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은혜
제가 원래 액티브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의사한테 받은 진단이 알츠하이머 초기로 나왔어요~
그래서 운전도 위험하고~
저는 멀쩡한것 같은데...
위험하다고 하는 의사보다 저희 딸들의 증언이 와닿았어요
제가 운전하고 가고 딸들은 뒷따라 오는데 제가 위험하게 운전하더래요~
그때부터 택시타고 나니게 되었고~~~~
그렇다고 많이 불편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집에만 있어야 하니까, 심란하다고 해야하나~~~우울하다고 해야하나..
저는 엑티브했던 사람이라 더욱 그래요~
주일날 목사님이 설교하시는데,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라고 하시는데,
그 말씀이 제 가슴에 콱 와닿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나님 죄송해요~~~~ 제가 받은 복이 한둘이 아니었어요~’라고 했어요..
그러고 찬양도 ‘모든것이 은혜~~~은혜였소~~~’하는데 눈물이 콱 쏟아지더라구요~~~~
모든것이 은혜~~~은혜 였는데~~~~
감사가 나오면서 눈물이 나왔어요~~~
그러면서 기도가 나오고 눈물이 나면서 심란했던 마음이 고쳐졌어요~
그러고 잘 살고 있는데,
얼마전에 머리 염색하러 미장원에 갔었어요~
거기에 충원교회 뉴스 책자가 나와 있길래, 펼쳐보았어요~
거기에 여자 전도사님이 폐암이 걸려서 키모테라피도 받고 하면서 간증을 썼더라구요~
그 분은 숨한번 쉬는게 그렇게 아프고 힘이 든다는 거예요~~~~
숨한번 쉬는게 그게 얼마나 은혜인지...
새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 생활에 우울해 하다가 이 세가지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어요.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모든것이 은혜, 은혜였소~~~~
숨한번 쉬는게 얼마나 은혜인지~~~
힘든것도 많지만, 숨한번 쉬는게 그렇게 아프대요~~~
그런데 우리는 숨을 잘 쉬니까 얼마나 은혜예요~~~
모든게 은혜가 아닌게 없어요~~~~~~
그래서 회개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짝짝짝~~~)
여호수아: 처음부터 감사하고 살았으면 좋았지~~~~
그래도 지금 이렇게 된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여기에 올때도 한시간 전부터 오자고~~~~~~ㅎ
또 다른분~~
(기도하는자: 형제님이 오늘 간증 있는분들만 오라고 해서,
쯔보 형제님이 오늘 오겠다고 해서 같이 왔어요~)
쯔보
우리가 어떤 환경이나 어떤 곳에 가더라도,
세상을 보고 건물들을 접할때
우리의 포커스가 어디에 있냐가 중요하다.
내가 만나는 사람한테 있는지~
건물에 있는지~~~
아니면 예수님한테 가 있는지~~~
예수님한테 포커스를 주면서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시는지를 생각하고~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나의 계획보다는 예수님이 나한테 뭐라고 하시는지에
귀를 기울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는자 자매님의 통역으로 올렸습니다~~~)
죠엔
올해는 두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좋업하고, 다니엘은 대체학교로 가고~~
그래서 아주 바쁜 한해였어요.
오늘도 제가 너무 아파서 손이 뚱뚱 부어 있었는데~
이삭이가 저에게 하는 말이,
‘엄마 오늘 쉬세요, 다니엘은 제가 픽업할게요~~~’
그 말을 들으면서, 어머 애들이 어쩜 저렇게 사랑스럽게 변했을까~~~~
처음에는 서로 못잡아 먹어서 난리 치던 애들이~~~
제가 힘든 상황이 올떄마다 애들이 잘 도와주고~~~~
다니엘도 설겆이도 다 해놓고, 쓰레기도 싹 비워주고~~~
감사할일밖에 없는 거예요~
그리고 요즘 수입이 많이 줄었는데,
엘리자베스가 대학을 전체 장학금으로 다니기는 하지만, 기름값도 뭐도 많이 들잖아요~~~
저의 수입은 줄었는데 어떡하나 했는데,
veterans office(군인 오피스)에서 많이 도와주게 되어서,
엘리자베스가 따로 일하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이 이렇게 큰 축복을 주셔서 감사하고~~~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저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대로 끌고가심을 보게 하세요.
여호수아: 그러면 제가 질문해 볼게요~
하나님이 풀어주셨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죠엔: 저를 너무 사랑해서~~~~~~~^^)
에휴~~~그게 입에 달렸어~~~
내가 이런 것을 받는걸 보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어요.
그러다가 뭐가 들어오면 뻑 하고 뒤집어진다니까요~~~~
믿음의 깊이가 깊어야 해요~~~~!
욥이 처음에 환난을 당하잖아요~~~
왜 환난을 당했어요?
하나님이 욥을 사랑해요 안사랑해요?
하나님이 욥을 사랑하는데 왜 환난을 당해요~?
그런 환난을 당하면 살아남을 사람이 없어요~~~
그러다가 맨 나중에 갑절로 받아요~ 왜 그렇게 받아요?
……………
(형제자매들:진짜 하나님을 만났으니까, 회개했으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거예요.
욥처럼 잘난자가 어딨어요?
순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고~
동방에서 가장 큰자라고 하는 사람도, 환난을 당한다니까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 거잖아요~….
만약 욥이 환난 당하고 한달만에 죽었다면, 이걸 뭐라고 해석하실 거예요?
……………
그래서 우리는 몰라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면 그냥 ‘아멘’인 거예요.
목사님들중에 부자 목사님이 많아요?
사도들도 예수님을 사랑하는데 어떻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베드로를 사랑해서 십자가에 꺼꾸로 메달려 죽게하셨어요?
그래서 내가 뭘 잘해서 또는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해서 이만큼 부어주셨다?
아니에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나를 사랑하셔서~~~’라고 하시면 안되어요.
생각해 보셔야 하는 거예요~~~~~
물론 어떤것이든 결론은 ‘그렇지~ 나를 사랑하시지..’라고 나오겠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그런문제로 싸우고 있거든요...
‘내가 뭘 잘해서 받고, 뭘 못해서 못받고~~~~’
우리는 그런것에서 넘어서야 해요~~~!
내가 적신으로 와서 적신으로 가는게 당연하지~ 그냥 찬양하며 가면 되는 거예요~
사도들은 다 고난을 받았어요~
우리도 사도처럼 되어야 한다면서요~~~
‘아~~~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잘먹고 잘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은 가짜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모르는 거예요.
‘귀로듣던 하나님 이제는 눈으로 봅니다’라고 고백해서 더블로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는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들은요~~~~
그래서 뭔가를 받았어요?
‘하나님의 뜻은 나에게 복줄려고 하셨나? 나는 뭘 잘하는것도 없는데~~~’하며 감사하시고~~
아니면 내가 가진 것들을 싺~~~~없앴어요?
그래도 감사예요~~~~
천국집에 가면 되니까~~~~~~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가져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세요~~~!!
다른사람에게 크리스챤 카운셀링을 하실려면 이런것도 생각해보셔야 해요~~~~~
그렇지않고,
‘아이 하나님이 날 사랑하셔서 이런것도 주시고 저런것도 주시고~~~~’그러시면 어떡해요~~….
그래서 내가 뭘 잘하니까, 하나님이 이런것을 주셨다 하는 것은 구약에서 온 거예요.
내가 잘하면 주시고, 내가 잘못하면 맴매하시고~~~~~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해보라는 거예요..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욥1:21)
일단, 10분 휴식 후 다시 모일게요~
첫댓글 내가 뭘 잘해서 받고, 뭘 못해서 못받고~~~~’
우리는 그런것에서 넘어서야 해요~~~!
주셨으면 ,
"이것 왜 주셨어요?"
힘든일이 있으면
"뭐하시려고 그러세요?"
[우리의 포커스는 하나님과, 예수님께로만 가 있어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