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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며느리 절값
유무이 추천 1 조회 264 23.04.03 23:5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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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4 01:28

    첫댓글 절값으로 보내는 글
    사족이 없어 깔끔합니다
    명필이 따로 없군요
    유무이님이 아니고 무이님 글이 다니는 곳마다
    내가 필이 꽃힌 것도 내 촉을 믿음이라 생각됩니다.
    글을 쓰시고 푹 주무실 무이님 꿈속에선 형님을 만나시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04 06:41

    종가집 혼사라 종중어르신들께서
    모두 참석하시어
    한마디씩 덕담하시는데
    그날 며누리 허니문 베이비는커녕
    골로 갔을겁니다

  • 23.04.04 01:38

    그야말로 일필휘지 막힐곳이 없으시구랴

  • 작성자 23.04.04 06:42

    과찬이시고
    정성이고 사랑이라 생각했슴니다

  • 23.04.04 03:31

    유무이님~
    조카며느님 보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작은 아버지로써 좋은 글 써 주셨네요
    아마 조카 며느님도 그 글을 읽고 무척 좋아라 하실겁니다

  • 작성자 23.04.04 06:55

    네~
    팩키지 여행이었는데
    여행지 도착후 만찬 시간에
    공개했나 보더라구요
    엄청난 환호 받았다며 편지 자주 써 주세요
    만년필을 선물합디다

  • 23.04.04 05:18

    한복입고 절값만 넣어주었건만
    어찌 그리 수줍고
    부끄러운 10년 전의 시엄니였건만
    또 이모고모자리였건만
    덕담 글까지 써주신
    멋진 작은 시아버님
    박꽃처럼 하얀웃음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23.04.04 07:02

    젊은 아이들 심사는 어떠할지
    생각도 안하고 형 대신의 자리라 죄송했고
    또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ㅎㅎㅎ
    여행지에서 절값으로 하는 게임이 있었나 봐요
    며눌이 인기상에다 최고액상 그리고 사랑상
    3관왕이라며 편지 지금껏 보석보관함에 있다합니다

  • 23.04.04 07:06

    절창입니다.
    형님이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며
    헝만한 아우가 있네~ 하셨겠어요.

  • 작성자 23.04.04 12:30

    형님께는 항상 죄송함 뿐이였습니다
    큰엄마 계실때 제가 났거든요
    그립습니다. 아직도요~

  • 23.04.04 07:56

    예쁜 새댁이
    편지를 보며 배시시 웃는 모습 보이는듯 합니다
    작은 시아버님의 뜻밖의 선물에

  • 작성자 23.04.04 12:32

    그렇다고 하대요
    그런 편지 받은 사람도. 드물다. 하고
    고마워 하고. 있어요 제게~

  • 23.04.04 08:48

    명문장입니다.

  • 작성자 23.04.04 12:33

    까지는 아닙니다
    다만 성의는 담았죠

  • 23.04.04 08:57

    조카며느님이
    보석함에 보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름답고 사려깊은 명문장입니다.

  • 작성자 23.04.04 12:35

    제가 좀 엉뚱하기는 해요
    간혹 똘끼도 보였고 ㅎㅎ
    정작 울 마눌한테는 완전 조선양반~

  • 23.04.04 09:22

    참으로 따뜻한 삼춘이십니다 ᆢ
    형님을 대신해 선자리 ᆢ 감회가
    계셨을겁니다 두분 늘 행복하기를
    빌어 봅니다

  • 작성자 23.04.04 12:38

    매사에 분주하시고 또한 여타의
    일에도 동분서주하시느라 욕 많이 보십니다 감사합니다

  • 23.04.04 20:22

    종가집 종친들과 일가친척
    뫼시고 맏백시 대신 혼주석에
    앉으셨군요.
    작은시아버님께서 질부를
    맞이하는 날 절값 외 백년회로
    사랑이 담긴 부탁의 말씀이
    담긴 글이기도 하군요.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3.04.05 03:21

    부담감은 천근이지요
    처음이였고 집안어른은 결집했조
    평시 당당했던 제가 덜덜덜~

  • 23.04.04 23:21

    역시 유무이님 답습니다.
    대신한 그자리가
    반짝 빛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4.05 03:23

    편지외에는 할 게 없었습니다
    끝나고는 땀내음만 풍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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