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더군요..
각 구단의 회계란에선 인건비로 분류하겠죠..
기사를 보니깐 이천수 선수가..10억이라던데..
전 그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어떤분야서든간에 최고의 위치의인물이라면 많은 연봉을 받죠..
한국프로축구에서 현재 최고라 하면 이천수선수와 몇명있겠죠..
그정도의 대우는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봉에 대한 문제보다는...
정작 중요한것은 이적료가 문제라는 겁니다.
구단주 회합때 선수수급에 대해 논하는 그런 것이 있다하더군요..
그런데 2군에서 뛰는 어떤 선수는 이적료가 10억이랍니다..10억...ㅡㅡ
각 팀들도 이적시키고 이적하면서 인건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겁니다.
얼마전 백지훈선수가 10억이 넘는 이적료를 서울에 주고 수원으로 이적했다는 걸 기억합니다.
백지훈선수가 우수한 유망주라는건 압니다만...그정도의 이적료가 적정한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연봉보단...
이적료의 불합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시즌도 끝나갑니다..
이제 시즌이 끝나고 이적이 활발히 일어날건데..
또 그때는 몇몇 기업팀들이 대량의 돈을 풀면서 선수를 수급하겠죠..
상대적으로 재정약한 시민구단은 또 손가락 쪽쪽 빨면서..
보아 23인치 허리만큼 얇아진 스쿼드로 내년시즌을 기약하겠고...
일단 연봉에 대한 문제보단 이적료가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국대에서 떠오르는 윙백 성남의 장학영선수의 1년 연봉이 4000천만원이라 기억하는데..
연봉과 실력이 결코 비례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첫댓글 이천수 그정도 연봉받을 가치가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소속구단에 자기연봉보다 많은 수익을 올려다 주는것두 아닌데 무조건 최고의 선수라고 분수에 맞지않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다가는 케이리그 조만간 망합니다
저도 울산현대 팀내에서의 이천수선수의 공헌도를 생각한다면;그정도는 충분히 받을만하다고생각함 ;
시민구단의 독...........연봉 ㅜㅠㅠㅠㅠㅠ
그런데 우리 K-리그 구단들... 선수들 연봉 어떻게 해결하지....? 아무리 광고, 관중수입, 기업의 투자..등등이 있겠지만.. 너무 먹고 살기 힘들것 같애
모기업지원금으로 충당하고 있죠.실제 올리는 수익은 쥐뿔도 안됩니다
아무리 공헌도가 높고, 실력이 좋다한들 구단 수입보다 많은 연봉이라뇨. 벌어준 돈의 일정 부분을 받는 것이 피고용인이라는 개념에서 봤을 때 말이 안 되죠.
연봉이 문제죠.........이적료는 어차피 돌고 도는거기 땜에......
그리구 드레프트 폐지되면 돈많은 구단은 이적료 많이 주구 선수사오고 재정이 열악한 구단은 유소년좀 잘 키워서 팔아서 돈좀 벌고....이적료는 그리 문제 될게 없다고 봄...연봉이 너무 높아서 팀재정이 후달림..
그렇게 쉬운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정이 열악한 구단이 유소년을 잘키울수있겠습니까.. 사실 시민구단의 경우 1군만 운영해도 빠듯한판에.. 유소년팀에 많은 지원을하기엔 무리죠.. 결국엔 유소년 역시 부유한팀에서 유망주가 더 나오기 마련일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