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답한 것을 두고 "어처구니없는 유체이탈 내로남불"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면담을 다시 요청하며 "진짜 민심을 들려드리겠다"고도 했습니다.
국회의장이랑 합의문 들고 찍은 사진을 검찰이 ‘확인 불가’라고 할지도…
2. 이준석 대표가 현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는 비판적인 발언과는 대조적이어서 양측의 갈등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톰과 제리’도 아니고 니들 왜 그러니~ 근데 누가 톰이고 제리일까요?
3.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지명 직후와 비교할 때 부적합 여론이 37%로 15%나 증가해 적합하다는 30%보다 높았습니다.
그만큼 벌었으면 남은 여생 조용히 쉬지 뭘 또 해 먹겠다고 저러는지…
4.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재직 시 업무추진비를 4차례 부정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징계 처분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익명의 성추행 신고가 세 차례 있었던 것도 확인됐습니다.
거의 쓰레기 소각장으로 가야 할 인사들 모아 놓고 정말 잘하는 짓이다~
5.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기사들이 삭제돼 논란입니다.
기사를 삭제한 언론사 측에선 사실관계를 더 따져볼 필요가 있어서 일단 삭제했고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언제부터 언론이 이렇게 자상하게 편의를 봐줬다는 건지… 우리 언론 대단해요~
6.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왔던 조선일보의 후보자 검증 기사 중 일부의 사실관계가 2년 만에 정정됐습니다. 당시 조선일보는 “아들 학비·월세에 대한 송금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년 만에 승소해야 정정하는 언론… 그러니까 위에 추경호는 알아서 긴 거지?
7. 본인에 제기됐던 의혹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윤석열 당선자의 첫 내각 후보자의 의혹들을 두고 비판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요구가 아니어도 그와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섰습니다.
후보자 면면을 보니 “나는 왜 사퇴했지?” 하는 후회가 막심한 게지~
8.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여성가족부가 제 역할과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가부의 기능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은 대체로 낮지만, 국민 10명 중 8명가량은 여가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 해체한 박근혜나 검찰과 달리 찍소리도 못하던 해경이나…
9. '경제학원론'의 저자 이준구 교수가 윤석열 정부 첫 내각에 대해 “자기관리를 소홀히 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손톱만큼도 더 나을 게 없다는 느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인사 검증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나마 저 정도면 다행이지~
10. 정의당 당원 진중권 씨가 ‘검찰청법 개정안’에 집단 찬성표를 던진 정의당을 향해 "징그러운 인간들"이라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그 짓에 가담한 정의당은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하세요"라고 비꼬았습니다.
우리 진중권 씨는 밖에서 개고생 마시고 그냥 국민의힘에 입당하세요~
11.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5%, 윤석열 당선자의 긍정 평가는 43%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윤 당선인에 대해 43%가 “잘하고 있다”는 반면 44%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적의 장수를 보며 이 전쟁에 “우리가 왜 졌지?”라는 한탄이 절로 나오는 거지~
12. 자치단체장과 의원 임기는 4년으로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받게 될 경우 신속 처리가 중요합니다.
공직선거법은 1년 안에 최종 선고까지 마치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지만, 재판이 하세월로 길어져 임기를 채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대체 규정까지 어겨가며 재판을 질질 끄는 이유를 모르겠어~ 법대로 좀 하자고~
13.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최대 247원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이달 1일부터 30%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유소 지나다 보니 최대 247원은커녕 올려 놓은 가격에 체감이 안 되더라고~
14.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 2000년대와 비교해 평균 7.5년 더 늘어나 83.5세로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기 사망하는 일이 없이 평균 수명을 사려면 걷기, 달리기,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건 좋지만, 다들 뭘 해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15.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60세 이상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특위는 위장 출혈과 뇌출혈 위험이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큰다고 밝혔습니다.
출혈이 생기면 지혈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겁주는 거 아뇨?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50인 이상은 유지.
민주당, 말 바꾸는 윤 당선인 소상공인들 두 번 운다.
추경호 후보자, 정치자금으로 아파트 월세·관리비 냈다.
박진, 배우자 위장전입 인정 “딸 진학 때문, 송구하다".
정호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무단 겸직에 국유재산법 위반.
경북대 직원, “정호영이 자료주지 말라 했다” 폭로.
‘사면 거론' 이명박, 지난해 추징금 약 58억 전액 완납.
유은혜, '김건희 논문 의혹' 조사 결과 지연에 "매우 유감".
‘공약 파기' 논란에 인수위 "33.1조+α 즉시 지원한다”.
봄의 태양이 빛나면 곡물의 씨앗은 싹트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가워도 꽃이 핀다.
- 뇌티히 -
사랑은 항상 봄이기 때문 아닐까요?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축복과 사랑의 계절 5월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이 아무리 춥고 어두워도 반드시 밝고 따뜻한 봄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5월 멋지게 시작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
반갑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즐겁고 행복이넘치는
한주되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