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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재료이기도 한다.
버섯은 종류마다 맛과 질감이 달라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될 수 있는데,
오늘은 향과 맛, 동시에 잡은 버섯 요리 맛집 5곳을 소개한다.
버섯 요리 전문점,
부산 ‘송이삼’
밥과 함께 송이버섯이나 능이버섯이 올려 나오고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는다.
미역냉국, 고등어구이 등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더덕구이도 인기가 좋다.
부산 서구 꽃마을로169번길 6-3
매일 11:30 – 18:00 월 휴무
송이능이밥 12,000원, 오리불고기 45,000원
향긋한 송이버섯 요리 전문점,
봉화 ‘용두식당’
봉화의 산송이와 능이버섯을 재료로 한 돌솥밥, 전골, 구이, 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산송이 돌솥밥, 능이 돌솥밥이 추천 메뉴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건강식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26-4
매일 11:00 – 19:00
송이돌솥밥 25,000원, 송이전골 30,000원, 능이돌솥밥 20,000원
버섯의 향긋한 풍미가 가득한 전골,
성수 ‘버섯집’
‘버섯집’은 버섯탕, 버섯전골, 버섯육개장 등 다채로운 버섯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대표 메뉴는 은이버섯부터 황금팽이버섯, 느타리버섯, 갈색느티만가닥버섯 등의 8가지 버섯과
불고기를 함께 익혀 먹는 ‘버섯 생불고기 전골’.
과일과 채소로 만든 육수에 버섯의 향긋한 풍미와 불고기의 달짝지근한 양념이 스며들며 깊은 맛을 더한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0 1층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버섯생불고기전골 17,000원, 얼큰버섯탕 9,000원, 들깨버섯탕 10,000원
재료 가득 들어간 전골,
‘리두부로’
오랜 두부 맛집으로 정평이 난 식당으로 전골에 버섯, 두부,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서 다채로운 맛이 난다.
만두전골과 버섯전골 두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고 담백한 편이라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게 특징이다.
서울 서초구 원터4길 7
평일 10:00 – 21:00, 주말 09:30 – 21:00
더블두부 버섯전골(중) 30,000원, 더블두부 손만두전골(중) 39,000원, 색다른 두부김치 16,000원
몸보신 제대로 되는 버섯의 맛
중화산동 ‘장수버섯마을’
이윤보다 손님 만족을 우선으로 한다는 중화산동 ‘장수버섯마을’.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한 버섯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국내산 한우 사골과 12가지의 각종 재료로 우려낸 건강 육수에 동충하초, 백목이, 장수 버섯 등 취향에 따라
갖가지 버섯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진한 육수에 각종 버섯과 질 좋은 고기까지 먹다 보면 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라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버섯탕수도 아주 별미로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버섯까지 고기 탕수육이 생각나지 않는 맛이다.
자극적인 음식에 질리고 건강한 한 끼를 원한다면 장수버섯마을을 추천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영경1길 1
목~화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4:00-16:00 / 라스트오더 20:3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동충하초샤브전골 43,000~64,000원 백목이샤브전골 41,000원~6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