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한지가 1년 반이 되었습니다.
시골분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10년이 넘어간다는
친목계에 참여했습니다 .
5회가 지나가면서
함께하며 느끼는 느낌은 전원일기 드라마를 보는 기분입니다.
아니꼭 같습니다 전원일기드라마와.......
오늘은 마을에서 20k로 떨어진곳으로 회를 먹으러갔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듣자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속으로 어쩜 전원일기와 똑같아 ......ㅎㅎㅎㅎㅎ.
소박하고 순수하고 순진한 엄마들 ......
광주에 아파트를 사놓고 자녀들를 학교 보내는
억척순이 또순이 엄마들 존경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일찍이 귀촌하여 농촌비지니스로 식당을 경여하는분 .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를 위해 반찬을 만드는분 .
반찬을 돌리는분.
자원봉사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를 찾아 다니는분.
그들도 모두 고추농사를 적게는 800포기 많게는 4.000포기를
재배하고 계신답니다 .
거기에 염소를 30마리 키우고
닭을 몇십마리를 키우는지 모릅니다.
소도키우며 .........어떻게 저일를 다하나......
든는 나로 하여금 놀랄수밖에 없습니다 .
대화를 엿든거 같아 미안하지만 가만히 듣고있으면
정말 대화가 전원일기와 똑같다는 생각에 미소짖지요 .
나는 그들과 거리감을 느끼지않기위해 친숙하기위해
말수를 줄이고 친절하게 다정하게하며
진지하게 그들의 말를 많이 경청합니다 .
경청하면서 시골의 지혜와 삶이 배워지기에 ......
시골의 문화를 익히기위해 .......
그런 삶이 즐겁고 평화로우며 낮선곳과 낮선사람들과
어울림이 신선합니다
첫댓글 경청이 중요합니다
네ㅡ 박석근 교수님 감사합니다 잘경청하고있고 모든걸 즐기고 있습니다.중국 잘다녀오셨습니까?
저도 남편 퇴직 하면 시골로 가고싶은 바램입니다 텃밭에 상추심고 고추심고 집주변에 감나무도 심고 등등 ...부럽다
많이 부러워 하시다가 시골로 오셔요.나름대로 삶의 의미가 깊고 진지하고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부러워 하시는 마음이 꿈을 이루고 행복한삶으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불편함을 즐길줄알면 더욱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