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전, 775 : 상계【上界】, 상공【相空】,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碧松]

상계【上界】

[梵  상견【常見】rdhva, 英 The regions of form and formlessness]

①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를 말한다.  

② 천상계(天上界)의 준말.   하계(下界; 地上)에 상대하여 말한다.  

③ 천상계에 있는 제석천(帝釋天; 인드라신) 등과 같은 천상에 있는 신(神)들.  

    그들의 하루는 인간의 50년 또는 100년에 해당한다고 한다.

상공【相空】

[梵  lakṣaṇa-śũnyata]

제법(諸法)에는 성(性).상(相) 두 가지가 있는데, 성(性)이 공무(空無)인것을 성공(性空)이라 하고, 상(相)이 공무(空無)한 것을 상공(相空)이라 한다.   소승(小乘)에서 밝힌 것을 성공(性空)의 분(分)이라 하고, 『반야경(般若經)』등에서 설한 것을 상공(相空)의 분(分)이라 한다.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英  Above to seek bodhi, below to save all]

대승보살이 도를 구하는 마음.   이상(理想)으로는 보리(菩提; 깨달음)를 구하고, 동시에 현실적으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말.   상구보리는 자신을 위하는 자리행(自利行)이고, 하화중생은 타인을 위하는 이타행(利他行)이다.

콘사이스 판 불교사전(민족사:김승동 편저)에서 모셔왔습니다.

  성불하십시오!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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