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비교적 자주 가는 곳이라 많이 달라지는 걸 볼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가보고는 계절이 주는 화사한 풍경이 눈 맛을 즐기게 하고 있었답니다.
지난 달 하순에 갔을 때는 백목련과 적목련이 화려한 멋을 내면서 날 좀 봐주라고 하고 있었지요.
요즘은 칼라가 있는 걸 보는 것보다는 WHITE COLOR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왜 그런지.......
요즘 주변에서 많이 볼수있는 철쭉도 하얀색으로 되어있는 걸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수원화성에서 보여주는 라일락(LILAC)은 VIOLET에 가깝고 사과나무꽃은 PINK가 되어 화려하게 보이네요.
수원화성의 봄 풍경을 함께 보면서 여러분의 시간도 즐거웠으면 합니다.
2일동안 화성을 찾아왔는데 언제나 시작점은 방화수류정이 됩니다.
방화수류정 주변은 라일락이 빛을 발하고 있네요.
오늘은 오른쪽 성밖앗으로 가게 됩니다.
먼저 만나는 게 하햔꽃이 피여있는 나무를 먼저 보게 합니다.
주변 나무도 신록의 칼라로 멋을 내고 있고요.
한 철쭉도 보게 되고, 그리고 장안문을 만나게 됩니다.
장안문을 지나면 꽤나 넓은 공원이 있는데 지금 한창인 꽃사과나무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수원화성 궤도차도 만나게 되고요.
꽃사과나무 꽃과 함께하니 너무 좋은 풍경이 되고요.
수원화성의 봄 풍경도 대단하지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원화성 건물인 서북공심돈, 꽃사과나무 꽃과 함께하게 됩니다.
꽃사과나무 꽃과 요즘 피고있는 박태기 꽃도 보게 하고요.
이곳에서도 라일락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수원화성에서 많이 볼수있는 수선화도 보고요.
화서문 안쪽 성안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어떠한가요?
여기가 화서문이라는 곳이 되고요.
다시 방화수류정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치게 합니다.
2일째 날.
다음날에 방화수류정에 올라가니, 주변에 철쭉이 많이 피여 있습니다.
오늘은 왼쪽으로 가는 코스가 되고요.
창룡문을 만나게 됩니다.
이 코스에도 다양한 봄 꽃들이 눈 맛을 갖게 합니다.
봉돈(봉화대) 주변에 오면 화려한 신록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멀리 팔달산 정상에 있는 수원화성 서장대가 보이는데요.
이곳은 동남각류 주변이 되는 데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성곽 주변에서 민들래도 보게 되고요.
성곽 주변이 많은 봄 꽃들이 눈 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다시 창룡문으로 오게 됩니다.
방화수류정으로 가는 성곽 주변에는 철쭉이 만개하고 있어 보기가 정말 좋습니다.,
성곽 주변에 철쭉이 차지하고 있어 계절을 알려주는 풍경으로 참 좋습니다.
방화수류정으로 오게되어 두 번째 날의 일정도 마무리하게 되네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혹시 시간이 되시면, 사시사철 언제나 볼거리가 많습니다.
서울에서 올려면 팔달문으로 가는 버스가 제일 좋은 교통편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4월이 되시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도 주변의 볼거리가 너무 많게 됩니다.
함께 봐주 고맙습니다.
첫댓글 구경 잘 했습니다. 편집해서 올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멋지게 소개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틀 동안 만드신, 구석구석의 꽃사과나무꽃, 라일락, 수선화, 철쭉등의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구경 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