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기도 - 주일오전예배 기도예표

[ks618]

 2월 넷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박봉웅 목사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하나님 아버지 ! 

사순절 기간을 맞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수난을 기억하며

그 어느때 보다 정결하고 구별된 시간을 보내는 저희 모두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주간도 크고작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어려운 고비마다 지켜주신 은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사모하는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사랑으로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게 역사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에는 3.1절 기념일이 있습니다. 

일제 치하의 억울함 속에서 유일한 소망이 되어 주시고 민족에 해방을 가져다 주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까지 도우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 땅에 믿음의 조상들이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던 선열들의 믿음과 성실함을 본받게 하시고 우리민족의 국론이 분열되는 모습이 없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우리나라가  다시는 힘의 지배 속에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주께서 친히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애국정신, 3.1절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민주주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세워지게 하시고,

비록 동족상잔의 부끄러운 비참한 전쟁을 겪었지만 그 폐허를 딛고 일어서게 하시고 선진국 대열의 문턱에까지 이르게 하신 주님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민족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 오늘의 우리 대한국민이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이 더욱더 나라를 사랑하는 심령으로 날마다 나라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의 성도와 백성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 국민이 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평화와 참된 자유,정의와 공의를 따라 살아가는 민족이 되게 주님께서 다스려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선열들이 분연히 일어나 일제와 맞서 싸웠던 이 날,

그들이 나라와 민족을 목숨처럼 사랑했던 조국애를 우리 온 국민이 본받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주님 ! 

이 나라에 아직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이겨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는 역사이래로 정파싸움으로 나라가 분열되고 혼란을 가져올 때가 많았음을 역사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정치인들이 정직하고 양심적인 성실한 정치인이 되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참된 일꾼으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백년대계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선한 양심을 따라 본이 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삼일절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로해 주시고 건강과 평안과 형통의 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든 국민에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이 이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선 민족이 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한 주간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예배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도 늘 주님을 향한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고 

우리 모두가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사모하여 말씀 안에 거하여 순종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영과 육의 고통과 질병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바라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애타게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귀 기울여 주셔서 하루속히 기도가 응답되어 새힘 받고

만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의 가정 과 일터와 자녀의 삶을 주께서 매순간 동행하여 주셔서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강단에 세우신 목사님 성령하나님께서 붙드셔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우리에게 감동과 은혜가 충만한 예배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 나아가 주님의 이름으로 나의 죄를 이기고

이 세상을 넉넉히 승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나라와 국민을 사랑하시고 보살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