
그래서 찾아가서 먹어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은근히게 맴도는 럼의 향까지... 완벽했다........
Le petit pontoise
여긴 사실 원나잇푸드트립? 에서 보고 간건데
나는 요리를 먹으면 거의 오리고기?를 사용한 요리를 많이 먹어
여기서도 그걸 시켜서 먹었는데... 오리비린맛이 너무 심했어..
굳이 빗속을 뚫고 찾아갔는데 .. 너무 실망이 컷던곳임.. 그리고 아무도 없었는데 우릴 구석탱이 자리로 안내하는 프랑스인들 특유의 매너^^를 볼 수 있었지. 그리고 방송 타서 그런가 현지인 거의 없고 아시아인이 대부분임
Mariagefreres
마리아쥬프레르는 일본에서 영감을 받고 프랑스에서 연 티샵이라고 들었는데.. 여기도 지점은 많음 .. 한국엔 있는지 없는지 모름..
그래서 그런지 여기 티가 한국에서 꽤 유명해 .. 비싸기도하고 하지만 현지에선 싸게 마실 수 있으니 꼭 가봐!! 선물용으로도 좋은듯!
Le deli's
몽마르뜨 언덕 돌아다니다가 찾은 곳인데 코스요리로 먹었는데 엄청 저렴했어..기억가물가물하지만 둘이서 와인까지 60유로대였던듯
스타터,본식,후식 선택가능해
Les Trois Royaumes
여긴 사실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인 프랑스심바님 영상에 나왔던 곳이야..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서 먹음
매운맛 조절할 수 있는 생선요리집인데 .. 이건 프랑스 음식이 아니고 중국 음식입니다만.. 맛있었습니다......느끼한거 먹다가 매운거 먹고싶으면 가세요..(소심)
Cafe constant
내가 이 글을 쓰는 목적2
여기 네이버에 치면 나오잖아 가지마제발
네이버에 치면 맛집이라고 나와서 일층에는 한국인들로 바글바글하고 ..프랑스 가정식은 먹어 보고 싶은데 아는곳은 없으니 많이들 검색해보고 오는것같아 진심 한국인들 여기 다 모였다는 생각듬
돈 아까워 오리에서 누린내는 기본이고 굉장히 질기고 소스도 별로였음 .. 이날은 총 6명이서 같이 갔는데 다들 맛없다고 난리였어 돈도 본식은 20-30유로씩하고 ...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은 느낌...
guysavoy
혹시나 이왕 프랑스 왔는데 미슐랭 3스타는 먹어봐야지!
하는 여시가 있다면 가볼만 한 곳..
예약은 필수고
코스요리로 되어있어서 약 두시간반동안 점심을 먹었음...
제일 맛있었던건 저 트러플스프야 진짜 맛있음........
가격이 후덜덜한게 문제지만 (와인한잔에 50유로)
좋은 경험이었고... 그 후 몇일간 라면과 떡볶이로 연명했지만..ㅋㅋㅋㅋㅋ
이건 뭔지 모르겠다
겨울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주 여는데 거기서 종종 보였던 길거리 음식임 저게 12유로였고 각각의 소세지랑 감튀랑 머스타트소스 뿌린건데
겁나 짜다...
Le Chalet Savoyard
퐁듀랑 라클렛 치즈 먹었던 곳이야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게 라클렛 치즌데 저걸 녹여서 아래 접시에 보이는 나이프로 긁어서 햄이랑 감자랑 같이 먹는거야
이런 문화체험? 같은거 하고 싶으면 가도 되긴하지만 나는 시켰던 스테이크가 너무 맛이 없어서 ...그 스테이크 빼곤 좋았어!
예약해야해!!
East Mamma
트러플 파스타로 유명한 곳인데
뭐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어!! 20유로대였던걸로 기억해
여기 웨이팅 쩐다고 들어서 오픈전부터 우산쓰고 기다렸던거 생각난닼ㅋㅋㅋ 참고로 피자도 팔아 ㅋㅋ 하지만 저게 맛있었으니 저사진만 올렸움
Colorova
여기도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나왔던 곳인데
권혁순가? 누가 왜 프랜치토스트 프랜치토스트라고 하는지 알겠다고 웅앵웅거렸던곳.
브런치 코스요리고 총 3종류의 코스가 있어
제일비싼코스 시키면 쇼케이스에 진열된 디저트 초이스해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구
저 프랜치토스트 먹고싶으면 빵 어떤걸로 할꺼냐고 크로와상이랑 브리오슈 있다고 하는데 브리오슈라고 하면되!!
참고로 본식보다 저게 제일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Les Philosophes
프랜치 어니언 스프라고 다들 알고들 있는가아아
나는 꼭 진짜 먹어보고 싶어서 구글링 하다가 찾은곳이야
평이 서비스가 좀 그렇다길래 갈까말까 했는데
식욕이 이겨버림 ㅎㅎ
맛있어... 적당히 짜고 .. 적당히 늘어나는 치즈에...진짜 맛있었음... 나는 담에 파리 가게되면 여긴 꼭 재방문할꺼야
웨이팅이 길고 계속 끊임없이 손님들이 많았던 곳임
우리가 3시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에클레어드 제니
우리나라에도 있는것 같던데 역시 현지에서 먹는건 다름...
녹아녹아....
마지막으로 생폴드방스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즐겼던 저 언제올지 모를 여유를 투척하며........
아 그립다 또 가고싶어...ㅠㅠ
지낼때는 더러워서 짜증났었는데 막상 사진정리하니 너무 생각난다...
역시 여행은 유럽여행이 짱이야...
반응 좋으면.. 2탄도 쓰겠습니당...
아.. 문제시...(어쩌지..)
여샤 글 써줘서 고마워!
파리 맛집!!!! 우왕 고마워 여시야!!!!
와대박 여샤 고마워ㅠㅠㅠㅠㅠ개존맛이겠다 가서 꼭 먹을거ㅑ야ㅠㅠ
파리맛집 참고할게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 여샤!!! 진짜고마워ㅠㅠ 꼭 가볼게
오 이번에 파리가는데 참고할겡!! 고마워
다맛있어보여 ㅠㅠㅠㅠ고마우ㅜ 여시야 ㅠㅠㅠ
지우지마 여샤ㅠㅠ
고마워 여시야ㅜㅜㅜㅜ 다 가볼게!!
하겐다즈 토피모찌 뭐야? 나 하겐다즈 갔을 때 없었는데..! 어떻게 주문해야해??
여시추천은 다간다..
우왕 곧 파리가는데 갈 곳이 많다ㅠㅠㅠ고마어 여시 !
여시야 고마워 ㅠㅠㅠㅠㅠ 참고해야겟다
파리맛집 고마워ㅠㅠ진짜 쩌러ㅠㅠㅠ
와 나도 잘먹고다녀야할텐데 ㅠㅠ혼자라서 맛있는거 다 못먹고 올까봐걱정이다 ㅠ
여시야 고마워!! 이번에 가는데 참고해야겠다 ㄹㅎㅎㅎㅎ
정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