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식잡채인 참나물버섯잡채 만드는법입니다~^^
어제 사온 참나물 천원어치 중에..ㅎㅎ
절반은 봄동겉절이에 넣고 버무리고..
나머지 남은걸로 잡채맹글었는데요~~
나른한 몸에 활력을 주는 참나물의 향취로..
춘곤증도 물리치고 입맛까지 돋우어주는것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
꼭 고기넣고 갖은 야채넣고 만들란 법은 없어요..
냉장고속 재료들로도 맛있는 간단잡채 만들기가 쉽거든요~^^
오늘 식탁엔 참나물버섯잡채로 봄을 올려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참나물버섯잡채 yeye yeye yeye yeye
재료: 마른당면125g, 참나물75g, 팽이버섯1/2봉, 카놀라유2숟갈
당면밑간: 간장1 1/2숟갈, 설탕1/4숟갈
잡채무침양념: 간장2숟갈, 설탕1/2숟갈, 참기름1 1/2숟갈, 깨소금1/2숟갈, 후추약간
먼저.. 마른당면은
최소 1시간이상 물에 불려 준비해주세요~
불리지 않고 사용하셔도 되지만..
당면을 그냥 삶으면 잘 익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되도록이면 물에 불려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참나물은 먹기좋은 길이로 썬후..
찬물에 여러번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구여~
팽이버섯은 가닥가닥 떼어내주세요~
냄비에 오일을 약간 둘러준후
참나물을 던져넣고 재빨리 살짝만 볶아주구여..
팽이버섯도 넣고
역시 살짝만.. 재빨리 볶아 불을 꺼줍니다~
참나물이랑 버섯이 숨이 너무 죽으면
보기가 싫으니 숨이 죽기직전까지 아주 살짝만
볶아준후 다른 그릇에 덜어내 식힙니다~
이제 당면을 삶아줄건데요..
불린 당면은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재빨리 삶아 채에 건진후..
달군팬에 오일2숟갈을 넣은후 볶아주다가..
당면밑간 재료를 넣고 간을 해주면서 볶아줍니다~
볼에 데쳐볶아낸 당면이랑..
볶은 참나물, 팽이버섯을 담고..
잡채무침양념 재료를 넣어주세요~
손으로 버물버물~~~
골고루 무쳐내면 완성이에요~~^^
완성된 참나물버섯잡채입니다~^0^
참나물의 향취가 끝내주는..
아주 맛있는 잡채에요~~
꼬기나 각종 채소가 들어가지 않아도
얼마나 맛난지...ㅎㅎ
앉은자리에서 한그릇을 뚝딱 먹어치웠답니다~^^;;
만들기도 별로 번거롭지 않은 간단잡채이니..
밥반찬으로 만들어드셔보세요~
춘곤증도 싹 달아나고 기분도 업 될거에요~^^
<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