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집사님은 남편과 함께 우영전기라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큰 공사도 할 때도 있고 도소매로 전기기구를 판매한다.
초창기에는 현장에서 뛰기도 하였지만 사업체가 커지니
지금은 거래처 관리만 하고 계신다.
내 방에 십자 LED 등이 일직선으로 나갔다.
등이 나갔다고 전화를 했더니 직원들 보내지 않고
손수 등을 준비하여 들렸다.
기존에 있던 것을 철거하고 새로운 LED 등을 설치해 준다.
LED 등이 회사마다 약간씩 달라서 설치를 하려면
같은 회사 게 아니면 고정대부터 새로 설치를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거실 겸 예배당에 있는 일자 LED 등 한쪽이 나가 있는 걸 보고
그것까지 교체를 해 준다.
남자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을 쉽게 해결한다.
교체 후 스위치를 켜니 저절로 기쁨 충만이다.
고맙다.
내년 장애인의 날에 삼촌들 모시고 제주도 여행갈 것도 의견을 나눈다.
담임 목사의 부탁이라면 즐겁게 해결해 주는 이화영 집사님을 축복한다.
하나님의 은혜다.
첫댓글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리스도의 손길로 영혼에 닿습니다.
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
난 도저히 할수 없는 ㅋ~~
참 귀한 손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