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이 있을지어다.
눅24:36-43
2026년5월21일(목)
기동찬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건넨 첫 마디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하나님, 제자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모인 곳에서 문을 잠그고 있었습니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요20:19),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웠습니다. ‘이제는 우리 차례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36절)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평강의 왕이심을 선포합니다. 주님은 평강의 근원자요, 그 자체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수백년 전에 이미 주님의 이름을 “평강의 왕”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났고...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고 할 것임이라.”(사9:6).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질이 다른 평안’입니다. 주님을 마음 중심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주님 뜻대로 살아갈 때, “크고 놀라운 평화가 내게 있네 이 세상에는 없는 평화 나의 영혼과 몸 주께 드립니다. 오 놀라운 나의 구주 오 놀라운 주 오 놀라운 주 저 천군과 천사들 경배하네 나 엎드려서 주 경배하네 오 놀라운 구주 예수” 이렇게 찬양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세상이 주는 평화는 조건부이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존재론적인 평안입니다.
땅으로부터 뿌리가 뽑힌 나무가 그 시로부터 시들어 가듯이 생명이 근원되시는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된 상태에서(죄로 말미암아 단절 된 상태에서) 주님이 친히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막힌 죄의 담을 허물고 죄인을 하나님과 다시 연결 시켜 주시고 난 후 제자들에게 찾아 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선언해 주신 평강의 왕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로만 평안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손과 발을 보여 주시고, 만져 보게 하시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잡수셨습니다(39-43절). 주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평강은 마음을 비움으로 감정을 달래는 정신 승리가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제자들과 함께 하고 계신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평강임을 선포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의 심령엔 두려움이 떠나가고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해 주실 뿐만 아니라,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참된 기쁨으로 충만하게 해 주십니다.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41절).
그렇습니다, 주님.
제자들이 기쁨으로 충만해 진 것은 이들의 상황이 바뀌어서 기쁨이 충만하고 마음의 평안이 회복된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평강의 주님을 이 새벽에 다시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날 때, 제가 구해야 할 것은 ‘문제 해결’을 넘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36절)라고 말씀해 주신 평강의 왕이요 평강의 근원 되시는 주님을 구하는 일인 줄 믿습니다.
“주님, 지금 이 상황,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상황입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께서 제 마음에 평강의 왕으로 임재 하셔서 다스려 주시옵소서. 제 마음의 모든 통치권을 주님께 드립니다.”라고 고백함으로 주님을 바라 볼 것입니다.
평강은 제가 제 마음을 다스림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의 통치권을 주님께 이양해 드릴 때, 다스려 지는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 하실 때 그 평강이 제 마음 밖에서 제 마음으로 밀고 들어올 때 제 마음에는 주님의 평강으로 가득해 질 줄 믿습니다. 감정의 소리를 듣기 전에 주님의 음성을 먼저 들을 줄 아는 깨어 있는 자가 되겠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불안해하는가, 내 영혼아 주님이 이 시간 나를 향하여 선포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님께서는 이미 말씀하시기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고 하셨느니라. 고로 나의 영혼을 향하여 주님이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노라.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주님의 평안이 지금 이 시간 내 마음과 영혼에 임할지어다.” 할렐루야!
주님, 제가 삶의 현장에서 감당하기 벅찬 일을 만날 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36절)라고 말씀해 주신 평강의 왕 되신 주님께로 제 시선을 돌릴 것입니다.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이 제자들에게 선포해 주신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움에 떨며 문을 걸어 잠갔던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방문하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선언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감당하기 힘든 파도가 밀려올 때, 문제를 없애달라고 기도하기보다 평강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로 제 시선을 돌리겠습니다.
감정의 소리, 세상염려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전에, 제 마음으로 밀고 들어올 주님의 말씀에 귀를 열겠습니다. 제 마음의 통치권은 주님의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제게 채워 주옵소서.
모든 상황을 넘어 저의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립니다. 오늘도 제 삶의 현장에서 일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대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이시며 평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Declaration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선언해 주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risen Lord who came to the disciples trembling in fear and declared, 'Peace be with you.'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