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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명(腹鳴), 복협창만(腹脇脹滿), 불사음식(不思飮食), 비위(脾胃)가 모두 허(虛)한 것, 소화불량, 날이 갈수록 몸이 여위는 것, 구고인건(口苦咽乾), 지체곤권(肢體困倦) 등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10건)
조제용법
가루를 내어 한 번에 7.5g씩, 물 1잔, 생강 2 쪽, 대추 1개를 달여 따뜻하게 복용한다.
주치병증
장명(腸鳴) 뱃속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비신(脾腎)의 양기(陽氣)가 허하여 생기면 배가 은은히 아프고 설사하며,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완화되고, 사지가 차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음. 중기부족(中氣不足)으로 생기면 설사하고, 아랫배가 창만(脹滿)하고 처지는 감이 있으며, 식욕이 없고, 힘이 없고, 말을 하기 싫어하...
배와 옆구리가 창만한 것.
식욕부진을 말함. 불기식(不嗜食)이라고도 한다. (적수현주(赤水玄珠))에 "비위(脾胃)가 약하거나 혹은 병후에 비위(脾胃)의 기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서, 혹은 담(痰)이 중초(中焦)에 자리잡은 까닭에 음식 생각이 없는 것이지, 심하(心下)가 비만(痞滿)하여 먹기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由脾胃餒弱, 或病後而脾胃之氣未復, 或痰客中...
[천금요방(千金要方)]에서 "오른손 관맥(關脈)의 음양(陰陽)이 모두 허(虛)한 경우는 족태음경(足太陰經)과 족태양경(足陽明經)이 모두 허(虛)한 것이다. 병이 들어 위(胃) 속이 마치 비어 있는 것 같고, 기운이 없어서 호흡하기가 힘들며, 사지(四肢)가 역한(逆寒)하며, 물이 흐르는 듯한 설사가 그치지 않으면, 비위구허(脾胃俱...
섭취한 음식물이 전혀 소화되지 않는 것.
날이 갈수록 점점 몸이 마르고 수척해지는 것.
상한소양병(傷寒少陽病)의 주된 증상의 하나이다. [상한론(傷寒論)] <변소양병맥증병치(辨少陽病脈證幷治)>에서는 '소양(少陽)이 병들면 입이 쓰고 목이 마르며 눈이 침침하다.(少陽之爲病, 口苦咽乾目眩也.)'라고 하였다
팔다리와 몸이 고달프고 나른한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