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햄스터에 맛집 포스팅을 올려보내요.
징검다리 연휴를 잘 보내셨는지...
5월 어버이날 다음날 아버지 생신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우리가 좋아하는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내요...
평화동 교도소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평화동 분들에게는 가까운 곳이 겠지만 다른 동네 분들에게는 아마 멀다는 느낌이....
작은 아버지에 강력한 추천으로 저희가 자주 가는 단골집을 버리고....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차량이 없으면 먹으러 가기 정말 힘들어요.ㅜㅜ
맛집은 정말 숨어 있는것인가??
산밑에 이렇게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내요.
사실 이옆에 사진 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전원 주택이 이쁘게 지어져 있더군요.
전 그곳인지 알고 ~~~감탄사를 날렸는데...
헉!! 여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ㅠㅠ
왠지 느낌이 별루 인듯......밀려오는 안좋은 예감!!^^;
들어가자 마자.....깜놀!!
총 6테이블 정도 되는데..저희가 예약한 자리 빼고는 전부 사람들로 꽉 차있내요.
여기가 정말 그렇게 맛있는 곳인가~~
가족부터 연령층도 다양!!
내부는 사실상 그렇게 럭셔리 하지도 않고......그냥 시골 어느 모임회관 분위기!!
예약을 해서 오리 주물럭 한마리를 이렇게!!
그냥 보기에는 다른 집과 큰 차이를 못 느끼시겠다 하시지만...
제 이야기를 우선 들어 보세요..^^
저희집은 오리고기를 좋아해서 외식으로 자주 먹으러 갑니다.
부모님이 어느곳에 오리집이 괜찮다고 하면 그곳을 가게 됩니다.
처음에 갈때는 좋은데..점점 오리 고기양이 왜 이렇게 적어 지는지....
가격도 올라가고..ㅠㅠ
작은 아버지에 말씀은 이곳은 정말 오리 한마리를 주는거라고 하내요.
다른집은 오리 한마리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이곳 양과 비교 할때 보면 다른곳은 양이 적어 보임!!
그 부피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채소로 꽉 채우는 곳도 있구요.
이곳은 오리 농장에서 오리를 가지고 오셔서 이곳에서 잡으신다고 하내요.
그래서 오리 반마리는 주문이 안됩니다.
오리 한마리 반도 물론이구요.!!
이곳 배추나 부추 및 고추들은 모두 집근처에서 심으셨다가 재배 해서
그 채소에 신선함이 느껴져요..
상추 그냥 먹어봤더니......아삭 아삭!!^^
오리 고기가 이렇게....다 익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줌인 해서 찍었는데.....화질이 별루내요...^^;
저희는 이렇게 오리 고기를 먹고....한마리 더시켜서 반절은 덜고 반절은 포장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리고기를 배터지게 먹었내요..ㅎㅎ
작은 아버지께서 밥까지 비벼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전 너무 배불러서..
그냥 안먹는다고 했는데..........결국은 수저가 저절로 가더군요.
여러분 가시면 꼭 밥도 비벼 드세요.
맛있습니다...^^
이곳에 가실때는 공간이 적어서 예약은 필수 입니다.
처음에 찾아 가시기 힘들거에요..^^;
네비 게이션이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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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둥지 가든 |
주소/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89번지 |
메뉴/가격 |
오리 주물럭 35,000원 |
전화 번호 |
063-222-3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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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하셔야 할듯 해요..
평화동에 요런 맛집이 숨어 있었군요
저두 이렇게 찾아 가보니 보람도 있던데요..^^
그 둥지가 오리 둥지였군 꼭 한마리씩이라니 더 믿음이 간다는
핸폰으로봐도 충분히 맛있게 보이고
믿음 있는 음식점이 최고라는
양이 넉넉해 보입니다...............ㅋ
네넉넉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잘 찾을지 모르겠군요..
ㅎㅎ
저두 올려 놓고 보니 길을 잘 찾으실지 걱정이내요.^^;
오리가 먹고 싶습니다
햄스터님 오리벙개 함 쳐주세여 ㅋ
그런가요 오 근데 어디 오리집에서 아무 곳이나
제가 전주 뇨자가 아니라서 전주 맛집을 잘몰라여 ㅋㅋㅋㅋ
아무데나 맛난곳으로 ㅋ
저도 육류는 오리위주로 먹는 편이라, 한마리의 의심을 안고 먹곤 했는데.. 이곳은 믿음이 앞서 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날때 아이들과 함께 가봐야 겠네요.. 예약필수죠??
네예약은 필수 입니다. 방이 작아서 그렇게 해야 하실거에요. 아마 가보시면 믿음이 오실거에요.^^
지도나 설명을 봐도 모르겠음..ㅎㅎㅎ 사실, 저도 신랑따라 한번 갔지만 저 혼자가라면 못찾아요...한참 올라가다가 갑자기 언덕밑으로 푸~욱..ㅋㅋㅋ 예약필수하고 한번더 찾고싶은 집이긴 해요~
^^ 역쉬 맛집 회원 다우신데요.. 벌써 가보시고.. 처음 가시는 분들은 힘드실거 같아요..
오리 먹어본지가 꽤 됐는데
그럼 한번 드셔보세요..^^
또 다른 맛집을 발견하셨군요..오리고기도 맛있지만 다 먹은뒤 저 비빔밥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맛집 하나 발견 했내요.. 비빔이 예상외로 맛나더군요.^^
오늘 퇴원했습니다^^..몸보신 해야 하는데..오리 함 가죠..형님^^
퇴원 했구나!! 전화 못해서 미안해~~ 내가 요즘 정신이 딴데 가서..^^; 한번 가보자구~
꼭 가봐야 할집이네요
응!! 다음에 같이 한번 가자구~
차없는 얄딱꾸리한 봄바람은 햄스터 형한테 빌붙어야 겠어요 ^^
줄을 서시오
정말 위치가 차없으면 얄딱꾸리하군요;;;
오~~~~~~` 맛잇겠다
이번달 안으로 고고씽~~
고고씽 해보삼!!^^
찿기가 너무힘들것같네요 ㅎㅎ
그래도 시간되면은 가봐야겠죠 ...
^^ 다음에 저와 함께 가시죠..
아주좋치요 ㅎㅎ
나도 데꼬가주세여 울동네여요 ㅋㅋ
줄을 스셔야 할듯99번째입니다..
흑흑 ㅠㅡㅠ
오리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것 같아요...~~여기 비주얼이 끝내주는데요...
직적 먹어 보시면 더 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