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후 도저히 뒷 공여부를 커버할수 없어 당일맞춤 부분가발 50마넌이나 주고 했네요.. ㅜ.ㅜ 아까워
오늘 착용했는데 층진거와 삭발부위는 전혀 티 나지 않고, 가발또한 티가 안나는거 같아요...
조만간 사진올릴게요^^ 참! 부분가발은 시스템엘르라는 곳에서 했는데 친절하고 거기 직원들이 탈모인들인데 모두 가발착용을
했더라구요... 직원들이 말하기 전 전혀 그게 가발인줄 몰랐네요.. 정말 가발도 감쪽 같네요 ㅋ
님들 추천에 의해 니심패스트 샴푸 구입해서 쓰고있고요...
언제 이 뒷머리들이 자랄란지 참.. 걱정입니다... 빨리 부분가발 벗어던지고 싶네요.. 휴~ 이넘의 탈모땜시 돈이 얼마나 깨지는지..
정말 탈모 짜증나네요...
날도 추워지는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첫댓글 확실히 맞춤가발이 비싸긴 비싸네요. 그래도, 채취부위가 티가 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부분삭발한 곳에 착용한 부분가발에 대해서는 오픈된 게시판 말고,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사진에서만 많이 봤었는데, 비절개법을 생각하시는 분들 중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가능하면 가발착용 유무의 사진도 꼭 부탁드릴께요. 니심 fast 샴푸를 쓰시면 그래도 좀 빨리 자란다는걸 느끼실 수 있으실꺼에요. 마지막으로 가발업체를 하시는 분들 중 의외로 탈모이신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상담 받을 때 어느정도 마음이 통하게 편하게 상담을 받으셨을 듯 싶어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모발이식 자체를 했다는걸 밝히는걸 다들 좀 껄끄러워들 하시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몇 십년 전만해도 탈모가 오면 무작정 받아들이기만 해야 하는데, 요즘은 관리할 방법이라도 다양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