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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블랙스완
米軍が手先の戦闘集団を替えるタイミングでバグダディ殺害の話が浮上
2019.10.28 櫻井春彦
미군이 이용할 전투집단을 교체할 타이밍에 나온 바그다디 살해설
2019.10.28 櫻井春彦(사쿠라이 하루히코) 번역 오마니나
미국의 특수부대가 다 이쉬(IS,ISIS,ISIL,이슬람국이라고도 표기)를 이끌어 온 것으로 알려진 아부 바클·알·바그다디를 살해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 알 바그다디가 누구인 지는 분명치 않다.이스라엘의 스파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무슬림 형제단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이슬람 형제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0년 8월에 내놓은 PSD-11에서 부하로 쓰기로 한 역사적으로 영국과 관계가 깊은 단체다.
다 이쉬는 2004년에 AQI(이라크의 알 카에다)로서 조직되어, 06년에 ISI(이라크 이슬람 수장국)가 편성되었을 때의 핵심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2010년에 ISI의 리더가 된 것이 아부 바클 알·바그다디. 2013년에 활동 범위가 시리아로 확대, 다 이쉬라고 불리게 되었다. 2014년에 등장했던 당시의 다 이쉬는 잔학성을 연출해, 미군의 시리아 공습의 구실로 이용된다.
실제로,이 전투집단의 명칭은 모호하다. 2005년 7월에 로빈 쿡 전 영국외무장관이 지적한 것처럼, 알 카에다는 CIA훈련을 받은 무자헤딘의 등록 리스트. 즉 용병집단이다. 어떤 프로젝트가 결정되면, 그 리스트에 등재되어있는 용병을 모을 수 있다. 그리고 태그(무장집단의 이름)가 붙는다.
2011년 봄에 오바마 정권은 그런 용병을 이용해, 리비아와 시리아의 침략전쟁을 시작했다. 따라서 이것을 내전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이 침략전쟁에는 미국 외에,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 카타르, 터키 등이 참가, 특수부대를 잠입시키거나, 용병을 고용했다.즉, 용병그룹에는 몇 가지 계통이 있다.
리비아의 무앙말 알 카다피 체제는 2011년 10월에 무너졌다. 침략군은 공군으로서의 NATO군과 지상군으로서의 알 카에다 계열인 LIFG가 중심이었고, 그 후, 전투원은 무기와 함께 시리아로 이동한다.
이 단계에서 미국/NATO가 알 카에다계 무장집단을 앞잡이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숨길 수 없게 되지만, 그 전에 오바마 정권은 알 카에다의 우두머리로 알려진 오사마 빈라덴 살해를 연출했다.
리비아와 시리아에서 전쟁이 시작되어 얼마되지 않은 2011년 5월, 파키스탄에서 미해군 특수부대 NSWDG(통칭 DEVGRU또는 SEAL팀 6)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살해, 시체는 항공모함인 칼 빈슨 호로부터 바다에 안장되었다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과학적인 인물의 특정작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빈 라덴이 숨어 있었다는 주거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총격전을 보지 못했다.매장을 목격했다는 칼빈슨 승무원도 보이지 않는다.게다가 빈 라덴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진 특수부대원은 그 3개월 후, 헬기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한다.
중증 신장병을 앓던 빈 라덴은 그 전에 죽은 상태라는 정보도 있다. 예를 들면, 이집트에서 나온 알·와후도 신문은 2011년 12월 26일자 지면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전했다.
미국의 특수부대가 오사마 빈 라덴을 살해했다는 이야기는 수상하지만, 그래도 "테러리스트의 상징"을 미국이 없앴다는 것으로서, 그때까지의 테러리스트 이야기는 일단락 되었다. 리비아에서 알 카에다계 무장단체 이야기가 나와도 서방의 유력언론은 크게 다루지 않아, 오바마는 "온건파"를 지원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었다. 그것이 잘못된 것라고 경고한 것이 미군의 정보기관인 DIA다.
2014년에 등장한 다 이쉬도 다른 알 카에다와 관련된 무장단체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는다. 예루살렘 포스트 에 따르면, 2013년 3월부터 16년 5월까지 이스라엘의 국방장관을 지낸 모시에·야론은 재임기간 중, 그런 무장집단과 만났다.
본 블로그에서는 여러 번 썼듯이, 다 이쉬와 미국과의 관계는 깊다. 예컨대, 미공군의 토머스 맥키너니 중장은 2014년 9월, 미국이 다 이쉬를 만드는 것을 도왔다고 텔레비전에서 말했다.
또, 마틴 뎀프시 통합참모본부의장(당시)은 아랍의 주요 동맹국이 다 이쉬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의회에서 발언, 10월에는 조 바이든 미부통령이 하버드 대학에서 중동에서 미국의 주요동맹국이 다 이쉬의 배후에 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웨슬리 클라크 전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도 미국의 우방과 동맹국이 다 이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알 자지라 방송에서 다 이쉬 세력을 확대시킨 책임을 추궁받은 마이클 플린 전 DIA국장은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정보의 정확성을 최대한 높이려는 것에 있다고 반박했다. 그 정보에 근거해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알 카에다라는 무장단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사마 빈 라덴은 전투집단을 지휘하지 않았지만, 알 바그대디도 전투를 지휘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예를들면, 독일의 슈피겔지에 의하면 , 다 이쉬를 조종한 것은 2014년 1월에 사망한 전 이라크 공군대령인 사밀 아부드 무함마드 알·프리파위, 통칭 하지 바그루이며, 이 인물이 남긴 문서에는 시리아 북부에서 "칼리프 제국"을 수립하는 자세한 계획이 쓰여 있으며, 정보활동, 살인, 납치 등의 기법도 적혀 있고, 학살은 "광신자"의 행위가 아니라, 전 정보장교에 의한 냉철한 계산 하에 이뤄진 것이다.
또한, 이란의 의용병 조직인 바시지의 모하마드·레자·나크디 준장에 의하면, 다 이쉬의 사령부는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 알리 아크바르 이라크 대대사령관은 다 이시와 미군이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음을 통신 감청을 통해 확인했다고도 전해졌었다.
현재, 미군은 이라크 서부에서 군사력을 증강, 지하드 용병을 모아, 시리아 동부의 유전지대를 계속 점령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쿠르드를 앞잡이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가는 현재, 다시 다 이쉬나 알 카이다계 무장집단에서 싸웠던 사람들을 사용할 필요가 생겨, 그 준비로서 알 바그다디를 살해를 연출했을 가능성도 있다.
https://plaza.rakuten.co.jp/condor33/diary/201910280000/
트럼프,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공식 발표
2019-10-27 22:33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외신들은 미군이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하에 26일 알바그다디를 겨냥해 시리아 이들립 지역에 대한 공습을 비밀리에 전개했다고 보도했으며,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아주 큰 일이 방금 일어났다!"고 적었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오전 9시(한국시간 27일 밤 10시) 중대 성명을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알바그다디는 2014년 6월 이라크 모술에서 IS 수립을 선포한 인물로, 서방 정보당국은 5년 동안 그의 소재를 추적해왔다.
특히 미국은 알바그다디에게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천500만달러(한화 약 290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그를 쫓아왔다.
미군 주도 연합군이 IS 소탕을 위해 뒤쫓는 가운데 그동안 알바그다디의 사망설이 수차례 보도됐지만 매번 오보로 확인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7052900071?section=society/accident&site=topnews
특히 미국은 알바그다디에게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천500만달러(한화 약 290억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그를 쫓아왔다.
ビンラディン殺害の意味
2011年5月6日 田中 宇
빈 라덴 살해의 의미
ビンラディン殺害の意味
2011年5月6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2011년 백악관 작전실에서 작전 영상을 보고 있는 오바마 미대통령과 클린턴 국무장관 등
5월 2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부대가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먼저 생각한 것은 "이것으로 오바마는 미정부가 해야 할 재정적자삭감의 일환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미군철수를 가속화할 수 있다.내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가 재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이건으로 높아질 지도"라는 것이었다. 미정부 고위관리는, 빈 라덴의 죽음이 아프간 전략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고 말하고 있다. (With bin Laden's death, U.S. sees a chance to hasten the end of the Afghan war)
오바마는 12년간 4000억달러의 군사비삭감(지금의 연간군사비는 7000억달러)을 의회에 요구하고 있다. 감축을 실시할 경우, 기존처럼 미군이 한번에 2개의 전쟁을 수행하는 체제를 계속 취할 수 없게 된다고 게이츠 국방장관이 경고하고 있다. 미군은 지금,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라는 3개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2개 이상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이라크는 금년 말에 철수를 완료할 예정으로, 리비아에 관해 미군은 영국군의 지원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는 명분이 되었다. 남은 곳은 아프가니스탄이다. (Iraq's PM informs US Chief of Staff necessity for withdrawal of US toops by end of 2011.) (Bin Laden's Dead: Good Job, CIA! Now, Let's Get Out of Afghanistan)
오바마는 금년 7월 이후, 아프간으로부터의 미군 철수를 가속화할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그러나 미정계나 국방부에는, 철수에 대한 신중론도 강하다. 그러나, 이번의 빈 라덴의 죽음으로 인해, 오바마는 아프간으로부터의 군사철수를 앞당길 수 있다. 미군은 여력을 되찾아, 군사전략 상의 프리핸드를 재획득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5월 2일의 빈라덴 사살은, 오바마 정권에게 적합한 타이밍에서 일어났다. 미정계에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빈 라덴의 죽음은 아프간이나 이라크에 대한 점령목적이 달성된 것을 의미하므로, 미군의 아프간 철수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With Bin Laden Dead, Growing Calls for Afghanistan Pullout)(Calls for getting out of Afghanistan grow after bin Laden's death)
미정부(클린턴 국무장관 등)는 "빈 라덴의 죽음은,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프간 주둔은 계속한다고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간이나 이라크의 점령은, 미국의 국력(군사력, 재정력, 국제신용력)을 무의미하게 낭비할 뿐이다. 미정부는 서둘러 재정긴축을 하지 않으면, 미국채가 채무불이행에 빠지게 된다. (National Debt: Fix It or Face National Decline) (Clinton: Bin Laden's death doesn't end war on terror)
따라서, 오바마 정권의 속내는, 미국의 위신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아프간이나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것일 것이다. "아프간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미정부의 발언은, 미정계에서 강한 강경파(군산복합체)에 대한 눈속임처럼 들린다. 오바마 정권은, 스스로는 "철수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미정계의 다수파가 철수추진파로 바뀔 것을 유도하기 위해, 빈 라덴의 죽음을 연출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빈 라덴의 죽음을 받아, 아프간의 탈레반이 알 카에다와의 결별을 검토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미국의 상황에 좋은 보도도 나오고 있다. (Afghan Taliban likely to rethink ties to al-Qaida)
▼ 빈 라덴이 죽었다는 새로운 상황이야 말로 중요
빈 라덴 사살은, 테러전쟁의 끝과 미국의 국가전략의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다. 국방부에서는 지난 4월에 "미국은 세계전략의 우선순위 결정을 잘못했다. 이슬람 과격파에 대해 과잉반응하고 있으며, 세계전략이 지나치게 군사면에 치우쳐 있다. 미국은, 자국 젊은이의 교육에 무관심하고, 에너지 등 경제태세의 강화도 게을리 하고있어, 국가로서의 경쟁력을 감퇴시키고 있다. 군사비를 줄여 사회나 경제의 국력증진으로 돌려야 한다"는, 자기부정을 포함한 국가전략초안 "국가전략담화"(National Strategic Narrative)가 정리되었다.
이 전략안은, 집필자에 대해 "다시 쓰라"는 강경파로부터 압력이 오지 않도록, 집필자를 "미스터 Y"라는 가명으로 해, 미정부의 중추에서 회람되었다. 그리고 빈라덴 사살 직후, 두명의 필자가 실명으로 미언론의 취재에 응해, 정식 국가전략안으로서 세상에 나왔다. "미스터 Y"라는 필명은, 냉전의 설계도라고 불린 1946년의 "미스터 X"논문(필자는 미국무부의 조지 케넌)을 모방하고 있어, 테러전쟁의 종료가 냉전의 개시와 맞먹을 정도의 큰 영향을 미국에 미칠 것 임을 시사하고 있다. (A National Security Strategy That Doesn't Focus on Threats)
빈 라덴의 살해는 빈 라덴이라는 인물이 없어지는 것보다, 빈 라덴이 죽었다는 새로운 상황이 생겨남에 따라, 미국이 아프간 철수와 재정적자 감축, 군사편중의 국가전략으로부터의 이탈 등이 가능해지게되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Lawmakers Question Pakistan, Afghanistan Missions After Bin Laden's Death)
언론에서는, 빈 라덴이 911테러의 주모자이며, 세계각지에서 테러를 행하는 위험한 조직인 알 카에다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실제는, 미국 수사당국(FBI)이 빈 라덴에게 건 혐의 중에, 2001년의 911사건은 들어 있지 않다. 빈 라덴은 FBI가 찾고 있는 10대 악인 중의 한 명이지만, 그 혐의는,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대사관에 대한 동시다발 테러와 관련되어 있으며, 혐의 중에 911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빈 라덴은 "용의자"지만, 그 혐의에 911은 들어 있지 않다. 그가 "911의 주모자"라는 것은 이미지상의 이야기지, 법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FBI Most Wanted - USAMA BIN LADEN)
빈 라덴과 911사건의 구체적인 연결은 희박하다. 빈 라덴의 측근으로 알려진 할리드셰이크·무함마드가, 911 실행범의 리더로 지목된 모하메드·아타에게 송금했다고 알려진 것 정도밖에는 없다.미군부대가 빈 라덴을 살해하지 않고 생포했다면, 미국 내에서 재판을 해야 했겠지만, 그럴 경우, 911사건의 범인으로서 그를 유죄로 만들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알 카에다라는 조직자체가 애매모호한 것이며,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등 첩보기관의 지원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다. 빈 라덴 그는, 생포가 아니라, 죽음을 당해야만 했다. (정치의 도구로서의 테러전쟁)
미당국은 당초, 빈 라덴과 동거인들은 무장하고 있어 미군부대와 총격전이 벌어져, 그 끝에 빈 라덴이 사살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 후, 은신처에 있던 사람들 중에, 미군부대에 대해 발포한 것은 한 명의 경비담당 뿐이고, 빈 라덴은 무방비로 미군부대에 체포된 후 사살된 것을, 미당국도 인정하고 있다. 미군부대는 빈 라덴을 산 채로 체포해, 미국으로 연행해 재판에 넘길 수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않고 죽여버리고 말았다.처음부터 살해만이 목표였다는 지적도 있다. (How Osama bin Laden perverted US justice)
빈 라덴의 중요성은 이미지적인 것이지, 진짜 그가 테러작전을 계획하고 수행해 온 것은 아니다. 알 카에다의 테러는, 일으키는 측이 아니라, 일어나게 하는 측(미국,영국,이스라엘)에게, 테러에 대한 반격이나 대책으로 칭해 세계에 군사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미국과 유럽+이스라엘의 국내를 장기적으로 유사태세로 만들어 둘 수 있는(초법적인 정부의 행위가 허용되는) 편리한 것이었다.
미군부대가 죽인 것이 진짜 빈 라덴이건 아니건, 실은 큰 차이가 없다. 미군부대가 죽인 것이 다른 사람이라고 해서, 그것이 세계적으로 폭로되어 미정부의 공식견해가 된다면 곤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미정부가 다른 사람을 죽인 것을 인정하는 경우는 없고, 미국, 유럽, 일본의 언론은, 미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한, 진짜 빈 라덴이 죽었다고 계속 보도해, 국민들의 대부분은 그것을 믿을 것이다. 이번 사건은, 실제 빈 라덴의 생사가 아니라,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빈 라덴은 죽었다"는 새로운 "현실"을 가지게 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With raid, US avoids trial, tomb for bin Laden) (Why Bin Laden's Death No Longer Really Matters)
▼ 파키스탄군과 테러조직의 오랜 관계
하지만 많은 독자에게, 이번에 살해된 것이 진짜 빈 라덴인지 아닌 지는 매우 관심이 있는 사안일 것이다. 나도 확실한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추측할 수는 있다. 살해당한 것이 진짜 빈 라덴이라고 확신할 만한 재료가 아무 것도 나오지 않고 있다. 미정부는 살해된 남자의 죽은 얼굴 사진을 발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표명해으며, DNA 감정도 세부적으로 발표되어 있지 않다. 시신은 서들어 항공모함으로부터 바다에 던져 졌다. 다른 사람을 죽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White House calls halt to bin Laden disclosures)
보도에 따르면, 은신처에는, 빈 라덴의 아내와 아이들도 살고 있었다.빈 라덴의 아들은 미군부대에 사살되었지만, 아내는 부상만 당했을 뿐이고, 딸은 무사했다. 미군부대는, 아내를 헬기에 태워 연행하려고 했지만, 2대의 헬기 중 1대가 착륙시에 꼬리날개를 은신처의 담에 걸려 추락해 날지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2대분의 미군병사가 1대의 헬기로 돌아가야 했으므로, 빈 라덴의 아내를 태울 공간이 없었다. 그 결과, 아내와 딸은 그 자리에 남겨져, 30분 후에 현장에 도착한 파키스탄 당국에 의해 보호를 받았다.빈 라덴이 무방비로 살해된 것은, 딸의 증언으로서 파키스탄 당국으로부터 매스컴에 유출되어, 미당국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Shot dead'with money sewn into his clothes':Bin Laden was captured alive and then executed,'claims daughter, 12')
만약 향후, 이 아내나 딸이, 현지 언론의 취재에 응해, 자신들이 정말로 빈 라덴의 가족이라고 증언한다면, 살해당한 것이 진짜 빈 라덴이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다. 그러나, 파키스탄 당국이 그것을 허락할 지 안할 지는 알 수없다. 미정부는, 파키스탄 정부에 사전에 전혀 알리지 않고 작전을 거행했기 때문에, 파키스탄 정부는 화가 나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을 착각해 살해했다면, 파키스탄 당국은, 유족에게 증언시키겠다고 미정부를 협박해, 어떤 양보를 미국에게 얻어내려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만약 진짜 빈 라덴이라면, 비무장인 그를 향해 미군부대가 안면에 총탄을 쏜 것은 이상하다. 상대방이 무장하지 않았으므로,미군측에는 여유가 있을 것이고, 죽인다고 해도 심장 등을 노릴 것이다.안면이 깨끗한 편이 사체의 사진을 전세계에 공개해, 정말로 빈 라덴을 죽였음을 증명할 수 있다.얼굴을 쏜(기로 하고 시체사진을 공개하지 않는다)것은, 다른 사람을 쏜 것으로 의심되는 것을 강하게 만들어 버렸다. 습격계획은 몇 개월에 걸쳐 가다듬어져, 네이비 씰은 진짜와 흡사한 은신처를 만들어 거기에서 습격연습을 반복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미당국은, 빈 라덴의 어디에 총을 쏠 것인 지, 충분히 검토했을 것이다. (Death of Osama bin Laden From Wikipedia)
오바마 대통령은, 진짜 빈 라덴을 죽일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법률가인 그는, 빈 라덴을 미국에서 재판해 유죄로 만드는 것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다른 사람이라도 좋으니 죽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발각되면 미국의 권위가 실추된다). 작년 여름, 관타나모 군사감옥에서의 심문(고문)에 의해 빈 라덴의 연락책(은신처 관리인)의 존재가 밝혀져, 은신처를 특정해, 3월 이래, 오바마도 참가하는 작전회의를 3번이나 열어 습격 실시를 결정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은신처 관리인은 빈 라덴의 연락원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살해한 것은 아닐까? (Security chiefs must end Pakistan's duplicity)
이번 습격작전에서는, 네이비 씰의 헬멧에 장착된 캠코더 영상을 무선으로 백악관 작전실까지 보내, 오바마나 각료들이 습격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지시를 내리는 태세였다. 당초의 미정부의 발표에서는, 오바마가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빈 라덴의 살해를 결정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후, 발표가 정정되었다.중요한 빈라덴을 죽이기 전후의 25분간 만은 무선으로 보내오는 영상이 끊겨버려 살해결정은 현장의 네이비 씰이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으로 확정되었으므로, 대통령의 책임을 경감하기 위해 발표를 정정했다는 느낌이 든다. (Obama watched Bin Laden die on live video as shoot-out beamed to White House) (Osama bin Laden dead: Blackout during raid on bin Laden compound)
오바마는 사전에, 국방부의 이번 습격책임자(Navy Vice Adm. William McRaven)나 CIA 담당자 등에게, 여러 번 "습격대상이 빈 라덴 본인이라는 확증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확증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을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거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니 다른 사람이고, 현장 책임자가 "착오인데 어떡하는가"하고 대통령에게 물으니 "죽이지 말고 돌아와라"는 얘기가 되어, 작전은 실패해, 국방부책임자가 오바마로부터 비난을 듣고 강등당하게 된다.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국방부 책임자와 가까운 누군가가 사람을 잘못본 것 같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디오 영상을 꺼버려, 오바마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한 다음, 현장의 네이비 씰 대원에게, 다른 사람의 안면에 총을 쏴 살해하라고 명령했다・・・. 예를들어 그런 흐름을 추측할 수 있다. (Who's the man behind the Osama bin Laden raid?)
(이러한 추측은, 현 시점에서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생각한 것이며, 향후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생각할 수 있는 흐름이 바뀔 지도 모른다)
▼ 아프간과 파키스탄은 중국의 산하로 들어간다
미국은 작년 경부터, 파키스탄과도 아프가니스탄과도, 정부간의 관계가 매우 나빠지고 있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키스탄 영내로 탈레반이 도망치고 있다며, 파키스탄측의 국경지대를 여러 번 무허가로 무인전투기로 공습해, 파키스탄 정부와 여론을 격노시키고 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 대해서는, 미정부의 고위 관리가 "그놈은 부패해 있다"며 혐오해, 양국관계를 악화시켰다.
이번 "빈라덴의 사살"을 계기로, 미국은 아프간으로부터의 군사철수 움직임도 가속할 것이다. 파키스탄과 아프간의 정부는, 미국으로부터의 자립을 가속할 것이다.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4월 16일에 아프간의 수도인 카불을 방문해, 카르자이 대통령에 대해 "미국은 아프간의 경제재건에도, 탈레반과의 화해에도 실패하고 있으므로, 이제 인연을 끊는 것이 좋다.대신, 아프간의 경제재건은 중국이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탈레반과의 화해는(탈레반의 친부모인) 파키스탄(ISI)이 할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Pakistan Urges Afghanistan to Ally With Islamabad, Beijing)
미국이 철수한 후의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공백은, 중국이 메울 것 같은 흐름이 되고 있다. 중국은, 파키스탄 편에 서서, 미군에 의한 습격을 "파키스탄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거나, 파키스탄 언론이 내보낸 "사실 빈 라덴을 죽인 것은 파키스탄군이었고, 미군은 나중에 헬기로 사체를 받으러 왔을 뿐이다"라는 시나리오를 그대로 보도하거나 하고 있다. (China slams US bin Laden operation) (Osama Bin Laden killed in Abotabad near Islamabad of Pakistan)
이란이나 러시아도, 미국이 떠난 후의 아프간의 이권을 노리고 있어, 중러나 이란, 중앙아시아의 여러나라와 같은 상하이 협력기구의 세력이, 집단적으로 아프간과 파키스탄을 돌보게 될 것 같다.
미국이 그런 것을 양해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을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미 재정파탄 직전에 있다. 달러와 미국국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그 표현으로서 금이나 원유 등 국제상품의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지금의 미정부는, 자신들이 나간 후의 아프간이나 파키스탄이 어느나라의 영향 하에 들어갈지 신경쓸 여유가 적다. 오바마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제대로 철수하는 것을 최대목표로 삼고 있다. 미정부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프간을 돌보는 것을 말로는 불평하면서도, 묵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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