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하이브리드 수요로 사상 최대 4조9000억엔 이익 기록

[이매진]

일본 도요타, 하이브리드 수요로 사상 최대 4조9000억엔 이익 기록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5/8/japans-toyota-posts-record-profit-as-hybrid-sales-surge-31-percent

Japan’s Toyota posts record profit as bet on hybrids pays dividends

일본 자동차 대기업은 3월까지의 연간 순이익이 4조 9400억 엔(319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판매량 기준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다. [야마자키 유이치/AFP]

게시일: 2024년 5월 8일2024년 5월 8일

도요타는 엔화 약세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록적인 이익과 판매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자동차 대기업인 현대차는 지난 3월까지 올해 4조9400억엔(319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고, 매출은 45조1000억엔으로 전년도 수입의 두 배에 달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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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량은 국내 시장과 북미, 유럽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1,03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는 31% 증가한 37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재무 결과는 2월 매출 43조5000억엔, 순이익 4조5000억엔이라는 회사 전망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도요타는 투자 증가로 인해 올해 이익이 거의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좀 더 냉정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전세계 차량 판매를 2023년보다 1.3% 감소한 1,095만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사토 고지 토요타 CEO는 결과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공급망을 확고히 보호하기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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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는 “최근 결과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모빌리티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1997년 프리우스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분야에 새로운 길을 열었지만, 완전 전기차를 수용하는 데 느리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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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23년 완전 전기차 11만6500대를 판매한 반면, 중국 BYD와 테슬라는 각각 약 160만대와 180만대를 판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oyota의 하이브리드 우선 전략은 미국과 유럽의 전기 자동차 수요 감소 속에서 지난 1년 동안 배당금을 지불했습니다.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Tesla와 BYD에 뒤처졌음에도 불구하고 24개 이상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공하는 Toyota는 4년 연속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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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은 배터리 전기차가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판매량이 약 30%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