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께 직접 초대장을 들고 찾아뵈야 하나, 게으름을 핑계로 여기에서 초대하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모든 분들께 다가가고 있다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대일시 : 2010년 3월 3일(오후 6시)
장 소 : 인사동 핵심지역인 갤러리 바이올렛(이미지 참조)
바쁘시더라도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초대장입니다.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시명이 적혀있는 사인몰입니다. 2층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왕 열>.<고 김진석>. <고 곽인식님>의 작품입니다. 왕열화백은 단국대학교 교수이면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중진작가로서 무릉도원과 이상향을 화폭으로 옮기는 분이며, 고 김진석화백님은 우리나라 모더니즘의 선구자로서 우리나라 현대회화발전에 기여하신 분이구요, 고 곽인식화백님은 일본에서 활동하시면서 일본의 모노하(物波)운동의 핵심인물이었던 분입니다. 생전에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훌륭한 작가입니다.
<이왈종>,<김종학>님의 작품입니다. 두분다 워낙 유명하셔서 별말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왈종님의 "서귀포"와 김종학님의 "풍경"은 두분의 대표작으로 취급되는 작품입니다.
<하인두>,<권옥연>,<이만익>,<김흥수>님의 작품입니다.
<김성복>님의 조각과 <심명보>님의 장미 <김성애>님의 장미입니다.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오셔서 감상하시면 더욱 많은 감동을 받게될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고 설경민>, <신영진>,<심수구>님의 작품입니다. 이곳 전시장은 사무실로 겸하고 있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내방하시면 서서 차를 드시고, 네분이 오시면 의자에 앉습니다. 다섯분이 오시면 한분은 제 자리를 드립니다. 여섯분이 오시면 그래도 의자 준비되어 있답니다. 흠..20여분이 오시면 그냥 바닥 드리겠습니다.
<정정애>,<영 희>,<이성완>님의 작품입니다. 채고마당의 가장 우아하신 두분과 가장 멋스러운 님의 작품입니다. 꼭 직접 보셔야 합니다.
<최종식>,<정향심>,<조강훈>님의 작품입니다. 두분은 홍콩갔답니다. 흠... 어떻게 갔는지 모릅니다만, 저는 어제 막걸리 마시고 홍콩갔다왔습니다. 조강훈님은 워낙 바쁘신 분이어서 특별히 모시게 되었답니다.
전시장 전경입니다. 매일 청소합니다. 바닥에 밥풀 흘리면 줏어 먹습니다. 이거 진짜입니다.
입구입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바와 같이 색 이쁘게 칠하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오셔서 칭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바이올렛 식구들은 칭찬 받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입발린 칭찬 상관없습니다.
대망의 2월 27일 드디어 외부간판을 부착하였습니다. 이시간이 아마도 오늘 7시전후인것 같습니다.
간판 하시는 분께 좀 태워달랬더니 돈을 달랍니다. 그래서 화요일 결제한다고 했더니 그냥 가시내요.. 정말 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혹 누군가 이런 차 있으면 좀 불러주세요... 올라가고 싶어요
이렇게 변하였습니다. 만세 입니다.
아름답다고 해주셔요... 화랑에 오셔서 잘못된 것이나, 수정사항 말씀해 주세요.. 소중한 고견 듣고 싶습니다. 잠시다녀가신 아우라님, 지적 안하시고 그냥 가셨습니다. 지적하셔도 됩니다.
아래 약도 입니다. 전철 파견하였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분 혹은 3분마다 모든분들 집근처까지 갑니다.
<이상 인사동 중심가에서 좋은사람이었습니다.>
첫댓글 한번 타시고 소감 듣고싶은데.. 안타깝네요~암튼 너무 부럽다는 사실과 꼭 가보겠읍니다
우왕 ~~!!! 수고 많으셨네요
빛이 반짝 반짝 납니다 ^ ^ **
갤러리도 멋지고 작품도 최고네요
좋은 사람님...소개 말씀....
묶어서 책으로 낼가봐요.....술술 넘어가는 맛갈스러운 글
여유로운 행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라보 ~~~!!!!!!!!!!!!!!!!!!!!
아 시지프스님이 개관한 겔러리가 바이올렛인가요?
셍그러운 새봄 과 함께 움트는 바이올랫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려 온천하에 바이올랫의 고운향을 퍼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사치고는 너무 잘한 댓글아녀요?>
갤러리 바이올렛, 엑설런트!!! 한글로 번역하면 "화랑 보라빛, 너무너무 좋아!!!" 입니다. 이건 칭찬의 최상급입니다. 그리고 진심입니다. *^^*
그렇다고 아주 좋아하지 마세요. 바로 지적 들어 갑니다. 이 포스트 맨 위 초대 글에 오류가 제법 있습니다. 같은 어절에 의미가 중복되어 있거나 오타가 있는 듯합니다. 많은, 들은 복수의 개념으로 같은 의미이죠. 둘 중 하나는 생략해야 바른 표기입니다. 다시 얘기하면 많은 분들께는 많은 분께로 또 모든 분들께는 모든 분께로 정정되어야 하며, 핑게는 핑계로 고쳐써야 합니다. 각설하고, 며칠 전 인터넷 뉴스에 우리나라 선생님의 65%가 맞춤법, 띄어쓰기, 문법 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접했습니다. 옥에 티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고 안타까운 현실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한글을 사랑하는 아우라의 단소리 쓴소리였습니다.^^
ㅋㅋ 지적 감사 곧바로 수정하였습니다.
엑설런트!!!
귀에 쓴소리는 몸에 보약이라했던가요?
아주 좋은 보약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우라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잘했어요. 역시 매우 좋은 사람이군요.^^
우리의 호프, 선창마녀 님의 매력 포인트는 '내 멋대로...'입니다. 그러니 혹여 뭘 고칠 생각일랑 하덜덜 마세용.^^
흰꽃 님은 그 웃음소리가 뭘 의미한당가요?ㅎㅎ^^
갤러리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빕니다 ^^*
바이올렛 개관을 추카!추카! 드립니다..채(최)고님덜 마니 참석 하셔서..박수쳐 주시자구용.....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도 요즘 집 바닥에 떨어진 밥 풀 주어 먹을 정도로 청소 하느라 바빳습니다...못가 뵈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