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雙 (쌍예) 相逢(상봉)格(격)
丙癸戊戊
辰卯午子
此命條(차명조)는 쌍무지개를 만들고선 牽牛(견우)가 織女(직여)를 만나러 나아가는 형국의 그림이다 웨딩마치 딴따라 울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야말로 고만 禮式場(예식장) 인데 꽃가마를 타고선 한쌍이 그 내려오는 모습 華燭(화촉)을 밝힌 大禮(대례) 式場(식장)으로 들어서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賀客(하객)이 구름같이 몰려 있는데 그렇게 잔치가 벌어진 모습인 것이다 혼인예식장 장례식장 이렇게 비유되는 그림이다 장례식장이라면 그 영구차 화려하게 꽃으로 장식한 모습 꽃상여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라 영혼이 저승과 婚姻(혼인)을 하는 그런 모습인 것이다
癸字(계자)가 雙合(쌍합)을 갖고 天乙(천을) 貴人(귀인) 위에 올라 타 갖고 있는 모습인데 年支(년지)에 祿(록)까지 얻고 있다 卯辰(묘진)에 根(근)을 갖은 月令(월령) 財星(재성)을 충돌질 시키니 財星(재성)이 활짝 피어난 모습 丙戊戊(병무무)속에 그렇게 癸字(계자) 胡蝶(호접)이 되어선 향기와 꿀을 따는 모습이 되어진 모습인 것이다
大定(대정)數理(수리)는 1549로서 雷火豊(뇌화풍) 初爻動作(초효동작) 初九(초구)는 遇其配主(우기배주)하대 雖旬(수순)이나 无咎(무구)하니 往(왕)하면 有尙(유상)하리라 象曰(상왈)雖旬(수순)无咎(무구)는 過旬(과순)이면 災也(재야)-리라, 가
基準(기준)이고
內容(내용)은 火天大有(화천대유) 初爻(초효) 初九(초구)는 无交害(무교해)니 匪寇(비구)-나 艱則无咎(간즉무구)-리라 象曰(상왈) 大有(대유)初九(초구)는 无交害也(무교해야)-라, 가 되고
環境(환경)은 雷天大壯(뇌천대장)初爻(초효) 初九(초구)는 壯于趾(장우지)니 征(정)하면 凶(흉)이 有孚(유부)-리라 象曰(상왈) 壯于趾(장우지)하니 其窮也(기궁야)-로다
가 되는 모습에다간
山雷 (산뢰이)山火賁(산화분)大畜(대축)등을 겸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 짝의 배합을 主幹(주간)하려는 것을 만나는 상황이니 비록 같은 모양새이나 허물없을 것이다 추진하여가면 嘉尙(가상)함 있으리라 象(상)에 말하데 비록 같은 모양새이나 허물이 없다함은 허물을 없앨수 있다함은 그 같은 모양새를 지나치면 災殃(재앙)이 생길 것이니라 하고 있다
初爻(초효)도 陽爻(양효)이고 四爻(사효)도 陽爻(양효)이라서 陰陽(음양)이 相應(상응)하는 형태는 아니 이나 所以(소이) 같은 陽爻(양효) 같은 모양이라도 잘 타고난 허물을 없앨수 있는 雲雨之情(운우지정)을 나눌수가 있다는 것이리니 推進(추진)하여가면 崇尙(숭상)할 만한 것이 있다는 것이리라
雷火豊卦(뇌화풍괘)初爻(초효)가 動作(동작)을 하게되면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가 되어선 이리 돌려놓고 봐도 小過(소과)形(형) 저리 돌려놓고 봐도 小過(소과)形(형)으로서 坎象(감상)이 分裂(분열)늘어난 모습인데 艮(간)이 震(진)으로 움직이는 것은 艮(간)은 개인데 그 개가 到沖(도충)을 시켜선 움직이는 것은 辰(진)이라 하는 것이 나르는 모습인데 辰(진)은 翼龍(익룡) 소이 털 날 개 옷을 가진 새인 것인데 그렇게 烏鵲(오작)이라는 것이리라 坎象(감상)어두운 것이 分裂(분열)된 것이라 烏鵲(오작)이라는 것이라 坎象(감상)은 水氣(수기)이므로 그것이 날은 다는 것은 구름장을 말하는 것으로서 구름장이 지금 해를 가린 상태로서 그 햇빛이 瑞氣(서기)를 發(발)하며 퍼지는 상태이거나 아주 고만 구름장이 콱 가리고 비가 오는 상태 이런 것을 그 칠월 칠석에 烏鵲(오작)이 다리를 놓고선 견우 직여를 만나게 하는 그런 그림이라는 것이리라
烏鵲(오작) 雌雄(자웅)이 생김이 같은 모양새라 그 分辨(분변)하기가 여간 어렵다는 것이라 그래서 비록 같은 모양새이나 그 짝 들을 저희들 끼리는 잘 알아보고선 된다는 것이리라
旬字(순자)는 = 열흘, 십번, 십년, 등 週期(주기) 이런 한순을 말하는 것인데 동그란 한테 한우리 한몸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十字(십자)形(형)은 그 합한다 더한다 이런 趣旨(취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內外(내외)合宮(합궁)하는 것을 의미하는 글자가 되는 것이다
日字(일자) 太陽(태양)을 이렇게 丁字(정자) 연장이 휘어지면 감싸는 것 한 바퀴 돌아가는 형태를 아주 잘 그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그 안을 字(포자)가 그렇게 日字(일자)를 안는 모습은 그 꼬리가 接尾(접미)하여 들어 가려는 듯한 행동 그림을 보이는 것인지라 소이 짝짓기 하는 상태를 아주 잘 나타내는 그런 그림인데
日字(일자)는 曰字(왈자)이라 演奏(연주)를 하는 모습 肉質(육질)門戶(문호) 月字(월자)의 技巧(기교)부린 모습이 勿字(물자)이고 勿字(물자) 껍데기가 안을 字(포자)인데 그렇게 태양 勃起(발기)되어선 속에 들아 가선 (공후)울리는 켜는 대가 되어선 (공후)를 타는 모습 演奏(연주)를 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소이 바이올린을 잘 켠다 아쟁을 잘 울린다 揷入(삽입)된 鍊匠(연장)이 방아놀이를 잘한다 이런 말인 것이다 日字(일자)는 太陽(태양)이고 午字(오자)火氣(화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日字(일자)나 曰字(왈자)나 同一視(동일시)인데 그 口形(구형)속에 一字(일자)가 새가 되어선 그 펌프질 하는 모습도 되는 것이다 이런 놀이하면 雲雨之情(운우지정) 无咎(무구) 소이 허물을 벗어버린다 이런 의미인 것이다
有尙(유상)이라 하는 것도 그렇게 月字(월자) 肉質(육질)門戶(문호)위에 날아가는 새가 되어선 있는 모습은 尙字(상자) 그 口形(구형)을 속심 삼아선 껍데기 字(경자)를 꼽고선 세 손가락으로 낫도 돌리듯 잘 돌아가는 형태를 그리는 그림인 것이다
男物(남물)이 勃起(발기)되어선 陰戶(음호)에 揷入(삽입) 되어선 잘 펌프질 운동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象(상)에 말하는 것은 이런 놀이를 너무 지나치게 하면 災殃(재앙)이라 소이 熱氣(열기)가 극에 달해선 훨훨타는 모습으로서 한꺼번에 다 熱量(열량)[에너지
을 消耗(소모)하려는 모습은 좋은 그림이 못된다
소이 그 靈魂(영혼)의 깃을 사르려는 모습 날개옷을 입고선 왈츠춤을 너무 심하게 추어도 그 역량이 크게 탈진된다 마치 세표혼들 그 燈皮(등피)가에 모여와선 밤새도록 춤을 추는모 습은 아침이면 그 새카만 하루살이 밤 벌레들이 되어선 모두가 그 죽어져 있는 모습 그 영혼을 사르고 모두가 죽어져 있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리라
좋은 옷 입고선 쌍쌍파티 열어선 그렇게 서양춤 멋들어지게 추면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그런 연회장이 열린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서양 이야기 스토리에 妖精(요정)들 그렇게 나와선 꽃 사이에서 춤을 춘다고 한다 이런걸 표현하는 말인데 도수가 지나치면 그 에너지 탕진 枯渴(고갈) 죽어진다는 것으로서 이것은 마치 그 포수가 사냥개를 앞세워선 목적물 잡으려는데 誘引(유인)이 되어선 움직여주는 목적 사냥물이 되어준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으로서 飛鳥(비조)離之(이지)되어지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갑자기 到沖(도충)맞아선 높이 표적감으로 나는 새가 되어선 그 만날 곳 旬(순)을 지나쳐선 나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小過(소과)上爻(상효)에 보면 不遇(불우)過之(과지)라 하는 것인지라 飛鳥(비조)離之(이지) 凶(흉) 하니 是謂災 (시위재생)이니라 象曰(상왈)不遇(불우)過之(과지)는 已亢也(이항야)라 하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四爻(사효) 无咎(무구)[雲雨之情(운우지정)허물을 벗어 버릴려면] 不過(불과)遇之(우지)[지나치지 말고 만나야 할 것인데]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게 너무 높이 날아 오르는 처지가 된다면 사냥꾼에 잡힌 사냥감이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정한 짝 아닌데 잡힌 모습 그 농락감 놀이감 이런데 잡힌 모습으로 紅燈街(홍등가)에 떨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배필 될 자를 지나쳐 왔으니 천상간에 그 자신을 이용하려드는 사냥꾼에게 잡힌 몸 여성이라면 홍등가에 팔아 넘겨지게 될 것이고 남성이라면 그 여성 접대부 제비가 되던가 使役(사역)잡일 하는 데로 팔려 나가든가 알거지가 되어선 기생한테 잇발 다 뽑히는 형태를 지을 것이 아니냐 이다 그러니깐 너무 지나친 열정을 태워도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에너지 고갈 탕진 되면 마른 나무 작대기와 같아질 것이라 그 부러지는 소리가 탁-하고선 節(절)이센 그런 깡마른 모습 구두쇠 소리 강한 소리를 낸다는 것인지라 강쇠를 변화시키는 변강쇠가 되어야지 옹녀하고 계속 놀아나지 그렇게 자기 컨트럴 조절 못해선 한꺼번에 다 정력 쏫고 난다면 고만 바짝 야위는 나무가 되어선 구두쇠 처럼 된다는 것인지라 營養(영양)상태가 좋을 리가 있겠느냐 이다 그러므로 변강쇠 처럼 그 정력 잘 탕진 하지 않고선 오래도록 옹녀와 살 것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리라
雷火豊卦(뇌화풍괘)는 어둠이 풍만하다 하는 의미에서 正意(정의)해진 卦名(괘명)이다 坎水宮(감수궁)에서 오며 世主(세주)는 五爻(오효)申字(신자) 文星(문성)에 있다
戌 官 朱 白
申 文 靑 等 世
午 財 玄 勾
申 亥 兄 白 朱
午 丑 官 等 靑 應
辰 卯 食 勾 玄 動
卯字(묘자)가 戌字(술자)適合(적합)을 만나보기 위한 飛神(비신)세움이 卦(풍괘)飛神(비신)인데 五段階(오단계) 克(극)을 밟고 나가는 모습은 그렇게 오작교를 놓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初爻(초효)가 動(동)을 하게되면 다리를 놓는데 필요한 材料(재료) 먹구름이 당도하는 모습인 것이라 辰戌(진술)到沖(도충) 먹구름장 속에 그렇게 태양이 驛馬(역마)를 앞세우고 가는 모습인지라 그 빗속이나 그렇게 흐린 상태의 날이 되는 것이다 申子辰(신자진)은 연못이라 하고 坎水宮(감수궁)인데 그렇게 연못에 물이 잡힐려면 하늘에서 비를 내려야 한다 그 巳酉丑(사유축) 金氣(금기) 三合(삼합)을 雨露(우로)라 한다 所以(소이) 水氣(수기)를 생할수 있는 根源(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雨露(우로)를 생할수 있는 前(전)단계는 土氣(토기)로서 구름이 아니겠느냐 그러므로 辰戌(진술)土氣(토기)는 여기선 구름장에 해당 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렇게 辰戌(진술)到沖(도충)이 上下(상하)양가에로 서고선 태양이 역마를 앞세우고 행하는 것을 구름 속에 들은 해로 보는 것이고 그 날이 흐린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렇게 날을 흐리게 하는 구름장이 당도 해서만이 그 오작교나 쌍무지개 다리를 놓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선 그것을 행하는 다리 삼아선 그 견우가 직여를 만나러 오르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東方(동방)이 서북 하늘 華蓋(화개)殺(살)을 만나러 가는 모습인 것이다
이런 원리에 의해선 飛神(비신)이 섰는데 六親(육친)상으로는 그 食傷(식상)이 동작을 하는 모습은 그래선 辰字(진자)官星(관성)을 물어드리는 모습은 丑字(축자)官星(관성)한테는 元嗔(원진)回頭生(회두생)하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亥字(해자) 官星(관성)을 끄는 驛馬(역마)한테 영양을 들어 붙는 回頭生(회두생) 시키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사주 日干(일간)對比(대비) 배우자지지 卯字(묘자) 財根(재근) 食傷(식상)이 동작을 하는 모습인 것이다 소이 배우자 支(지) 卯字(묘자)가 그 時支(시지)辰字(진자)를 물어 들이는 형국은 月令(월령)午字(오자)가 子(자)의 적합 丑字(축자)에게 껄끄러운 것을 떨어 놓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그렇게되니 子(자)의 適合(적합) 丑(축)의 수레를 끄는 亥字(해자) 比劫(비겁)의 祿地(록지)가 兩戊(양무)가 生(생)하는 文星(문성)申(신)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러면서 그 雷火豊卦(뇌화풍괘)에서 小過(소과)로 변하는 작용 易象(역상)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리라
이것을 푼다면 좋은 官星(관성)을 물어 들이다보니 그 나쁜 것을 쓰레기 삼아선 치워야할 것인데 그것을 실어 내 버릴 수레가 필요 하다는 것이고 그것을 끌어갈 驛馬(역마)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렇게 比劫(비겁)을 驛馬(역마)삼아선 거기 다간 쓰레기를 실은 수레를 에워서는 끌고 가게 한다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 驛馬(역마)가 힘이 달릴 것이라 그래서 부득이 驛馬(역마)의 힘을 돋구는 역할을 그 兩(양)官根(관근)을 가진 文星(문성)이 와서 한다는 것이라 丙(병)이라 하는 태양 해가 生(생)하는 좋은 관록 辰(진)을 취득하려다보니 자연 그 爭合(쟁합)하려는 자의 官星(관성)을 빌려선 나쁜 어둠의 수레를 끌어가게 한다는 모습인데 거기 그 렇게 卯字(묘자)財根(재근)客(객)도 타고가는 모습 그렇게 해선 戌字(술자) 合(합)火氣(화기)를 돋보이는 자를 만나러 가는 모습은 자연 財星(재성)을 돋보이는 역할을 그려준다는 것으로서 남성으로 말할 것 같으면 화려한 신부치장을 한 것을 그려주고 여성으로 말할 것 같으면 官根(관근) 財星(재성)을 북돋는 그림일 것이라 신랑이 그 좋은 권색 예복을 입고선
식장에 나타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卯(묘)가 辰(진)을 잡아 드리는 것은 丑(축)에다간 午(오)의 힘을 들어붙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으로서 원앙 한쌍을 싣고갈 수레를 좋게 꾸미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걸 끌고갈 역마에다간 좋게 힘을 북돋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거기 賀客(하객)으로 모인 여러 群像(군상)들 이런 것을 표현하고 장래 그렇게 협조하여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런 것이다
卯字(묘자)는 雙門戶(쌍문호)인데 둘이서 웨딩 마치 울리면서 그 華燭(화촉) 戌字(술자) 있는데로 그 화려한 카펫을 밟고 나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렇게되면 카펫은 小過卦(소과괘) 구름다리형 同一視(동일시)가 되는 것이다
그림은 멋진데 六獸(육수)가 不吉(불길)한 것들이 動(동)하는 것인지라 좋은 방향으로 發展(발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應生世(응생세)괘이며 靑等(청등)이 생을 잡고 있어선 본연에 화려한 모습이긴 하지만 日干(일간)年干(년간)이 잘못된 것이라 六獸(육수)가 勾陳(구진)玄武(현무)가 동하는 것인지라 일수점으로는 凶計(흉계)를 가진 失物(실물) 婚姻(혼인)이라는 것이요 평생 명리는 病的(병적)인 혼인식장이 될 것이라는 것으로서 좋은 지위라고 취임하였으나 건강 불리 病魔(병마)가 들끓어선 베기질 못하게 한다면 우에할 것인가 이다 구제역 광우병 샤스 에아이 이런 것 막 생긴다면 얼마나 골치 아프겠느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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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내용) 大有(대유)卦(괘)는 둘이 만나면 자연 방아놀이 하여선 아기를 懷妊(회임) 한다는 것 그렇게 생산하는 일을 하기 위해선 婚姻(혼인) 작용 한다는 것이고
環境(환경)大壯(대장)은 그렇게 방아 놀이하는 모습을 聯想(연상)하는 말인데 나온 구멍으로 도로 들어가는 모습은 그 鍊匠(연장)이 成長(성장) 發育(발육)壯大(장대)하여져선 勃起(발기)가 되어선 그렇게 건장한 밟는 발이 되어선 浚恒(준항)깊은 곳을 밟으러 나오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그런 그림 환경 속이라면 婚姻(혼인) 작용이 일어나아만 한다는 것이고 혼인은 그 생산하기 위한 행위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병마나 도둑을 생산하는 혼인식장이 되었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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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가 말 아닌 것 지저분한 오물들 쓰레기 이런 것 많으면 자연 그 病魔(병마)가 寄生(기생)하는 터전이 되고 거기 그렇게 파리 쉬 내질르듯 하여선 들끓게 된다면 자연 병마가 기승을 불릴 것이라는 것이니 그 뭐 환경파괴로 말미암아서 생기는 여러가지 부작용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난잡한 것을 보이지 않는다면 어이 病魔(병마)가 낄 것인가 위생 상태를 철저히 하라 헛 오물이 끼일 구덩이를 묻고 물이 고이지 않게하면 모기가 살터가 없어지는 것이고 음식물 찌꺼기를 제때에 치운다면 어이 파리가 들끓겠으며 여름에 전염병이 창궐하는지라 그 물을 끓여먹고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한다면 어이 病魔(병마)의 혼인식장이 되겠느냐 이런 취지가 된다 할 것이다
말하자면 똥파리 모기 등의 婚姻(혼인) 命理(명리)라는 것이리라
똥파리 모기 팔자라도 한평생 영화롭다면 그 또한 나쁘다못할 것이다
巧連(교련)은 진짜 좋다는 의미에서 眞好(진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