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승객을 밀어 떨어뜨리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아침, 홍콩 이민자 61살 곽 웨이큰씨는 부인과 식사하러 가는 일에 이런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경찰이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범인은 검은 가죽재킷을 입은 중년의 대머리 흑인 남성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그는 사건 발생 후 지하철역에서 빠져나가 버스를 타고 달아났지만,
경찰은 용의자 케빈 다든(Kevin Darden, 34)을
지난 18일 검거하였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떠밀려 숨진 경우는 지난 2012년 12월에도 발생했습니다.
재미동포 한기석 씨는 2012년 12월 3일에 시비를 걸던 20대 흑인 청년에게 밀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묻지마' 범죄에 시민들은 분노와 함께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첫댓글 정말 천벌 받을 사람들이네요~
묻지마~무섭네요.ㅠㅠ
무서워~~
소름돋아요..
헐 어떻게 이런일이 ㅡㅡ 정말 무섭네요