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빛을 던져주던 해가 뉘엿뉘엿 산을 넘어가면 칠흙같이 깜깜해져 아무 것도 할 수도, 볼 수도 없는 아이들이 경남 양산에 있습니다.밥을 더 먹고 싶어도....친구들과 더 놀다가 자고 싶어도 아무 것도 할 수 없고엄마는 좀 떨어진 곳에 더 많은 친구들이 있는 집으로 가버려 더 쓸쓸해져 슬픈 강아지와 냥이들이 양산 매곡마을에 있습니다.암흑속에 사는 이 아이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게 도와주세요...이제 곧 짧은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닥칠텐데 난방시설조차 하나없어 따뜻한 불기는 찾을래야 ?을 수 없는 곳....겨울이 오면 깜깜한 어둠속에서 살을 에는 추위에 맨몸으로 맞서 살아야할 아이들이 있는 양산 <떡판이네집>의 벼랑 끝에 선 절망적인 사연을 여기 올려봅니다.현재 유기견묘 50여 아이들을 거두고 있는 경남 양산 매곡마을에 <떡판이네집>으로 알려져 있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서소장님은 유기동물이란 단어에 익숙치 않던 젊은시절에 아무런 의식없이 애견샵을 하게되었는데 사업을 크게 확장하다가 실패를 하고말아남은건 분양하다 남은 말티 요키 등 소위 품종묘 20여 아이들과 수억에 달하는 빚...결국 하나 있던 집을 처분해 이자가 불어나던 빚은 대충 갚았지만 나이들어 상품가치(?)가 떨어진 남은 아이들은그 어디서도 받아주는 곳이 없어 자신이 거두지 않으면 결국은 안락사 밖에 답이 없던 상황에서 차마 그 아이들을 버릴 수 없어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 험하고 눈물겨운 사설보호소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병까지 생겨 일을 제대로 못하는 남편과 둘이서 아무 죄의식 없이 번식장에서 아이들을 사와 팔아온 댓가로 이런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며, 10여년 넘게 낮엔 식당직원일, 밤엔 포장마차를 해서 불어터진 손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주변에 가여운 아이들을 하나 둘 데려오다보니 어언 50여마리로 불어난 강아지와 고양이들....그리고 그 세월은 14년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수의사 봉사자분들의 도움과 자비로 열심히 중성화시키고 가정입양을 시켰지만 또 그만큼 위기에 빠진 새로운 아이들을 자꾸 받아주고 데려오다보니 그 숫자는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아 자신의 삶은 내려놓고 50여 아이들을 위해 살아온 힘겨운 세월...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쓰지않아 주위의 도움이나 봉사자들의 별 도움없이 오늘도 낮과 밤을 찬물에 손을 적셔가며 희생의 삶을 살고있는 서소장의 현재 처지는, 35마리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현재 전셋집에서 11월이 되면 집을 비워줘야하는 상황이고 얼마안되는 전세금마저 거의다 까먹어 집을 새로 구하기 힘들어 남편은 따로 방한칸을 얻어나가 다른일을 해보기로 했고 서소장님은 전기시설도 없는 15정도의 아이들이 있는 또 다른 견사가 있는 곳에 아이들과 함께 합류하기로 했습니다.비록 상황은 이렇게 힘들지만 단 한아이라도 버릴 수 없어 이끌고 가야하는 아이들과집이 좁아 어렵게 땅을 빌려 그곳에 둔 아이들을 한 곳에 모으면 50여마리가 되는데그러나 이 아이들과 부대끼며 한 공간에 살아야하는 그 견사는 난방시설은 당연히 하나도 없고 전기마저 들어오지 않는 열악하기 짝이 없는 곳....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식당에 근무하고 집과 견사에 들렀다가 저녁에 다시 포장마차를 하며뼈빠지게 일을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50여 아이들 배불리 먹이며 밑에 다 들어가다보니 늘 턱없이 모자라는 경비에 더 나은 미래는 보이지 않고 힘들기만한 서소장님...다른곳에 깨끗하고 잘지어진 보호소나 애견호텔이 부럽기만 해서 그런곳을 만드는게 꿈이지만지금은 아이들과 비와 바람을 피할 따뜻한 오두막이 더 절실한 서소장님은여기저기서 얻어온 건자재로 남편과 둘이서 맨손으로 얼기설기 견사를 만들고 사람이 지낼 공간도 비를 피할 정도로는 만들었지만 전기시설과 난방시설 공사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아이들을 밝게 비출 전기불과 겨울이 닥치기전에 추위를 막아줄 전기판넬 난방공사비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떡판이네집>이 이 위기를 넘기게 도와주세요...아이들이 많아져 여러 자재를 사서 손 볼 곳은 한 두군데가 아니지만우선 밤을 밝혀줄 환한 빛과 좀 더 넓은 공간추운 겨울을 날수 있는 따뜻한 온기를 주시기만 한다면 소장님은 다시 힘을 내어 더 열심히 일해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돌보겠다며 아이들을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경남 양산 매곡마을 한 귀퉁이에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희생적인 삶을 살고 있는 서소장님의 힘든 처지와엄마가 없어도 말썽부리지 않고 착하게 지내고 있는 50여 아이들을 외면하시지말고 꼭 꼭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출처: [희망해]유기견보호소, 양산 떡판이네집을 도와주세요!!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맘
첫댓글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367
빨리 목표치 다 채웠으면좋겠다
서명했어ㅜㅜ!
서명했어ㅠㅠ 이런글올려줘서 고마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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