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로 결심하고 일주일간 유행하는 방법을 모두 실천한 A씨는 혹독한 부작용에 아직까지 고생 중이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살을 뺐다는 후기를 인터넷에서 읽고 똑같이 실천했는데, 피부가 간지럽더니 급기야 발진이 일어나 화들짝 놀랐던 것.
A씨는 “처음 일주일은 5kg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등 살이 빨리 빠져서 너무 신기했다”며 “그러나 갑자기 피부 발진이 생겨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이어트 식단이 그 원인이고 여러 사람에게 그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니 너무나 놀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배불리, 그것도 맛있는 고지방 음식들을 실컷 먹으면서도 살은 오히려 빠진다는 신기한 방법을 접하고 이를 실천했다가 A씨와 같은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영양학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다 보니 영양 균형이 맞지 않게 되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피부 발진 외에도 무기력함이나 예민함, 심지어는 구토나 두통까지 겪는 이들도 있다.
사실 단기간에 그것도 굶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다는 말은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다이어트는 곧 배고픔과 고생이라는 공식을 깨고 쉽게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그 뒤에 숨어 있는 경고는 무시하게 되곤 한다.
유행하던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들이 대부분 얼마 못 가 요요현상이나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몸에 무리 없이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하는 욕심 보다는 천천히, 장기간에 걸쳐 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만들어간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갑작스럽게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꾸면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폭식과 무너진 생활패턴으로 인해 요요현상을 겪기 쉽다. 더불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기초대사량을 높여 두면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서서히 바뀌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단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고루 섭취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몸에 좋은 불포화지 방산이 들어있는 견과류 등도 빼놓지 않고 고르게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매일 식단 일기를 쓰며 보다 건강하게, 일정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다이어트 초반 식단, 식사량 조절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올 때는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첫댓글 밥 잘 챙겨 먹어야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유용한글감사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감사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탄수화물을 줄이는건 도움이 되긴 합니다
경험상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고 싶네요
감사해요
다이어트 싫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