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 진중리 - 초록향기 - 휴식처(큰평상) - 삼거리갈림길 - 정상 (610m) - 삼거리갈림길 - 수종사 - 송촌초교(송촌리) - 운길산역 운길산(610m)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40km,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에서 서북쪽으로 4km 거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 아래까지 시내버스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에 적합한 곳이다. 오늘은 서울근교에 있는 운길산을 가기로 한다 전철을 이용하여 가기로 하고 8시30분에 집을 떠나 운길산역에 10시쯤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하고 출발한다 동네길을 지나 안내표지가 눈에 띈다 왼쪽으로 올라가니 농장끝에서 직진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가면 수종사 가는 길인 차도가 나온다 등산로로 한참을 올라가니 큰 평상이 나온다 그곳에서 휴식을 잠간 청하고 정상으로 행한다 조금 내려가니 삼거리에 막걸리 파는 노상이 보인다 그곳을 지나 드디어 정상에 도착전망이 아주 좋다 멀리 예봉산과 두물머리가 보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그곳이다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 삼거리에서 수종사 방향으로 내려와 수종사에 도착 대웅전앞에서 두물머리 전경은 정상보다도 최고인것 같다 은행나무옆을 지나 내려오니 동네가 보인다 여기가 송촌리인것 같다 조금더 내려와 초등학교옆을 지나 큰길이 나와 오른쪽으로 간다 드디어 출발했던 운길산역이 보인다 산은 낮지만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