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일신국민학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낡은 기억 속으로 - 땅따먹기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34 24.11.04 04:5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1.04 10:07

    첫댓글
    우리나라가 한 세대도 지나기전 만들어낸 사회적 변천사가 '땅따먹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한편의 시에 몽땅 그려져 있습니다.

    편 가를 아이들도
    못으로 그어질 흙바닥도 사라진 이 이대의 고민과 슬픔들이...

  • 작성자 24.11.06 05:59

    현역 시절 우리 전통 놀이가 협동심을 고조 시킬 놀이가 많아서 종종 그 시절 놀이를 가르쳤습니다.
    비석 치기, 공기 놀이, 땅따먹기, 자치기, 말 놀이, 구슬 치기, 연 날리기.....
    아이들도, 공터도 없는 이 시대가 안타깝습니다.

  • 24.11.05 11:45

    이름하여 "땅 따먹기" - 한 뼘씩 넓혀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 그처럼 지금껏 했으면 땅부자 됬을것, 구슬치기 잘하는 깔빼기 친구의 불룩하게 부어오른 주머니엔 구슬 부딪는 소리가 철럭철럭,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그 친구 지금쯤 큰 부자됐을것. 추억부른 이 싯귀가 그 때 행복했던 모습들을 떠오르게합니다 ~**

  • 작성자 24.11.06 05:56

    가끔씩 필동 공터에서 놀던 때가 떠오릅니다.
    친구들이 대문 앞에서 "술래잡기 할 사람 여기 붙어라."하며 소리치면 모여들던 놀 거리 없던 그 시절은 몸으로 노는 놀이로 저절로 사회성이 길러졌는데.... 편 가르기, 남은 사람은 깍뚜기로 함께하고, 놀이 규칙도 정하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