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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516170353730
"우리나라는 아직 데이터 등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빅 스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상황까지 봤을 때는 그런 고려(빅 스텝)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
앞으로 물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지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데이터를 보면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불확실성 완화 등에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채권시장은
예상치 못한 '빅 스텝' 발언에 즉각 반응했다.
갑작스러운 시장 금리 급등에 한은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원론적인 입장"이라며
'빅 스텝' 우려를 진화하고 나서자 금리는 상승 폭을 일부 줄이기도 했다.
"한은의 진화로 '빅 스텝' 가능성은 일단락됐지만, 5월과 6월 소비자물가 발표에 따른
시장의 우려는 여전할 것"이라며 "물가가 빠르게 높아지면 시장에서는 50bp 인상 가능성도 제기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창용이 쏘아올린 '빅스텝' 논란.."어쨌든 금리인상 빨라질 것"
https://news.v.daum.net/v/20220516165602452
50bp 금리인상 가능성 첫 시사..시장 내 의견 분분
美는 물가 정점 찍었는데 韓 7~8월 정점 확인 필요
빅스텝, 물가 상승압력 크다는 뜻.."금리 압축적 인상"
윤석열 대통령도, 추경호·이창용도 '물가' 우려
빨라진 금리 인상 속도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시장에선 2.5%로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그 시점이 내년일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이 시점이 올해로 당겨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금리 인상 횟수, 속도가 압축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