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長壽)가 좋기는 하나 1. 아족부행(我足不行) : 내 발로 못 가고 2. 아수부식(我手不食) : 내 손으로 못 먹고 3. 아구부언(我口不言) : 내 입으로 말을 못하고 4. 아이부청(我耳不聽) : 내 귀로 못 듣고 5. 아목부시(我目不視) : 내 눈으로 못 본다.
🍒이렇다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니요 죽을 맛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의 가치이다.
그래도 노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큰소리 치고 사는 100세 시대의 노인 처세법의 처음과 끝은 딱 하나!
🍒그것은 바로 첫째도 "내가 쏜다!" 둘째도 "내가 쏜다!" 이란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술 한 잔 밥 한 끼쯤 베풀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하며 대접받기 보다는 한턱 쏘는 즐거움이 있지 않던가?
🍒결코 젊은 날로 돌아갈 수는 없고 다시 한 번 더 살아볼 수도 없고 한번 살다 끝나면 영원히 끝나는 일회용 인생인데 지금 이 순간 큰소리 한번 못 치면 언제쯤 해보겠는가?
🍒죽을 때 자식들에게 논 한마지기 덜 주면 될 것을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남은여생을 큰소리 꽝꽝 치며 내일 점심은 "내가 쏜다."라고 큰소리 쳐도 되지 않겠는가?
자~ 2023년 새해를 시작하며! 독약도 피해야겠고, 묘약도 챙겨야 하겠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육체보다 마음에 더 좋은 열매가 맺을 수 있고 하루의 햇빛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저녁노을입니다. 아름다운 황혼인생을 꽃피우기 위하여 올 한해도 남은인생 멋지게 헤쳐 나갑시다!
첫댓글 글 감사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좋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 므흣
♡건강 사랑 행복❤️
새해 만복 많이 받으세요
한글 서예반 시작한지 한달 되었는데요.
신입 60대 3명 빼고 회원님 평균 연세가 85세이신데
어르신들께서 매주 밥 사겠다고 지갑을 여십니다.ㅎㅎ
먼저 지갑을 열었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