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3
으로 고대가 승리했답니다.
경기 내내 10점 이상의 차이를 유지하면서
고대가 우위에 있었다네요
막판에 연대측에서 역전에 희망이 있었지만
경기는 고대가 승.
승리한 고대선수들과 코칭스탭들..
지금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있을지 의문이군요.
고대를 응원하는 팬들도 조금의 찜찜함을 못 감추네요.
뭐 위원회에서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니
선수들과 코칭스탭들도 거기에 따라야 했겠지요.
1년동안 땀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을
어른들이 또 한번 무너뜨리는군요.
어른들 때문에 젊은 선수들까지 서로 얼굴을 붉혀야하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연대측에는 그동안 이동준때문에 많이 실망은 했지만
이동준을 빼면서 경기를 어떻게서든 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조금의 박수를 보냅니다.
고려대 & 연세대 선수들
앞으로 남은 연맹전과 농구대잔치에서
좋은컨디션으로 진정한 승부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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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or 고연전 결과
프란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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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2 20:4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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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프로농구팬으로써...뭐 결과보다는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예정인 이동준의 실력을 보고팠는데...쩝
솔직히 올해는 참........눈꼴사운걸 넘 보여주네요.......
왜 요샌 어디서나 다들 이기적이죠? 엉망이네...
경기는 왜 계속했답니까? 참나.. 정 떨어진다는 말이 딱 맞군요
차라리 그럴꺼면 연고전 걍 없애버리지 ㅋㅋ
연고전 고연전을 여는것은 이런 취지가 아니었는데.. 너무나 퇴색한듯,,
다니엘 산드린 진짜 한국 싫을것 같네요ㅠ 저따구로 경기할꺼면 하지를 말던가ㅠ
한국이 싫을거같다면서 왜 이동준이랑 한국이름을 사용하지않으시고 이미 버린 다니엘 산드린이란 이름을 쓰시는것인지...아이러니하네요...
산드린...과정이 힘들었던 만큼 프로가서 좋은모습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