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더위에 낚시도 못가고 해서 해루질겸 나들이를 진행해봅니다.
천유랑아우가 고향인 태안 달산포해수욕장 캠핑장에 자리를 하고
주위를 둘러 봅니다.
마지막 피서를 보내기 위해 가족단위 캠핑온 사람이 많습니다.
태안쪽 소나무숲은 참으로 좋습니다.
소나무숲 가운데 넓은 공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람탓인듯 자유롭게 자란 모습입니다.
여유로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썰물에 조개잡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넘이가 이쁨니다.
유랑이 아우가 잡아온 광어회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먼거리 많은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
토요일 일끝내고 흥부도 합류했습니다.
해가 떨어집니다.
꼴까닥
캠핑장 주인장.
철수길에 마검포항에 들려 봅니다.
모처럼 먼길까지 같이 해주시고 무사히 돌아가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일자 : 2019.08.17~08.18
장소 : 달산포해수욕장
참가자 : 일점칠칸.한강.백송.흥부.푸르른솔.오호바늘.천유랑.카츄샤,입찔(존칭생략)
첫댓글 덕분에 잘놀다 왔습니다.
반가운분들 뵙고왔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